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가족과 함께, ‘삼성딜라이트 CINEMA DAY’

영화, 다들 좋아하시죠? 가장 처음 봤던 영화가 무엇인지 생각나시나요? 대부분 첫 영화관람은 가족과 함께였을 것 같은데요, 어린 시절의 스토리텔러들도 각자 부모님과 함께 극장에서 봤던 첫 영화가 떠오릅니다. 어린 시절에 봤던 한 편의 영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추억거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영화에 대한 추억 이야기들을 전하느냐고요? 지난 주말,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 행사인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가 열렸는데요, 이 행사에 저희 스토리텔러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가족들의 환한 미소와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딜라이트 CINEMA DAY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CGV 송파 및 가든파이브 일대에서 이미 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에서 진행되었던 영화가 궁금하시죠? 그래서 준비한 저희 스토리텔러의 작은 선물!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에 선보였던 영화들을 여러분께 소개 드리겠습니다. 삼성딜라이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딜라이트 CINEMA DAY’로 갤럭시 탭 미디어데이를 맞아 70 가족을 초청하여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우수상영작 5편을 상영하는 행사입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하신 가족분들께는 키자니아(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티켓도 나눠드렸죠.

본격적인 영화관람 행사가 시작되자 많은 가족들이 손에 손을 잡고 딜라이트로 입장했습니다. 상영되는 영화는 총 5편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일어난 이야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킬 수 있는 만화 등 입니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만화와는 문체, 그림 등이 달라 다소 지루해 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들기도 했지만, 저희의 예상과는 달리 아주 재미있게 관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하니 부모님들도 행복해 하시구요 ^^ 축~ 늘어져 집에서 늦잠 자며 빈둥빈둥 거리기 쉬운 주말, 아이들과 함께 재미난 추억을 만드는 가족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저희 스토리텔러는 영화 보단 오히려 어린 시절 추억에 깊이 잠겨있었던 것 같네요.


  INTERVIEW – 딜라이트 CINEMA DAY 행사 진행 담당 고영신
주말에 즐길 수 있는 ‘이색 가족여행’과도 같은 이번 CINEMA DAY 행사를 진행한 분은 과연 누구일까요? 분주히 행사장을 오가며 아이들에게 친절한 웃음을 나눠주던 분이 계셨으니, 저희 스토리텔러는 취재 본능이 발동했고 행사를 담당하고 계신 담당자분과 인터뷰를 나눠보기로 했습니다.  

스토리텔러 수홍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어떤 취지로 기획하게 되었습니까?
고영신 담당자 현재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는 ‘딜라이트 시네마데이’라는 행사가 3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이 시네마데이에 사용되는 영상이 바로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의 실제 상영작입니다. 저희 삼성전자 딜라이트는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의 영상들을 직접 소개하는 행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공식후원기업인 삼성전자에 의뢰하여 국제가족영상축제의 영상들을 저희 딜라이트에서 상영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주최측에서 흔쾌히 저희의 제안을 허락 해주셔서 현재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스토리텔러 수홍 오늘 상영하는 영화는 총 몇 편이며, 무슨 내용인지 간략하게 알려주세요.
고영신 담당자 오늘 상영하는 영화는 모두 5편입니다. 어린아이와 가족분들이 많이 찾아주신 만큼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구성했습니다. 무엇보다 글을 아직 깨우치지 못한 아이들이 많아 주로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는 영화를 선택했습니다.

스토리텔러 수홍 앞으로도 영화제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후원할 계획이 있으세요?
고영신 담당자 그 어떠한 행사를 후원 하는냐 보다, 가장 먼저 우려되는 부분은 삼성딜라이트가 위치한 강남역 근처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저희 삼성딜라이트는 무엇보다 가족분들께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볼거리를 통해 경험을 쌓게 도와 드리고자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시네마데이는 지속될 예정이며, 한 달에 두 번씩 공연과 같은 문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스토리텔러 수홍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영신 담당자 네 저희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영화관람 되시길 바랍니다.

 영화관람 후 즐기는 행사

영화상영이 끝난 후, 삼성딜라이트에서는 키자니아 티켓을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영화관람을 신청한 70 가족분들께 전달 드리는 티켓인데요, 카페 닉네임을 확인한 후 티켓을 전달 드렸습니다. (예를 들어 ‘민지맘님!’ ‘네~’, ‘좋은아빠가되잣님’ ‘예~’ 이런 식으로 말이죠. ^^)

영화를 아주 재미있게 감상했다며 큰 미소를 지었던 한 가족의 모습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과 관련한 내용의 영화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부푼 기대 때문이었을까요? ^^ 앞으로도 엄마와 함께 자주자주 왔으면 좋겠다는 아이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습니다.

저도 스토리텔러는 물론, 행사장을 방문한 모든 가족분들께 소소하지만 아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추억보다 값진 선물은 없다고 하죠? 가족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을 값진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함께 해요. 🙂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