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4 LTE-A, 소비자 감성의 컬러를 담아내다!
LTE보다 최대 2배 빠른 속도로 소비자들에게 1초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갤럭시 S4 LTE-A!
빠른 속도만큼이나 매력적인 컬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컬러가 줄 수 있는 가치를 고민하고, 그 가치를 제품에 녹여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고지현 선임, 강정아 책임, 황창연 책임
갤럭시 S4 LTE-A의 ‘블루 아크틱’과 ‘레드 오로라’가 탄생하기까지 그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무선사업부 컬러 디자이너 강정아 책임, 고지현 선임, 선행기구 개발 담당자 황창연 책임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블루 아크틱과 레드 오로라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컬러 블루 컬러, 세상에는 수 많은 블루 컬러가 존재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제품에도 많이 쓰이는 컬러이기도 하죠.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느낌의 블루를 찾자!’
여기서부터 이들의 고민이 또 시작됩니다.
블루 컬러이지만 기존에 많이 선보였던 블루 컬러가 아니라 새롭게 보일 수 있는 블루 컬러를 찾는 일,
너무 튀거나 그렇다고 너무 평범하지 않은 컬러를 찾는 일, 수 많은 고민과 연구 끝에 드디어 이들은 블루 아크틱을 탄생시켰는데요.
마찬가지로 블루 컬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레드 컬러.
이 레드 컬러는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데요. 너무 가벼우면 화려해지고 어둡게 표현되면 흔히들 이야기하는 피 색깔처럼 보일 수가 있고요.
그래서! ‘레드의 컬러감을 가장 잘 살려보자!’
레드 컬러가 가진 특성을 어떻게 잘 녹여낼 수 있을까? 소비자들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연구 끝에 그동안 사랑 받아온 레드 컬러는 밝은 레드로 표현된 레드 오로라로 탄생했답니다.
패턴과 컬러, 두 가지를 다 살리는 것!
블루 아크틱과 레드 오로라는 ‘별’을 담은 컨셉으로 표현하고자 했답니다. 여러분도 한번쯤은 별을 바라 본 적이 있으실 거예요. 저 멀리 있는 반짝이는 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으신가요?
강정아 책임과 고지현 선임은 이런 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해요. 그래서 ‘별’을 스마트폰에 담아보자라고 생각하게 된 거죠.
별을 담겠다는 순간 신비로운 그 느낌을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제일 고민이었다는 이들.
그리고 또 하나! 패턴감을 살리는 것이 이 제품의 컨셉이었다는데요.
미세한 패턴과 정교한 헤어라인을 모두 잘 표현하기 위해 본질적인 컬러감을 가지면서도 패턴간균형을 최적화하기 위한 컬러를 찾는데 포인트를 두었다고 합니다.
갤럭시 S4 LTE-A의 헤어 라인과 패턴이 동시에 잘 보일 수 있는 컬러가 나오기 까지는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강정아 책임.
블루 아크틱과 레드 오로라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컬러가 어우러져서 이러한 느낌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별을 떠올렸을 때 느껴지는 환상적인 느낌을 살리게 위해 패턴과 여러 가지 컬러를 겹치고 겹쳐 지금과 같은 오묘한 느낌을 주는 하나의 컬러를 만들어 내는 것, 그리고 이러한 컬러가 잘 표현 될 수 있는 재질을 만드는 것이 이번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합니다.
▲황창연 책임
황창연 책임은 이 제품의 경우 컬러도 담아야 하고, 패턴도 담아야 했기 때문에 공법을 설계 할 때도 이 두 가지를 드러낼 수 있게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해요.
미세한 차이에 의해서 패턴과 컬러의 밸런스가 맞지 않을 수 있는 부분, 또한 많은 제품이 균일하게 만들지는 과정도 정교해야 하다 보니 많은 고민을 해야 했고 그 어떤 제품보다도 수 많은 테스트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컬러를 찾고 입히는 과정을 통해서 보기에만 좋은 컬러가 아니라 구현하면서 가치를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는 고지현 선임, 강정아 책임.
평소에도 이들은 좋은 컬러 디자인을 위해 어디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컬러를 연구한다고 하는데요.
컬러는 이렇게 여러분 곁으로 가기까지 정말 다듬고 또 다듬어지는 작업을 수없이 거친답니다.
컬러로서 많은 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제품, 호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
이를 위해 강정아 책임과 고지현 선임은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컬러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색을 바라 볼때도 가능한 개인적인 취향이 아닌 객관적인 시선에서 컬러를 보려고 한답니다.
이런 다양한 과정들이 모여서 표현하고자 했던 컬러로 구현되는 것, 하나의 가치로 표현되는 것! 그때 정말 많은 보람을 느낀다는 이들.
황창연 책임은 디자인 컨셉이 잘 구현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연구와 공법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요.
갤럭시 S4 LTE-A의 블루 아크틱과 레드 오로라가 탄생하게 된 것도 이렇게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제품의 가치가 소비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컬러를 연구하고 녹여낸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
‘소비자 감성’으로 다가갈게요!
제품의 성능과 가치를 잘 전달 하면서도, 고객이 생각하는 감성을 담아내는 일, 이들에겐 늘 고민에 고민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감성을 사용자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 ‘고객의 감성’이 담긴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라고 이야기하는 무선사업부의 황창연 책임, 강정아 책임, 고지현 선임.
그래서 늘 소비자의 행동을 생각하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생각한다고 해요.
첫인상뿐만 아니라 쓰면 쓸수록 정이 드는 제품, 그런 컬러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는데요.
컬러를 통해 더 매력적인 제품으로서 가치를 주고, 사랑 받는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
그것이 또한 컬러가 주는 가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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