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광부들이 지하에서도 축구를 볼 수 있었던 이유
각본 없는 인간 승리의 드라마, 69일의 기적! ‘칠레 광부’이야기 모두 잘 알고 계시죠?
지난 2010년 8월 5일, 칠레 코피아포 산호세 광산 700m 지하에 광부 33명이 고립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69일 이란 긴 시간 동안 어둠 속에서 죽음과의 사투를 벌여야했죠. 한국 기준으로 10월 14일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격적인 구조 작업이 진행되었고, 특수 철제 캡슐을 이용하여 무려 22시간 만에 전원을 구조하게 되었답니다.
여기서 잠깐! 칠레 광부들이 69일 동안 어둠과 공포 속에서 버틸 수 있었던 희망의 구호물품 중에 삼성전자의 제품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Wall street Journal 10월 14일자에 삼성전자 제품인 Mobile Phone I7410 1대가 칠레 광부들에게 전해졌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Mobile Phone I7410 제품은 모바일 폰과 프로젝터가 합쳐진 프로젝터 폰으로 EI Mercurio(제품을 전달한 신문사)에 따르면 프로젝터 폰에 칠레의 광산업 장관이 직접 메시지를 입력해 광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Powerline 매체에서도 이를 소개하기도 했는데. “美 의료공익센터(CMPI) 부소장은, 시장기반 혁신기술이 ‘기적’을 가능케 했다고 평가”했다고 하네요.
광부들이 매몰된 광산에 갇혀있던 순간, 그들에게 전달 될 수 있었던 것은 지름 10cm의 관을 통과할 수 있는 제품들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I7410은 광부들을 위해 필요한 중요한 기능이 있었다는 사실! 바로 프로젝터 기능을 가진 흔치않은 휴대폰이었기 때문이죠
축구를 사랑하는 칠레 국민들이니 만큼 지하에 갇힌 광부들이라고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놓칠 순 없겠죠?
칠레 광부들은 바로 이 Moblie Phone I7410을 활용해 지하에서도 칠레와 우크라이나의 친선 축구경기를 관람 할 수 있었는데, 지하 700m에서도 다 같이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프로젝터 폰이 있었기에 가능한 이야기였던 것 아닐까요?
이처럼 칠레 광부들의 생존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하나하나에 대해서는 수 많은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겠죠? 아래 기사들처럼 칠레 광부들에게 전달된 Mobile Phone I7410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69일 간의 기나긴 사투를 이겨내고 기적을 이뤄낸 칠레 광부들의 감동적인 이야기에 삼성전자가 함께 했다는 것!
다시 한 번 광부들의 무사귀환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놀라운 기술력으로 전 세계에 희망을 전달할 삼성전자의 이야기는 계속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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