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100으로 담은 가을 소풍길, 함께 떠나요!
새파란 가을하늘, 지나가던 구름이 속삭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일상에서 벗어나 저와 함께 가을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을 소풍 떠나요!” 하고 말이죠.
유난히도 맑았던 얼마 전, NX100과의 색다른 만남! ‘NX100 포토 피크닉’이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포토피크닉’이란 단어만으로도 너무 설레죠? 빨리 찾아온 추위 덕분에 단풍 구경, 가을 소풍을 미쳐 떠나지 못한 많은 분들! 저희 스토리텔러가 소개 드리는 가을 소풍 현장 함께 하시면서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떠나요. ^^
피크닉 장소인 올림픽공원!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 이른 아침 올림픽공원의 상쾌한 바람이 가슴을 뻥~하고 뚫어주는군요. 시원한 바람에 만국기도 펄럭입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일찍 도착한 저희 스토리텔러는 가을을 느끼며 이곳 저곳을 NX100에 담아 보았습니다.
오묘하게 배색된 단풍잎의 자태도, 찬 호숫물 위를 둥둥 떠가며 나들이 나온 오리 한 쌍도, 너무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입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만끽해 보는 가을이었습니다.
한 명 두 명, NX시리즈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피크닉을 즐기기 위한 분들입니다. 포토피크닉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고자 하는 인원을 응모 받았고, NX100 대여 시스템도 도입해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저희 스토리텔러는 NX10과 NX100 모두를 이용해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리를 메우자 담당자분께서는 초보에서부터 사진 전문 포토그래퍼까지 골고루 배치된 조를 알려 주었습니다. 저흰 사진 전문 포토그래퍼분들이 계신 ‘자유D조’에 편성되었고, 그분들과 함께 오늘 하루를 추억 속에 담게 되었습니다.
Picnic 1 ㅣ 스토리텔러, 가을을 느끼다
가을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올림픽공원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저희 스토리텔러도 양 팔을 벌려 가을을 느껴 봅니다.
발걸음이 닿는 곳 마다 모두 사진 속에 담고 싶은 마음에 연신 셔터를 눌러봅니다. 비록 서툰 촬영 실력이지만 좋은 카메라와 멋진 배경이 있으니 아마추어인 저희에게도 이런 사진이 탄생하네요. ^^
이번 포토피크닉엔 2명의 모델분이 함께 해 주었습니다. 모델분의 포즈에 맞춰 ‘찰칵 찰칵’ 셔터를 누르는 모습은 마치 연예인 광고 촬영장을 찾은 많은 연예부 기자분들 같았습니다. 모델의 표정과 몸짓을 조금 더 잘 표현하고 카메라 속에 담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이죠? 바닥에 엎드려 보기도, 누워보기도, 뛰어보기도 하며 모델분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를 저희 스토리텔러도 열심히 담아 보았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 촬영해 볼까요? 렌즈를 바꿔 가까이 촬영해 보았습니다. 모델분의 살아있는 표정이 사진으로도 느껴지시죠?
모델분과 같은 모습을 원했지만… 모이신 분들의 시선은 역시 저희보단 모델분에게 집중되었습니다. 함박 웃음을 지어주며 저희를 위로해주던…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
‘자연이 가진 색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뎌져 버린 ‘감성’이 촉촉히 젖어오는 기분입니다. 사진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자연을 알아가고,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며 웃음짓는, 마음 따뜻해지는 오늘이 NX100의 색감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 촬영에 몰두했던 탓인지 배가 고파오는 바로 그 시점, 멀리서 들려오는 ‘식사하러 갑시다!’ 어떤 점심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에 부풀어 모임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역시! 소풍엔 도시락이 빠질 수 없는 법이죠. 무려 6가지 반찬에 맛있는 고기까지, 포토피크닉 담당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자연 속에서 맛보는 도시락이라 더욱 맛있던 점심 식사였습니다.
INTERVIEW ㅣ 박태진, 박지환 참가자
배불리 점심 식사를 마치고 잠깐의 휴식시간, NX100 포토피크닉에 참가한 참가자분들과 인터뷰 나눠보았습니다. 어떤분을 인터뷰할지 고민하던 찰나, 함께 사진 촬영했던 많은 분들이 직접 추천 해 주시더라고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정말 최고였습니다.
스토리텔러 민영 안녕하세요. 오전 촬영은 잘 끝내셨나요?
박태진 참자가 반갑습니다. 오전 촬영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박지환 참가자 반갑습니다. 저도 무척 즐거웠습니다.
