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Balog와 아이들이 만나 Eco Friendly를 이야기 하다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해서 가르치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구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것이다”
James Balog는 오늘 삼성의 친환경 홍보대사로서 어린이와 함께 하는 친환경 수업을 함께 했습니다.
오늘 모인 Mackenzie Elementary School의 학생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환경문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수업에 앞서서 James balog의 가족분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요.
환경운동가로 유명하신 분의 가족이라는 말을 듣고 조금 권위적이시지는 않을 지
사뭇 긴장된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한 리포터에게 손을 내미는 Mrs. Balog의 환한 웃음이
너무나 예뻤다고 다시 기억합니다.
Mrs.Balog의 이름은 Suzanne이라고 합니다.
Suzanne에게 OR@S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Mrs.Balog는 이 OR@S가 친환경적으로 지어진 것인지 들었다고 말하며,
더욱이 일시적으로 지어진 건물이라는 것을 듣고
너무나 놀랍고, 멋진 건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의를 듣게 될 Derkka과 Shehba에게 James Balog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그분이 매우 유명한 것을 알지만
오늘 친환경수업을 들을 기회를 통해서 더욱 알아 보게 되었으며,
수업에 대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OR@S가 너무나 재밌는 것이 많다며,
눈을 떼지 못하던 Derkka과 Shehba는 수업이 마치자마자
삼성 OR@S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사실 리포터는 친환경 관련 수업이라 해서 어린친구들이 제대로 집중할 수 있을 지 걱정 되었는데,
실제로 그 자리에서 수업을 같이 들으면서 느낀 점은 학생 모두들 정말 진지하게,
녹는 빙하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한마음으로 걱정하며…
질의 응답 시간에도 열렬한 참여가 이어졌는데요.
시간이 모자라서 더이상 질문을 받을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한 학생이 질문 했습니다.
“우리에게 그러한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려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당장 주변의 끌 수 있는 것들을 끄세요.”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살라는 말로 이어지는 James Balog의 말은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는 일이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다시금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어진 묘목심기 행사에서 아이들은 흙을 직접 만지고,
작은 것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것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친환경 수업후에 만난 Cole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친환경운동에 기업이 어떻게 노력할 수 있는가를 배워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지구의 환경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8학년 9학년이 되면 어떤 휴대폰을 가지고 싶으냐고 물어본 장난스런 질문에,
Cole은 Samsung이라고 환하게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수업이 다끝난 후 아이들은 OR@S를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재미난 게임기구들로 놀아보고 Samsung에서 만든 Eco friendly제품을 만져보며 연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잠깐 Interview시간이 리포터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워낙 취재시간이 짧게 주어진 터라, 인사조차 나눌 틈이 없었지만
리포터의 살짝 건넨 인사에 센스넘치는 윙크를 해주었다는 후문..
– 왜 삼성이었을까요?
저는 글로벌기업들이 친환경운동에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삼성같이 전자제품영역에서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기업에서
친환경 운동을 하는 것이 굉장히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글로벌 기업들도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삼성의 Eco Product를 보셨나요?
그것은 매우 굉장한 발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해서, 환경에 대한 고려가 필요해지는 오늘날
생활 속에서 쓸 수 있는 친환경 전자제품이라는 발상은 대단히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또한 이러한 친환경 세상으로의 흐름을 기대합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미국과 캐나다의 하키게임을
Canadian인 suzanne과 American인 James Balog가 어떻게 지켜보았는지
마지막으로 물어보았는데요.
다행히 두분 다 스키나 등산 등의 혼자 즐기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편이라,
하키게임으로 감정적으로 상할 일이 없었다고
웃어주었습니다.
누구나 이 지구 안에서 숨쉬고 살아가지만,
지켜야 할 지구 환경에 대해 잊어버리고 지내게 되는데요.오늘,
James Balog의 친환경수업에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어보았던
Perception!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환경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친환경으로 가는 첫걸음이라는 흔히 생각할 수 있지만, 곧잘 잊어버리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배워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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