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펠을 사랑하는 두 남자, 마시모 주끼와 이승기가 만나다

지난 3월 4일 지펠 마시모 주끼 출시 발표회가 다목적홀에서 진행됐습니다.
무대에는 흑백의 Zipel Massimo zucchi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보석처럼 수놓아진 LED 라이트 불빛이 먼저 눈길을 끌었고 샴페인 잔을 타고 흐르는 물의 흐름같은 냉장고 핸들로 자연스럽게 시선이 옮겨졌습니다.
좀 더 들여다 보니 핑크 골드 빛 보석들이 샴페인 기포처럼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지펠 냉장고를 조각품이라 생각하고 디자인했다며 주방이든 어디든 그 빛을 잃지 않을꺼라 장담한 마시모주끼의 말에 수긍이 갔습니다.

친절하게 열어도 주시고 환하게 웃어 주시던 친절한 도우미분과 함께한 지펠 마시모 주끼

국내 최초 Wi-Fi 기능을 탑재한 ‘지펠 e-다이어리’제품도 함께 보였는데요.

메모기능을 선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뭐라고 썼는지 유심히 봤더니~
“밥 먹고 출근해”

드디어 등장한 지펠 마시모 주끼를 사랑하는 세 남자 입니다.
지펠 아삭의 훈남 아들 포스에 이어 지펠 마시모 주끼의 멋진 남자로 CF를 거머쥔 이승기씨,
지펠 성공 신화의 홍창완 생활가전 사업부장님,
쥬얼리와 시계 등 세계 명품 디자이너이자 지펠 새 이름의 실존 인물이신 마시모주끼님까지
지펠을 가운데 두고 자리한 세 사람의 미소가 다른 듯 닮아있습니다.
지펠 기자 발표회가 시작되었는데요….
본분은 취재였지만…. 본분을 잃고 도촬하고 만 승기님의 미소!!

아아…. 왠지 모를 감동 ㅎㅎ

“지펠 마시모주끼와 지펠 e-다이어리 등 스마트 가전으로 주방의 감성 공간화에 앞장서 세계 냉장고 시장의 톱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홍창완 사업부장님의 기조 연설로 발표회가 시작됐습니다.

아름다운 통역사분께서 이태리에서 오신 마시모주끼님께 통역을 해주고 계시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 후 드디어 ‘마시모주끼’님께서 단상에 오르셨는데요.
자그마한 체구에 크고 깊은 디자인 철학으로 전세계를 감동시킨 주끼님의 연설은 감동적이었습니다.
“기존 냉장고의 상투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물과 얼음 이미지를 구현한 조각품이다“며
“나의 디자인은 인간을 중심으로 삼는 평범함의 찬사다“고 말했습니다.
이태리어라 바로 알 수는 없었지만 그 분의 디자인에 대한 신념은 충분히 느껴졌답니다.
그리고 냉기개발그룹의 이재승 상무의 냉장고 신제품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LED 디자인으로 표현한 물과 얼음 이미지, 비드 인쇄기법을 통한 입체감, 세계최저 의 소비전력을 실현한 에코시스템 등 디자인 뿐 아니라 기술도 프리미엄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이승기의 새 CF

이승기는 이 CF에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남자로 분했는데요.
CF에서 이승기가 “I Love You“라고 말할 때는 남자분들의 탄식(?)과 여성분들의 환호(?)가 교차됐습니다.

이승기가 다소 간지러운 CF 설정에 걱정을 했다가 지펠을 보고 “사랑에 빠질 것 같다”고 말했다는 후일담은 흥미로왔답니다.

그리고 이어진 기자분들의 예리한 질문들의 시간.
등 뒤로 지펠을 두고 대답하시는 사업부장님께서 기자들에게 답하고 계십니다.

발표회가 끝나고서도 기자분들의 열띤 취재열기가 지펠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주부들이 늘상 사용하는 냉장고에 보석처럼 Timeless한 꿈과 감성을 실현하겠다!
요리만 하는 주방은 가라. 주부들의 컬쳐 시대가 도래했다.
마치 주보원(주방여권보장위원회)위원장님처럼 힘주어 말한 디자인연구소 김영준 상무님의 말씀이 곧 실현될 것 같은 예감이었습니다.^^

삼성전자 블로그 운영팀 블로그를 통해 고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고객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