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과 조화의 멜로디, 2017 오버 더 호라이즌 뮤직비디오 제작 후기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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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과 갤럭시 S8+를 시작으로 2017년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에 새로운 버전의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이 담깁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지난달 뮤직비디오를 먼저 선보였는데요. 오버 더 호라이즌 2017은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 제이콥 콜리어(Jacob Collier)가 참여해 화제가 됐습니다. 다양한 장르와 악기를 넘나들며 인기가 높은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5개의 음(note)만으로 긍정적인 리듬감과 조화로운 멜로디를 만드는 멋진 여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이콥 콜리어

제이콥 콜리어와 삼성전자 사운드 디자이너들은 오버 더 호라이즌 2017 편곡 과정부터 작은 디테일도 섬세하게 살폈습니다. 드럼 소리 다음에는 같은 템포로 파도 소리를 넣어 풍성한 느낌을 주는 등 미묘하지만 세심한 노력들이 쌓여 새로운 사운드를 완성시켰죠.

제이콥 콜리어

제이콥 콜리어는 음악을 자유자재로 변주하고 여러 악기를 연달아 사용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졌는데요. 그가 녹음 현장에 갖고 온 악기만 무려 16개였습니다. 모션 컨트롤 촬영 기법[1]을 활용한 오버 더 호라이즌 뮤직비디오는 그만의 스타일을 살려, 마치 여러 명의 제이콥이 한 곳에서 동시에 연주하는 것 같은 모습으로 구성됐습니다.

모션 컨트롤 촬영
 
오버 더 호라이즌 2017을 담당한 삼성전자의 사운드 디자이너들은 “모션 컨트롤 촬영은 제이콥 콜리어의 자유로운 음악 스타일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방법이었다”며 “한 화면에서 여러 명의 제이콥이 시각적으로 훌륭하게 연출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버 더 호라이즌 뮤비

각계 전문가와 제이콥 콜리어의 협업이 돋보인 오버 더 호라이즌 2017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 얽힌 뒷이야기를 메이킹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1]컴퓨터로 미리 지정한 경로와 동선을 오차없이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특수 카메라로, 추후 보정 없이 수준 높은 합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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