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블루윙즈, 팬심을 잡아라~ 블루랄라~~!!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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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랄라~ 블루윙즈~
수원에서 즐거운 축구세상이 펼쳐진다!

2010년 온 세상이 뒤집어질 그 숨막히는 현장!
드넓은 초원 위에서 22명의 사나이가 펼치는 치열한 몸싸움!
아니! 저 사나이들은 왜 이렇게 달리는 거지? 저 끝에 뭐가 있는 거야?
아~ 안돼~ 안돼~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 치여 죽을지도 몰라~ 헉! 저 사람들은 또 뭐지?
왜 그렇게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거야? 아! 아~ 정말 믿을 수 없는 장면이 펼쳐지고 있어~ 내생에 이런 기막힌 경기를 보다니.. 윽.. 윽.. 안되겠다 푸른 날개 달고 수원으로 가야지~~!! 이제 온 세상은 푸른 날개로 물들을 거야~~!

자~ 기대하시라~ 서스팬스 초절정 스릴러 액션 호러물~
2010년 온 세상이 푸른 날개로 뒤 덮일 숨막히는 그 현장을…

블루랄라












‘블루 and 랄라~’

하나, 축구팬들이 한번 더 경기장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 새로운 컨셉의 축구 인프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관람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 역동적이고 즐거운 경기를 펼쳐나가겠습니다.             

위 네 가지 항목은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수원블루윙즈에서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캠페인 블루랄라’의 목표입니다. 보다 즐겁고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고, 재미있는 경기를 진행해 더 많은 팬들의 사랑을 얻겠다는 다짐이자 팬들과의 약속인 것이죠.

창단 후, 15년간 21회의 각종대회우승을 자랑하는 K리그의 명문구단 수원블루윙즈가 지난4일 국내 축구 전문 기자들과 20여명의 서포터즈를 모시고, 새로운 축구문화를 위해 ‘블루랄라’를 선언하였습니다.

그랑블루 나미선(7세) 어린이로부터 머플러를 선물로 받고 있는 차감독
그랑블루 나미선(7세) 어린이로부터 머플러를 선물로 받고 있는 차감독님입니다.
이렇게 어린 꼬마아이가 서포터라니 신기하지 않으세요? 그것도 여자 아이가 말이죠. 나미선양은 모태 서포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선양의 엄마, 아빠가 수원삼성 서포터즈의 창단멤버라고 하더군요. 연애할 때부터 수원 블루윙즈의 서포터가 되었고, 미선양이 뱃속에 있을 때도 수없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랑블루 나미선(7세)
정말 귀여운 꼬마죠? 이제는 엄마, 아빠보다도 축구를 더 좋아하고 응원도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수원 홈경기는 거의 모든 경기를 다 관람하고 있고요. 이런 팬들이 있기에 수원 블루윙즈의 ‘블루랄라’캠페인이 더 의미있어 지는 것 같습니다.

미선양에게 머플러를 선물받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차범근감독
미선양에게 머플러를 선물받고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차범근 감독님. 얼굴이 웃음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오지혜 서포터로부터 블루랄라 주장완장을 선물 받고 있는 조원희 선수
오지혜 서포터로부터 블루랄라 주장완장을 선물 받고 있는 조원희 선수.
아리따운 여성 서포터가 직접 완장을 채워주니 많이 긴장했나봅니다. 표정이 많이 굳었는걸요? ^^

2010년 수원블루윙즈 미디어 간담회 기념촬영 중인 차범근 감독, 조원희 선수, 두 여성 서포터즈
팬들을 위한 새로운 축구문화 캠페인 ‘블루랄라’를 선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차범근 감독과 조원희 선수, 그리고, 두 여성 서포터즈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수원블루윙즈가 발벗고 나선 이유는…
늘 야기 되어왔던 문제 때문인데요.
대표팀 경기는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경기를 지켜보는데 반해 K리그는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사실이죠. K리그의 위기론도 나오고 말이죠.

그래서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새로운 축구문화를 만들어 K리그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구단으로 만들겠다는 다부진 목표를 내세우며 ‘블루랄라’ 캠페인을 선언하게 된 것 입니다.

2010년 수원블루윙즈 미디어 간담회 인터뷰 중인 차범근 감독
블루랄라 캠페인을 선언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차범근 감독은 “축구 혹은 스포츠가 꼭 이겨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팬들과 함께즐기는 것도 하나의 스포츠 문화이기 때문에 블루랄라 캠페인이 좋은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꼭 이기지 않아도 된다고???‘ 차감독의 소감 발표에 분위기는 갑자기 싸~~해졌습니다. 이상한 기운을 감지했는지 아니면, 차감독도 이 부분이 마음에 걸렸는지 놓았던 마이크를 다시 잡고선 강하게 한마디 던졌습니다. “그렇다고 저희가 지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하하

짧지만 임팩트 있는 한마디였습니다. ^^

4일 공식적으로 ‘블루랄라’ 캠페인을 진행키로 선언하고, 다가오는 6일(토)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K리그 수원 홈 개막경기부터 본격적인 선을 보일 예정인데요.

본격적인 ‘블루랄라’캠페인이 전개되는 6일에는 ‘실력을 갖춘 개그맨 이수근이 수원의 블루랄라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며,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21), 이상화(21), 이승훈(22. 이상 한체대)이 시축을 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블루랄라 캠페인이 펼쳐지는 수원 빅버드 경기장에서는 팬들을 위한 무료 페이스페인팅존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와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블루랄라 키즈존’이 운영되며, 일반 관중들이 즐겁게 응원에 동참할 수 있는 ‘블루랄라 응원존’도 선보입니다. 여성들을 위한 여자 화장실 수도 늘리고, 내부에 파우더 룸까지 마련했다고 하는군요.

이제 시작단계이지만 수원블루윙즈에서 참 많은걸 준비했다는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아! 또 한가지..
수원블루윙즈의 새로운 마스코트 ‘아길레온 패밀리’도 첫 선을 보입니다
4인 가족인데요. 수원 홈개막전에서 직접 찾아간다고 하니 기대해 주세요~^^

수원블루윙즈의 새로운 마스코트 '아길레온 패밀리'
생각만해도 즐거운 개막전이 될 것 같습니다.
즐겁게 시작한 개막전에서 승리를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죠?
수원블루윙즈의 멋진 경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축구가 재미있을 땐, 외치십시오!! 블루랄라~ 블루랄라~~

삼성전자 블로그 운영팀
삼성전자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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