<삼성이노베이션포럼> 아들아, 여기서 멈추지 마라!
삼성스토리텔러 지용이는 아버지와 길을 걷다 눈에 들어온 삼성전자의 광고를 보고 문득 생각에 잠겼습니다.
‘내가 쓰는 노트북도 삼성, 스마트폰도 삼성, 심지어 집에 있는 에어컨도 삼성에서 만든 거구나.
그러고 보니 외국에서도 삼성 제품을 많이 보긴 했었지.
삼성전자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원동력은 뭘까?’
이렇게 생각하다 아버지께 물어 보았어요.
그랬더니 아버지는 잠시 회상에 잠기더니 제게 아주 혁신적인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삼성이 처음부터 이렇게 앞서나가는 기업은 아니었단다.
누구나 그렇듯 어린 시절이 있기 마련이지.
세계 시장에 한참 뒤처지는 기술력과 품질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은 제품들이 많았던 때야.
그러나 이건희 회장이 외국에서 푸대접을 받고 있던 삼성의 현실을 깨닫게 된 뒤로 삼성은 ‘혁신’을 거듭하게 된단다.
바로 ‘신경영’의 시작인 거지.
초반에는 무리한 제품 출시로 난관을 겪기도 했지만 과감한 결정을 통해 역경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았어.
이러한 혁신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졌단다.
이전까지 뒤처져있던 반도체에 집중적으로 투자함과 동시에 첨단 기기에 필수적인 기술들을 키워나간 거지.
바로 ’삼성디스플레이’ , ‘삼성SDI’, ‘삼성코닝정밀소재’, ‘삼성전기’ 같은 회사들을 통해서 말이야.
이렇게 각 분야에서 시작된 혁신을 통해 삼성전자는 도약을 시작했어.
먼저 영상디스플레이, 생활가전 등이 있는 consumer Electronics(CE) 부문에서는 늘 가치를 선도하고 있단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개발하는 단계에서 디자인에 중점을 두다가 현재는 감성을 담은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가치를 이동하며 혁신을 멈추지 않고 있지.
멈추지 않는 혁신은 무선, 네트워크 등이 있는 IT&Mobile Communications(IM) 부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게 했지.
비즈니스맨의 전유물이던 핸드폰을 일반인에게 확장시킨 애니콜의 탄생이 혁신의 시작이었어.
곧 사람들은 세상을 한 손에 담을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사용자와 함께 교감하는 삶의 동반자를 만들고 있지.
바로 네가 매일 쓰는 그 스마트 폰 말이다.
아빠가 핸드폰을 처음 쓸 때엔 벽돌을 들고 다녔는데 혁신을 통한 도약은 어느새 세상을 이렇게 만들었단다.
어휴, 이 매연 좀 봐라. 아빠가 어릴 땐 이렇지 않았거든.
20년간 아날로그적 삶에서 디지털화된 삶으로 넘어오면서 환경이 많이 나빠지긴 했지.
그래서 삼성의 혁신은 환경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단다.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case, 기존의 LED보다 적은 개수를 사용하지만 같은 화질을 구현해 내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
이들을 통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쓰레기를 적게 만드는 노력을 하지.
어떠니? 삼성이 처음부터 이렇게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된 건 아니란다.
국내에서는 잘 팔렸지만 외국에서는 먼지만 쌓이고 팔리지도 않는 제품을 내놓던 시절이 분명히 있었어.
하지만 자신의 수준을 자각하는 것부터 시작한 끝없는 혁신을 통해 지금의 위치에 오게 된 거지.
지금까지 네게 말해준 삼성의 혁신은 여기서 끝이 아니란다.
앞으로 이루어질 혁신은 네 눈으로 직접 보게 될 거야.
아빠는 네가 혁신의 과정을 직접 보고 함께했으면 좋겠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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