스토리텔러 민영 NX100 포토피크닉에 참가하신 동기는 무엇인가요?
박태진 참가자 NX100 포토피크닉과 같은 촬영 모임이 처음입니다. 꼭 한번 참가해 보고 싶었지만 친분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있는 사진 동호회에 새롭게 참가하긴 조금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만나 모임에 처음으로 참가해 보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박지환 참가자 인물 사진을 촬영할 기회가 없었는데 NX100 포토피크닉에선 인물 촬영을 할 수 있다고 해 참가하게 되었고 또한 사진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과의 만남도 기대가 되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스토리텔러 민영 평소 카메라,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으신가 봐요.
박태진 참가자 네, 평소에도 촬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예전에 비해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는 전문 카메라는 아니지만 NX100과 같은 보급형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러 민영 사진 촬영 시, 무엇에 가장 큰 중점을 두나요?
박태진 참가자 인물이나 풍경에 특별한 중점을 두지 않고 일상 생활 속 모습을 담아내는 것을 즐깁니다. 쉽게 접할 수 있고 편한 느낌의 사진을 추구하는 편이죠. 무엇보다 사진을 많이 찍어 보려고 해요. 그래야 어떤 것에 중점을 둬야 할지 등이 판단될 것 같아요.
박지환 참가자 의도 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사진이 너무 좋더라고요. 일상 생활 속 모습을 담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토리텔러 민영 NX100 직접 사용해 보시니 어떠신가요?
박태진 참가자 NX100을 구입한지 한 달 조금 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카메라는 NX10이었습니다. NX10은 IOS가 800으로 고정되어 있어 조절하는 것이 불편했죠. 그래서 NX100을 다시 구매하게 되었고 그런 점들이 보완되어 만족스러운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지환 참가자 한 달 정도 NX100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용해보니 NX100만의 i-Function 기능과 고감도 기능면에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자인은 남성들 보단 여성들에게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 무게가 가벼워 부담 없이 휴대하기엔 딱 이더라고요.
스토리텔러 민영 NX100 너무 예쁘게 꾸미셨어요. 장만하고 싶은 NX100 액세서리가 있나요?
박태진 참가자 NX100의 그립감을 보완할 수 있는 핸드스트랩과 같은 액세서리를 구매하고 싶어요. 아직 없는 제품이라 알고 있는데,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더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스를 구경해 보고 싶어요.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요즘 부쩍 자주 하거든요. ^^
Picnic 2 ㅣ 사진에 즐거움을 담아요
“앞으로 조금만 나와주세요, 여기도 봐주세요!” 모델분에게 적극적인 포즈도 요청하며 피크닉 2부를 즐겼습니다. 갈대 사이, 나무 아래, 다각도로 촬영을 하며 점점 사진의 매력 속으로 빠져 들고 있었습니다.
파란 하늘을 가로지르며 구름이 하얗게 선을 그려 놓고 갑니다. 순간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희 스토리텔러도 지금 이 순간을 담아보고자 저희도 서로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저희 모습 어떤가요? 행복한 표정이 잘 담겨 졌나요? 사진 속에 듬뿍 녹아있는 햇살, 조금씩 스토리텔러표 사진작가가 탄생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NX100 포토피크닉에 참가한 삼성 DSLR 카메라 동호회인 ‘삼성 DSLR 포럼’분들, 사진에 대한 열의는 단순한 동호회 구성원이 아닌 전문가였습니다. 촬영 기술도, 사진에 대한 마음 가짐도 말이죠.
사진 촬영에 푹 빠져 있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벌써 2부가 마무리되고 오늘의 피크닉 마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아침부터 시작된 피크닉은 오후 3시가 되어 끝이 났고, 많은 추억을 남겨주었습니다. 모두들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 하는 모습을 보여주셨고, 코스 하나 하나를 지날 때 마다 발을 쉽게 떼지 못하는 조장님 덕분에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 좋은 사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덕분에 스토리텔러표 사진도 탄생하게 되었고요.
NX100 포토피크닉을 통해 2010년 가을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또한 사진을 통해 만나게 된 소중한 인연에 감사합니다.
피크닉이 끝남과 동시에 저희 조에 계셨던 사진 작가님께서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저희 스토리텔러 3인방의 예쁜 모습을 촬영해 주었습니다.
사진 속에 담겨진 행복한 미소, 앞으로도 오늘의 미소를 기억하며 2010년 가을을 추억하고 싶습니다. 지나가버려 다신 되돌아 오지 않는 소중한 지금 이 순간! 여러분도 사진 속에 담아 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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