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저우를 파랗게 물들이다

2010/11/17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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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저우를 파랗게 물들이다. 글 정인혜 사진 김혜진 영상 한소라
세상의 모든 스포츠 경기가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느껴지셨나요? 그렇다면 이번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얼마나 더 저희에게 많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줄까요? 아시아 스포츠계의 별들의 전쟁에 함께 할 저희 스토리텔러는 벌써부터 많은 기대로 부풀어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저희 스토리텔러가 전해 드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예측하기’ 포스트는 모두들 읽으셨나요? 메달 획득에 많은 기대를 품고 있는 종목도, 새로운 도전이 기대되는 종목도, 여러분도 저희 스토리텔러와 함께 예측해 보시기 바랍니다.Guangzhou 2010 이 써있는 푸른벽

삼성 스토리텔러가 함께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광저우에서 전해 드리는 생생한 아시안게임 현장과 그 속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광저우 속 삼성전자’ 모두모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와 함께 광저우, 상상만으로도 행복하시죠? 광저우에서 실시간으로 전달 드리는 ‘광저우 이야기’ 지금부터 만나 보시죠. ^^

 D-1 스토리텔러의 두근두근 ‘Tomorrow’ 

화려한 개막식이 열리고 아시안게임이 한창인 광저우로 떠나기 전! 첫 해외 취재라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꼼꼼하게 사전조사 하는 것은 기본이죠.출국 전 준비_중국어책, 비상약 구입

가장 먼저, 해외 방문 시엔 필수품이죠! ‘니하오, 짜이찌엔 그 다음엔?’ 중국어를 완벽하게 구사 하기엔 역부족이었던 저희는 4박 5일간의 일정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저희의 도우미 ‘중국어 가이드 북’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서점을 방문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중국어 서적을 정독하고 또 정독했습니다. 이 책 어떤가요? 필수 언어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취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또 예의를 갖춰 많은 인터뷰와 아시안게임의 정보들을 전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스토리텔러의 모습입니다. ^^ (스마트폰에도 간단한 회화 내용들은 검색되니 책 한 권으로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출국 전 준비_환전

다음은 환전 순서! 광저우에서 사용할 용돈을 환전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했습니다. 중국과 홍콩을 방문할 예정이라 중국과 홍콩, 각각의 지폐로 환전했습니다. 지폐의 모양은 같은 아시아권이라 비슷한 듯 하면서도 조금은 다르네요. 환전까지 마무리 지으니 정말 떠난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출국, 4박5일동안 광저우 소식 열심히 전하겠습니다.^^수원홍보 김현정 대리, 맞춰입고 온듯, 똑같은 차림!
으라차차~ 모든 준비 완료! 드디어 저희 스토리텔러가 광저우로 떠납니다. 4박 5일 동안 여러분께 감동적인 드라마를 생생하게 전달 드리기 위해 광저우로 떠납니다. 서로의 비행기표를 확인하며 잊은 것은 없는지 확인 또 확인했습니다. 타국에선 무엇보다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는 온정이 가장 중요하죠. (저흰 싸우지 않을 거에요. ^^ 어랏, 여행엔 야상 점퍼가 필수품인가요? 약속이라도 한 듯, 같은 색상과 비슷한 디자인의 옷을 입고 왔네요. 출발 전부터 뭔가 더욱 신나는 걸요? 손발이 척척 맞는 것이 말이죠.) 태극전사

저희가 모인 장소는 인천공항, 그 곳엔 광저우로 떠나기 위해 준비 중인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저기 넘실넘실 빛나는 파란 물결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바로 광저우를 빛낼, 아시아 속 대한민국을 빛낼 대표팀 선수들이었습니다. (저희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광저우로 떠나신다는 군요.) 많은 선수분들 중 한 분과 꼭 한 번 인터뷰를 나눠보고 싶었던 저희는 그 분들을 뚫어져라 바라봤습니다. (그러나, 출국 준비에 모두들 바쁘시더라고요. 포기 할 수 없는 저희 스토리텔러는 광저우에 도착 하자 마자 인터뷰를 다시 시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김현종 선수

드디어 극적인 만남! 여러분~ 수구계의 전설 김현종 선수입니다. 짝짝짝! 김현종 선수는 조지 부시 대통령께 표창장을 수여 받고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 미 주최 전 수용종목에 OC 대표로 참가하여 5관왕을 등극하며 선수단 종합 우승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은 선수입니다. 광저우로 떠나기 전 첫 인터뷰, 김현종 선수를 만나 보시죠.

스토리텔러 인혜안녕하세요? 저희는 삼성 스토리텔러입니다.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께요.
김현종 선수 네,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저는 수구 국가대표 김현종입니다. 아시안게임은 3회 째 출전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이 마지막 출전이에요. 1996년에 막내로 선수단에 입단했는데 벌써 마지막 출전을 앞두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스토리텔러 인혜수구 종목이 조금 생소한데요, 어떤 스포츠인지 알고 싶습니다.
김현종 선수 수구는 7명(필더 6명, 골키퍼 1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물 위에서 공을 가지고 경기를 펼치는 스포츠입니다. 각 팀에는 6명의 교체요원이 있어 총 13명으로 한 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기는 8분씩 4피리어드가 실시되고 2분씩 쉬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2피리어드가 끝나면 양팀 자리교체가 있고, 연장전에서는 각 3분간씩 2회 경기를 합니다. 기본적 행동은 골키퍼 이외는 한 손으로 볼을 다루고 골키퍼는 양손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물 속에서 펼치는 축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더 쉽겠네요.김현종 선수

스토리텔러 인혜아시안게임이란 큰 대회를 앞둔 지금의 심정은 어떤가요?
김현종 선수 비행 시간이 짧으니 시차적응에 문제가 없어 컨디션은 아주 좋습니다. 11월 18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수구예선 A조 경기가 있어요. 홍콩과의 첫 시합입니다. 꼭 좋은 결과를 만들어 저희 애국가가 경기장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수구에 열정을 가진 미래의 꿈나무들을 열심히 후원할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가 되고 싶다는 김현종 선수, 멋진 활약 기대하며 수구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수구 게임 일정표 참고하시고 꼭 응원해 주세요.)

