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자인학교(sadi) 레드닷을 휩쓸다!

2010/10/06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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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트 & 디자인 인스티튜트 레드닷 어워드 14개 작품 수상
저희 SAMSUNG TOMORROW를 통해 'sadi(Samsung Art & Design Institute)' 자주 설명 드린 바 있죠?

sadi(Samsung Art & Design Institute)
1995년 설립되어 국가와 사회, 기업 디자인의 경쟁력을 높여 줄 창조적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디자인 스쿨입니다. 설립 초기부터 우수한 교육 환경과 역량 있는 교수진, 국내 최초 미국 뉴욕의 명문 디자인 학교 '파슨스 (Pasons The new School for Design)'과의 제휴로 선진화된 커리큘럼을 갖추어 디자인계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아 온 곳이죠. 설립 이후 현재까지 다수의 해외 우수 디자인 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며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하고 있답니다.



최근 sadi는 '2010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디자인 컨셉 부문에서 best of best 5점, 일반성 9점 등 총 14개의 작품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죠. link ☞ sadi

여기서 잠깐!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 대해 간략한 소개 전달 드립니다. link ☞red dot

레드닷 어워드 작품 수상 전시장의 전경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디자인계에서 걸출한 양질의 작품에 명예를 수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대회입니다. 1955년부터 디자이너 및 제조업자들은 해마다 열리는 우승자 선출에 지원해왔고, 이 대회에서의 수장작들은 레르닷 디자인 뮤지움(red dot design museum)에서 국제적인 전시를 위해 놓여지게 된답니다.

이 같은 기쁜 소식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저희 스토리텔러는 수상의 영광을 얻은 예비 디자이너분들을 만나고자 새롭게 단장한 'sadi design library'를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사디프로덕트디자인 3학년 박정은 사디프로덕트 디자인 3학년 장재호
먼저, 인터뷰를 나누게 될 sadi 학생분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왼쪽에 앉으신 분은 sadi 프로덕트 디자인 3학년에 재학 중이신 박정은 학생, 오른쪽에 앉으신 분은 sadi 프로덕트 디자인 3학년 장재호 학생입니다.

스토리텔러 주원  두 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수상하신 작품에 대한 소개 부탁드릴께요.

수장작품 사진, a CHECK
박정은 학생 
세계의 수 많은 사람들이 음식 알러지로 고생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부족하죠. 그런 그들을 위해 조금 더 편히 식사를 할 수 있는 일회용 디바이스를 만들었고, 이 작품으로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받았죠.

a-CHECK는 식사 하기 전, 자신에게 알러지를 유발 시킬 가능성을 담고 있는 음식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체크 할 수 있어요. 자신에 맞는 알러지 키트를 꽂은 후 뒤를 눌러 뾰족하게 나오는 심을 음식에 꽂아 색깔의 변화를 지켜보죠. 색의 농도로 알러지 위험도를 판단 할 수 있는 거에요.

수장작품 DEPICT, qpnq
장재호 학생
 
저는 두 가지 작품을 수상했어요. 먼저, 집에서 사용하는 전화기에요. 요즘은 비록 스마트 폰이 출시되어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지만, 출품 당시만 해도 스마트 폰이 그닥 활성화 되지 않았었죠. 전화기가 개발된 당시부터 지금까지 단 하나 변하지 않은 것은 바로 번호를 눌러 전화를 거는 다이얼 시스템이었어요. 이 점을 벗어나고 싶었죠. 번호 중심의 전화기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번호가 아닌 그림을 그리거나 직접 단어를 적어 원하는 곳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전화기를 개발한 것이에요. 정은씨와 같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하게 됐죠.

다른 하나는 휴대용 조명(Portable LED)이에요.일반적으로 전구는 필라멘트가 있는 소켓 안에 전깃줄이 연결 되어 있죠. 이런 아날로그 전구를 의미 전환을 하여, 불빛이 들어오면 필라멘트 부분과배터리와 LED 전구 불빛이 들어오는 부분 간의 연결 회로를 바꾸어 줘요. 그리고 기존 전구의 소켓 부분을 불이 들어오는 부분으로 바꾸고, 중심 축이 되는 아래 유리 부분에 배터리를 넣어 오뚝이처럼 재미있는 인터렉션을 통해 불빛이 켜졌다 꺼졌다 하는 거죠. 재미난 휴대용 전구로 일반상을 수상했어요. 쉽게 말해, 일반적인 전구는 전구 안이 빛 난다면, 제가 만든 전구는전구의 밖이 빛 나는 거에요. 휴대용 오뚝이 전구랄까요. ^^

