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생방송으로 멋지게 만나는 갤럭시 탭
11월 4일 오전10시, 드디어 기다리고 고대하던 갤럭시 탭이 공개되었습니다. 갤럭시 탭은 7인치 와이드 화면과 1024×600 해상도, 무게 386g, 3G 는 물론 wifi 및 블루투스 지원하는 기기로 그 동안 모두가 원하던 기능을 하나로 모아 탄생된 제품입니다.
특히나 이번 갤럭시 탭 미디어데이는 ‘온라인 생방송‘을 도입하여 삼성전자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Tomorrow)과 기업블로그(www.samsungtomorrow), 판도라TV, 지디넷 동시 생중계는 물론 삼성전자 트위터(@samsungtomorrow)를 통해 매 순간 순간 행사의 내용을 전해 주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도입하게 된다는 정보를 입수!
더군다나 트윈 MC로 나선 지석진, 강수정 아나운서 두 분이 직접 진행하시는 것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심지어 인터뷰도 할 수 있다니! 기다리던 제품을 직접 만나 보게 되는 것도 설레는데 TV로만 보던 연예인을 직접 만나 보게 된다고 하니 너무 떨리고 ‘와~ 대단하다’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더군더나 미디어데이 행사장에 방문하여 설명을 들어 보니 그 뿐만이 아니더라고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온라인 이원생방송’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놀라움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답니다. 단지 중계만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소통’이 아니겠죠? 라이브로 진행되는 방송 중간중간 갤럭시 탭에 대해서 궁금했던 사항들을 직접 묻고 답변을 하는, 수 많은 네티즌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고 하는데요, 삼성전자 페이스북, 기업블로그, 트위터 등으로 들어오는 질문들을 선별하여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주는 시간까지 마련했다고 합니다. 진짜 소통을 위한 특별한 준비들을 많이 했죠? ^^
이렇듯 수 많은 준비과정을 거치며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갤럭시 탭을 저희 스토리텔러들 역시 학수고대하고 있었던 터라 갤럭시 탭 미디어데이 취재자를 선별했고, 저희 세 명이 합격(?)되어 직접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전 날 밤잠을 설쳐가며 기다렸던 갤럭시 탭을 오늘, 드디어 보게 된다니 ‘너무 좋아’를 연발했죠. 자, 그럼 지금부터 스토리텔러의 갤럭시탭 체험기 & 미디어데이 참관기 함께 즐겨보시죠. ^^
11월 4일 이른 오전부터 삼성전자 딜라이트 앞은 갤럭시 탭의 물결로 넘실거리고 있었습니다. 잠깐 딜라이트 주변을 살펴볼까요?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갤럭시 탭 기둥! 저희 스토리텔러는 저 기둥을 보는 것 만으로도 설레였답니다.
딜라이트 앞에 웬 갤럭시 탭 택시? 갤럭시 탭을 장착하여 갤럭시 탭 네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기능(어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탭 택시!
(11월1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갤럭시탭 택시를 직접 체험해 보실 수 있어요. ^^)
‘갤럭시 탭 미디어데이’가 열리는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 보니 열기는 더욱 뜨거웠습니다. 갤럭시 탭을 중심으로 늘어진 행렬과 눈이 부실 정도로 터지는 플래시 세례는 갤럭시 탭을 보기도 전에 저희를 멍하게 만들었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사진을 찍으로 갤럭시탭 가까이 가기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멍하게 있을 순 없죠! 많은 인파들을 뚫고 갤럭시 탭 직접 만져보기 성공! 정말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밤잠을 설쳤던 것이 아깝지 않을 만큼 충분히 멋지고 아름답기까지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는 지도 모른 채 갤럭시 탭을 구경하다 본격적인 미디어데이 행사의 시작을 살짝 놓칠 뻔 했습니다. ^^
화려한 뮤지컬공연으로 막을 연 미디어데이, 모두 함께 탭탭탭! 갤럭시탭의 특징을 춤과 노래로 접목시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소개시간이었습니다. 저희 스토리텔러들도 어깨를 들썩이며 모두 함께 탭탭탭을 외쳤죠. ^^ 아마 미디어데이에 오신 분들 모두 리듬을 느끼며 갤럭시탭을 기다리는 마음이셨을 거예요.
뮤지컬공연을 마친 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사장님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닌, 사람의 삶 속에서 편리와 재미, 멋을 주는 기술, 사람을 위한 기술”을 추구하신다는 신종균 사장님의 말씀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탭을 통해 효율적으로 일하는 즐거움, 커뮤니케이션의 즐거움, 읽고 보고 듣는 즐거움을 느끼며 새로운 문화의 장을 열었으면 한다는 말씀을 끝으로 모두가 궁금해 하는 갤럭시탭의 CF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CF는 ‘Life is Tab’이라는 컨셉으로 바쁜 생활 속에서도 탭탭탭! 갤럭시탭을 통해 편한 삶을 이룰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조만간 TV를 통해서 만나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광고가 끝난 후 바로 시작된 뮤지컬 공연! 첫 오프닝 무대와는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펼쳐진 흥겨운 무대는 미디어데이 열기를 점점 더 고조시켰습니다. 뮤지컬이 끝난 후, 화면에 돌연 훈남 세 명이 나타났습니다. 유쾌한 씨, 오대양 씨, 나성실 씨, 훈남 세 명이 들려주는 갤럭시탭 이야기에 스토리텔러들은 넋을 잃고 봤습니다. ^^ 스토리텔러들을 넋 놓게 만든 영상을 감상해보세요.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삼성전자 임원분들과 질문과 답변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그 동안 애타게 갤럭시탭을 기다렸던 만큼 많은 분들의 질문이 쇄도했습니다. 갤럭시탭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기자분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여러 기자분들의 질문에 답변은 무선사업부 신종균 사장님께서 직접 하셨습니다.