대한민국 수구 게임 일정표

11월 18일 (목요일) 3시 30분     수구예선 A조 3경기 홍콩 VS 한국

11월 19일 (금요일) 3시 30분     수구예선 A조 3경기 카타르 VS 한국
11월 21일 (일요일) 5시 00분     수구예선 A조 8경기 중국 VS 한국
11월 22일 (월요일) 10시00분    수구예선 A조 9경기 일본 VS 한국



 
삼성, 광저우를 파랗게 물 들이다이용길 가이드

약 3시간 30분을 날아 광저우 도착! 광저우 공항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 분은 누구 시냐고요? 4박 5일 동안 저희의 안전과 광저우의 숨은 정보들을 소개 해 주실 이용길 가이드분입니다. 친절하게도 푯말을 들고 계셨죠. (저희 스토리텔러는 삼성전자 사내 커뮤니티인 LiVE팀과 함께 광저우를 찾았습니다.)

‘반갑습니다.’ 가이드분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중국에서는 조용히 속삭이듯 말하면 들어주지 않는다며 언제는 큰 소리로 외치라고 하시더라고요. 재미난 유머와 재치를 보여 주시며 저희를 아시안게임 현장으로 안내해 주신 가이드님, 저희의 감동시나리오에 감초 같은 역할을 해 주실 것 같아 무진장 든든했답니다. 삼성전자의 아시안게임 응원메세지
도착한 숙소에 짐을 풀고 본격적인 거리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그야말로 광저우는 ‘SAMSUNG’으로 물 들어 있었습니다. 광저우의 핵심부에 반짝이는 곳에도 삼성, 도로를 활보하는 버스에도 삼성, 각 종 건물에도 삼성, 때론 오렌지 빛으로 따뜻하게, 때론 파란 빛으로 시원하게,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삼성은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함께 하고 있음이 분명했고 든든한 파트너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시내 한 복판에 거대하게 자리잡은 전광판, 그 속엔 아시안게임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삼성전자의 광고가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의 광고인지 궁금하시죠? 중국의 인기 체조선수 YANG YI LIN이 출연한 광고가 광저우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 합니다. 잠시 영상을 감상해 보실까요?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추어 대한민국 선수뿐만 아닌 아시안게임에 함께 하는 모든 선수를 응원하며 아시아의 화합은 후원하는 아름다운 삼성전자의 마음이 담긴 광고! 백화점과 삼성전자 대리점에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광저우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와 함께 마련된 삼성포토존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경기장 앞에는 ‘전자 분수’가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광저우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분수와 함께 삼성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네요. 포토존 앞에 놓여진 귀여운 ‘양’ 캐릭터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입니다. ^^ (5명의 신선이 양으로 변해 광저우로 내려왔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삼성 디지털 분수대 행사삼성 디지털 분수대 행사삼성 디지털 분수대 행사
또한, 전자 분수 앞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예쁜 친구들과의 포토 타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광저우 짱이에요!’삼성 디지털 분수의 작동 모습
삼성 디지털 분수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 볼까요? 전자 분수대는 단순한 물 줄기를 뿜는 분수대가 아니었습니다. 관광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분수대였죠. 가까이에서 보니 ‘SAMSUNG LED TV’라는 글자를 표현하고 있더라고요. 너무 신기해서 쳐다보고 또 쳐다봤죠. 아이들에게는 역시나 인기 최고였고요. ^^ 

광저우 백화점의 삼성전자 광고장소를 옮겨 실내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광저우 백화점에서 만난 삼성전자, 멋지죠? ‘SAMSUNG’이란 글자가 가슴 속에 콱 박히는 순간이었습니다.스토리텔러 정인혜, 한소라 가 중국 전자제품매장의 점원들과 삼성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백화점을 둘러 보던 저희는 현재 대한민국은 물론 저희 스토리텔러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갤럭시S’를 만나 보기 위해 중국 핸드폰 매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과연 광저우에서 만난 갤럭시S는 어떻게 인식되고, 자리잡고 있는 제품일까요? 직접 물어보니 갤럭시S 때문에 날로 늘어나는 고객들 덕분에 요즘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S의 인기 역시 세계적인 것 같죠? ^^

광저우에서 꽃 피운 ‘SAMSUNG’과 함께한 시간, 즐거우셨나요? 아시아인의 축제가 펼쳐지는 광저우에서 보낼 4박 5일의 시간 동안, 더 많은 SAMSUNG 이야기, 더욱 깊은 아시안게임 이야기 들려 드릴 것입니다. 본격적인 광저우를 만나기 전,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저희 스토리텔러는 맛있는 중국의 저녁 밥을 맛 보기 위해 잠깐 자리를 비웁니다. ‘광저우의 생생 스토리’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한소라정인혜김혜진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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