스토리텔러 주원 정은씨, 수상하신 작품의 전반적인 프로세스가 궁금합니다.
박정은 학생  저희가 흔히 하는 말로 '깔때기 룩'이라는 말이 있어요. 처음부터 유저나 클라이언트를 정해 놓는 것이 아닌 사회 전반적 트렌드와 사회 양식을 파악하여 그것에서 시장을 찾고 퓨전을 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스토리텔러 주원 재호씨, 조명이나 전화기 분야에 처음부터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나요?
장재호 학생  아이템이요? 공모전에 사용될 아이템은 단 하나만 선정하지 않아요. 많은 종류의 아이템을 생각하죠. 학교에서도 지원을 해 주구요. 특별히 조명 아이템에 깊은 관심이 있어 선택한 것은 아니었어요. 사전조사를 하다보면 다양한 트렌드를 알게 되고 그런 과정을 통해 디자인으로 표현 할 수 있는 기회 요소 같은 것, 조각들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그런 것들이 발전하여 카테고리가 흩어지면, 다양한 아이템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인터부를 하며 웃는 박증은 학생과 장재호 학생
스토리텔러 주원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 베스트 29점 중 5점이 sadi 학생분들의 작품이었죠, 일반상도 9점 수상하셨는데 이런 성과는 어떤 점에서 얻을 수 있었던 결과였을까요?

박정은 학생  많이 제출하니까 상도 많이 받는 것 같기도 하구요(하하하) ^^; 다양한 관점에서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sadi에 들어왔지만, 대부분 대학 졸업 후 sadi에 들어오시죠. 그러다 보니 공대, 인문대, 디자인대 등 각기 다른 전공자들이 모여 각자의 관점을 제안하다 보니 다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만큼 생각이 여러 갈래로 뻗어나갈 수 있는 것이겠죠? ^^ 이런 점이 다른 학교에 비해 공모전에서 장점으로 발휘되어 많은 수상을 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해요.
장재호 학생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sadi는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20대 초반에서부터 30 중반을 넘기신 과장님까지 다양한 분들이 계셔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함이죠. 시너지 효과랄까, 그런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화이팅하는 박정은 학생과 장재호학생
스토리텔러 주원
 앞으로 '레드닷 어워드' 새롭게 도전할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릴께요. 

장재호 학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 드리자면, 제 전화기 작품은 작년 제출 작품으로 탈락을 맛 보았던 작품이에요. 이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것은, 매 해 심사위원도, 요건도 바뀌는 대회이니만큼 어떤 기준으로 어떤 작품이 베스트로 뽑힐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에요. 확신한 작품이 탈락할 수도, 수상을 기대하지 않았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 '많이 내니까 많이 받는다'는 정은씨의 말씀도 정말 맞는 이야기이에요. ^^
예비 수상자분들께 전하고 싶어요. '나의 기본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노력을 하면 얼마든지 이뤄낼 수 있구나'라는 스스로에게 확신을 느꼈으면 좋겠다구요. 물론 자만은 안 되겠죠? 앞으로 10년, 20년 디자이너로써의 삶에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박정은 학생  제가 생각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사회에서 쉽게 인식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것 같아요. 자신의 작품이 단순 컨셉 디자인으로 끝나지 않도록, 안주하지 말고 제품에 생명을 불어 넣으세요.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다듬어 주셔야만 진정한 완성작,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이니까요. 마지막으로, 레드닷에 도전하실 모든 학생 여러분 화이팅하세요. ^^ 

앞으로 '레드닷 어워드'에 참가하실 분들께, 혹은 sadi 진학을 꿈꾸는 학생분들께 좋은 정보를 전달해 주신 박정은, 장재호 학생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저희 스토리텔러도 많은 것을 배웠고, 안주하는 삶이 곧 발전 없는 자신을 만든 다는 것! 꼭 기억 할 것입니다. ^^

[알림] sadi프로덕트 디자인 졸업전시회'
Sadi 프로덕트 디자인 졸업전시회 약도
'sadi프로덕트 디자인 졸업전시회'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sadi 동관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소 강남구 논현2동 보전빌딩 70-13

 

사회에서 쉽게 인식될 수 있는, 생활 속에서 찾은 아이디어들.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광을 얻을 14개의 sadi 작품입니다. 함께 감상해 보아요. 🙂
2010 reddot award 수상작품들
 박주원 서울산업대학교 공업디자인과 스토리텔러2기손영진 한성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과 스토리텔러2기오서준,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스토리텔러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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