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만난 삼성
다국적 기업이 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최근에는 많은 기업들이 자사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특정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와 결부시켜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 또한 이러한 노력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자리를 다잡고 있는데요,
1998년 나가노 올림픽부터 시작한 올림픽 메인 스폰서로서의 활동으로 삼성이라는 기업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효율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2009년 6월 23일 삼성의 올림픽 런칭으로 올림픽의 막을 연 삼성
밴쿠버 현지에서 올림픽 파트너로서의 삼성의 홍보모습은 어떨까요?
밴쿠버에서 생활을 하며, 밴쿠버 올림픽을 직접 취재하는 최동훈, 함소영 리포터가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운타운을 찾았습니다.
숙소 (Coquitlum)에서 번화가 (Downtown)까지 무려 삼성의 로고가 297개나?
올림픽마케팅은 인식경쟁의 장입니다. 그만큼 노출 정도가 브랜드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인데요, 때문에 번화가 다운타운은 스폰서들의 홍보 전쟁으로 치열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삼성이 으뜸 ! 어딜 가든 무엇을 타든, 삼성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밴쿠버 올림픽을 취재하러 온 첫 날 밴쿠버 공항에 도착해 입국 심사를 받으러 가는 길부터 보이는 홍보물부터, 숙소에 도착해서 다운타운으로 취재를 가는 길에는 수없이 많은 삼성로고들이 올림픽 메인 스폰서로서의 큰 영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올림픽을 맞이해 새로 개통된 캐나다라인, 그리고 기존에 있었던 엑스포,
밀레니엄 라인을 오가는 SkyTrain안에 붙은 삼성로고!
이렇게 모인 삼성의 로고, 밴쿠버에서 다운타운까지 거리는 Skytrain을 타고 40분 거리지만 개수 는 세어 보니 297개나 되었습니다. 저희 리포터들의 동선만 생각한다면, 그 개수는 훨씬 더 많겠죠?
특히, 올림픽시즌을 맞이해 여러 주요도로들을 통제한 상황에 현지 시민들 및 관광객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는 버스와 SkyTrain, 그리고 급격히 늘어난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도심 관광버스,다운타운에서 가장 높은 빌딩중 하나이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리적요충지인 TD타워,
SkyTrain역에서 30m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해있는 밴쿠버 내 최고급 호텔중 하나인 Hyatt호텔,
비행기를 타야하는 사람이면 무조건 가야하는 밴쿠버 국제공항,
그리고 다운타운 전역을 누비며 전방 100m에서도 밝게 빛나는,
또 각종 경기와 메달수여식에서 좋은 자리를 배정받아 카메라 앵글에 잡히고 있는 우리 Yellow Jacketers, 애니콜리포터들!
올림픽 기간 중 밴쿠버에 있는 사람이면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삼성홍보물들이 마치 다운타운 전역이 삼성 OR@S(라이브시티에 위치한 전용홍보관)인 마냥 선명하게 눈에 띄었습니다.
어떤 메인 스폰서보다도 활발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삼성,
그럼 과연 관광객들은 삼성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OR@S를 관람하러 온 Spencer씨. 그는 31년 밴쿠버 토박이입니다.
올해가 밴쿠버 최대 축제 분위기 인것 같다는 Spencer씨는 하루에 한번씩 다운타운을 나갑니다.
그는 다운타운에 나가면 삼성 사인을 제일 많이 본다며
삼성이란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 궁금해 OR@S 관람을 결정했다고 해요.
저희 리포터들이 본 것 만큼 삼성 로고를 많으 본 것 같다는 Spencer씨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어느 스폰 기업보다 삼성과 가장 친해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역시나 다운타운을 구경하다 삼성 로고와 삼성 제품을 가장 많이 경험했다는 Mr. & Mrs. Lawrence 씨는 미국 버지니아주 에서 밴쿠버로 온 관광객 입니다.
이미 미국에서도 유명세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삼성, 이미 TV와 핸드폰이 삼성제품이라고 자랑을 해주시네요^^ 올림픽 때문이라서 그런지 밴쿠버에서도 삼성이 가장 눈에 많이 띈다고 말하는 Lawrence씨는 삼성이 제품뿐만이 아니라 마케팅면에서도 세계 Top 수준인 전략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습니다.
Scott 부부도 밴쿠버에 사는 현지인입니다.
휴가를 얻어 딸과 함께 다운타운을 찾은 Scott 부부는 다른 스폰서 기업만큼
삼성이 자주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비록 밴쿠버가 작은 시장이지만 이렇게 적지 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삼성의 열정을 볼 수있어 감동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이미 제품의 완성도와 질이 검증된 삼성은 지금보다 훨씬 더 무궁한 가능성이 있다며
독려해주는 모습을 봤을 때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
밴쿠버가 위치한 BC주 옆 알버타주에서 온 Brad씨는 그야말로 삼성의 광팬입니다.
핸드폰부터 집에 있는 가전제품의 80% 이상이 삼성제품이라고 .
밴쿠버에서 수많은 삼성의 광고와 홍보물들을 접할때 자신의 선택이 탁월했음을 느낀다는 Brad씨는
앞으로도 삼성이 캐나다인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남길 바란다는 짧은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Form is Temporary, Class is Forever”
폼은 순간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세계적인 클래스로 발돋움한 삼성.
특히 1998년부터 시작된 삼성의 올림픽 스폰서 활동 덕분에
삼성은 명실공히 세계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12년이란 길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한 홍보전략 및 마케팅으로 이번 올림픽에서도
큰 수혜자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곳 밴쿠버에서는 삼성에 대한 인지도와 인기는 그 어떤 기업보다 높았습니다.
캐나다에서 유명한 아나운서가 와서 폰 트레이딩을 장난반 진담반 우리에게 권할 정도이니까요.
우리 태극전사들의 선전과 더불어 기업간의 경쟁에서도 대선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삼성.
지구 최대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비단 선수들 뿐만이 아니였습니다.
이 곳 현지에서 한국인임이 자랑스러운 최동훈, 함소영 리포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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