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rrow Chart] 가을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2010/11/04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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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가 묻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스토리텔러들이 선정하여 임직원 소통의 창 LiVE의 설문조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앞으로 Tomorrow Chart 로 삼성인들의 생각을 들려드릴께요
한 발짝 성큼 다가온 추위로 인해 가을을 제대로 느껴 보지도 못한 채 흘러간 것 같아 많이 아쉬우시죠? 저희 역시 아쉽긴 마찬가지인데요, 여러분에게 가을은 어떤 계절인가요? 당장 생각나는건 높고 푸르른 청명한 하늘, 살랑거리며 불어오는 기분 좋은 바람, 따스한 햇살까지! 이것뿐만이 아니죠? 울긋불긋 온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단풍과 분위기 있는 낙엽 길, 생각만으로도 낭만적이고 행복합니다. 이런 사랑스런 계절, 여러분은 가을하면 어떤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독서의 계절, 천고마비, 식탐 등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렇다면 삼성전자 임직원분들은 '가을' 하면 생각나는 단어들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 볼까요? ^^

 

 

가을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1위-고독 :  혼자서 사색에 잠겨봅니다~ 2위-단풍 :  울긋불긋~ 구경가야죠! 3위-식탐 : 먹는 것을 포기할 순 없죠! 4위-패션 : 코트 정도는 입어줘야겠죠? 5위 - 독서: 가을엔 마음의 양식을~ 6위-기타 7위- 봉사 : 쌀쌀한 날씨에 따뜻함을 전해요!

가을은 고독의 계절이지
고독과 외로움의 계절이 바로 가을! 가을은 모든 감정이 한 층 더 섬세해지고 예민해지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우수에 찬 눈빛으로 낙엽을 밟으며 덕수궁 돌담길 어딘가를 정처 없이 걸어야만 할 것 같은 고독의 계절이 가을이죠. 30%에 가까운 임직원 348분이 선택해주신 가을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고독'이네요

단풍놀이 구경 가요~
역시 가을하면 단풍 구경이 최고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한 발 한 발 정상을 향해 내딛는 발걸음이 유난히 가벼운 가을 산행, 생각만해도 즐겁지 않나요. 삼성전자 직원분들 역시 21%인 252분이 가을 하면 '단풍'이 생각난다고 해주셨네요.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단풍놀이 다녀오셨나요? 다녀오셨다면 다른 분들을 위해 명소 추천! 부탁 드려요.

가을에 다이어트는 무리야
220분의 삼성전자 직원분들이 선택해주신건 '식탐' 으로 당당히 3위에 등극! '이번 가을엔 반드시 다이어트를 할 테야' 다짐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추석 연휴로 인해 이미 실패한 다짐이 되진 않으셨는지요? ^^ 오곡이 열매를 맺는 가을에 먹는걸 참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블루미도 벌써 몇 Kg이나 쪘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가을이 되고, 점점 날이 차가워질수록 오히려 먹고 싶은 것만 늘어나니 걱정이네요.

가을 패션은 코트가 제격!
사실 트렌치 코트가 없더라도, 가을엔 왠지 코트를 입어줘야 할 것 같은 이 기분. 옷깃을 곧추 세우고 우수에 젖은채 고독을 즐기는 모습은 많은 분들의 로망 아닐까요? 145분도 가을이면 생각나는건 코트로가 답해주셨는데요, 물론 현실적으로 날씨가 차가워지다 보니, 많은 분들이 코트를 선택해 주신 영향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독서와 쌀쌀한 날씨에 훈훈한 온정을 전하는 봉사가 선정되었습니다. 항목이 없어 따로 순위에 오르진 못했지만 기타의견으로 많았던 것은 '축의금 내는 계절'이 있었습니다. 5월의 신부만큼이나 10월에 신부도 참 많다죠? 직장인 분들은 주말에 결혼식 가느라 정신없이 주말 보내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이상 가을하면 떠오르는 단어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요, '고독한 계절이니 난 방콕(?)이나 해야겠어'라고 생각하신 분들, 자리를 훌훌 털고 일어나 맛있는 음식도, 낙엽이 모두 지기전에 단풍 구경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비해 너무 짧아진 계절이라 빨리 즐기지 않으면 훌쩍 지나가 버릴지도 모른답니다. 그리고 이 가을에 혼자만 알고 있기엔 아까운 좋은 장소가 있다면 추천도 해 주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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