Q 경쟁사의 제품들도 곧 출시될 예정인데 갤럭시탭만의 특별한 마케팅 전략이나 대응책이 있나요?
A 점차적으로 시장이 커지면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국 제품으로 말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좋은 제품은 고객분들이 분명히 선택해 주실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Q 독일 IFA에서 갤럭시탭 공개 시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했는데 가능하다고 생각되시는지요?
A 갤럭시S가 월드와이드 110여 개 국가에서 초기 출시되었던 것과 달리 갤럭시탭은 160여 개 국에서 출시 예정입니다. 판매량을 단정 지을 수는 없겠지만 충분히 목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Q 갤럭시탭 업그레이드 계획을 간략하게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A 지금 막 출시된 제품이기에 향 후 업그레이드를 논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습니다. 다만 구조적으로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것이 삼성전자의 기본 방침입니다.
Q 다양한 인치들의 제품들도 나올 수 있을까요?
A 시장상황에 맞춰 다양한 사양의 기기들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이 밖에도wifi 전용모델 출시에 대해선 올해내로는 출시계획이 잡혀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셨고, 요금제에 관하여서는 빠른 기간 내 요금제에 대해서 발표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사인 갤럭시 S프로요 업그레이드에 관한 질문에는 다음주 중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질문과 답변 시간을 끝으로 미디어데이 막이 내려졌습니다.
갤럭시탭으로 한껏 부풀었던 마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아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있던 저희, 그런 저희의 눈을 또 한 번 휘둥그레지도록 만든 분들이 계셨습니다. 바로 지석진씨와 강수정씨! 갤럭시탭 미디어데이 생중계 진행을 위해 오신 두 분은 행사가 끝난 다음에도 계속 생방송 진행에 여념이 없으셨습니다.
이 곳에서 갤럭시탭 미디어데이가 실시간으로 전국, 더 나아가 전 세계로 생중계 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모두가 기대하고 고대하던 갤럭시탭을 우리만 만지고 체험하고 미디어데이를 즐긴 게 다른 스토리텔러들한테 살짝 미안해하던 참이었는데 생중계되고 있다니 너무 멋졌어요! 주위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어서 판도라TV를 틀어보라고 권했더니 벌써 시작 전부터 틀어놓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
이번 미디어데이 생방송은 39만 여 명이 시청하고 라이브스트림의 댓글 기능이 일시 마비가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합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어쩌면 세계적으로 갤럭시탭에 대한 관심도를 다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생중계 방송을 기획하고 총괄하신 온라인홍보그룹 이규복 과장님을 잠깐 만나보았습니다.
스토리텔러 지현 안녕하세요.
이규복 과장 네, 안녕하세요.
스토리텔러 지현 갤럭시탭 미디어데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한 행사를 직접 이 곳에 오지 못한 다른 사람들도 생중계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규복 과장 갤럭시 탭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접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했어요. 미디어데이로 많은 분들에게 갤럭시탭을 공개하기로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생중계를 함으로써 더 많은 분들께 더 편안하게, 더 쉽게 다가가려고 노력했죠.
스토리텔러 지현 그렇군요. 직접 미디어데이에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이나 스토리텔러도 집에서 생중계로 보고 있더라구요. 실제로 39만 여 명이 시청하고 댓글 기능이 일시 마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던데. 갤럭시탭 인기에 대한 방증이겠죠?
이규복 과장 네, 저희가 준비한 생중계를 통해 직접 행사장을 찾지 못한 많은 분들도 행사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해드리지 않았나 싶고 이번 생중계를 통해서 저희도 갤럭시탭의 높은 인기를 몸소 실감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방법으로 많은 분들과 소통에 더욱 더 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규복 과장님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과장님께서 직접 이번 온라인 생중계의 진행을 하신 지석진씨와 강수정씨를 인터뷰할 기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궁금하시죠? 하지만 한 번에 다 보여 드리면 너무 아쉽죠~ 지석진씨와 강수정씨의 인터뷰는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
무거운 노트북을 대신해 가볍고 간편하게 갤럭시탭을 들고 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소라.
지하철 이동 중 넓고 깨끗한 화면으로 영화를 보고 싶다는 민영.
무겁고 두꺼운 책을 들고 다니며 읽는 대신 얇고 가벼운 갤럭시탭 하나로 이동 중 책을 읽고 싶다는 지현.
이 세 명은 다시 한 번 ‘모두 함께 탭탭탭!’을 외치며 반드시 갤럭시탭을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다부진 결의를 다졌습니다. 그렇게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채 모두의 마음 속에 갤럭시탭 하나를 깊게 새겨놓았을 갤럭시탭 미디어데이는 성대하게 막이 내려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편!
‘스토리텔러 지석진 씨, 강수정 씨 만나다!’, ‘스토리텔러 지현, 인터뷰하려다 인터뷰 당하다!?’ 가 펼쳐질 갤럭시탭 미디어데이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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