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에 대한 고민 해결의 장, ICE 2010 포럼 개최
영화 ‘소셜 네트워크’ 보셨나요? 하버드대 학생들의 교류사이트에서 출발해 이제는 5억 명의 가입자를 거느린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페이스북’이 이 영화의 중심인데요. 이제는 바야흐로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트위터와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SNS)가 삶의 일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마케팅에 있어 SNS를 활용해야 하는 기업 담당자 역시 소셜 미디어 활용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그 고민을 덜어 드리기 위해 삼성전자가 야후 코리아, 한국광고학회,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와 함께 ICE 2010 포럼을 준비했습니다.
포럼은 오는 7일(화요일) 오후 2시부터 7시 반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생중계 영상을 준비했답니다. 이번 포럼에는 야후와 페이스북 주요 책임자의 기조연설과 함께 소셜 미디어에 정통한 국내 대학 교수 들의 발표,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의 특별 강연 및 ICE 밴드의 축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생중계를 통해서도 ICE2010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생중계 바로가기 (생중계는 12월 7일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ICE 2010 포럼이란?
ICE는 Interactive Communications Engagement의 약자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소셜 미디어 포럼입니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영역의 확대와 SNS의 발전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기업의 홍보전략은 이슈의 생성과 확산에 있어 새로운 도구로서 주목 받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도 이에 앞장서 SMNR을 진행하고 있으며, SNS의 활용을 위한 폭넓은 의견 공유를 위해 학계와 업계의 유기적 네트워크 형성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개최되는 행사가 바로 이번 ICE 2010 포럼입니다.
▒ 소셜 미디어에 대한 생생한 강연들을 함께 만나는 기회
앞서 말씀 드렸듯이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의 소셜 미디어 전문가분들이 강연 발표자로 참여 할 예정인데요. 1부에서는 먼저 Rose Tsou 야후 아시아지역 수석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소셜 미디어 채널과 모바일 기기 연결 환경에서의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제목으로 연세대 최준호 교수가 발표를 진행하고, 다음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본 기업과 고객간 Social Interactions and Conversations’라는 제목으로 광운대 정동훈 교수가 발표를 진행합니다.
2부는 페이스북의 아시아태평양양지역(APAC) Commercial Driector인 Stephen Dolan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기업의 이슈 홍보방안: 그 사례와 효과’에 대한 서원대 김병희 교수와 한양대 한상필 교수의 발표가 뒤이어집니다. 발표의 마지막은 ‘SNS를 활용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효과 측정’이라는 제목으로 중앙대 황장선 교수와 단국대 박현수 교수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 이외수 선생님의 특별강연과 밴드의 신나는 공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포럼
강연 후에는 저녁식사와 함께 소설가이자 ‘파워 트위터러’로 유명한 이외수 선생님의 특별강연이 이어집니다. 지난 7월, “젊은이여, 당신의 꿈으로 삶을 리드하라”라는 주제로 딜라이트에서 강연을 해주신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 ICE2010에서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해주신다고 합니다.
<지난 7월, 딜라이트에서 진행된 이외수 선생님 강연 현장>
또한 네티즌의 투표로 선발된 ICE SuperBand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ICE 2010 SuperBand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실력파 밴드들이 장르, 나이 성별 등을 불문하고 참여,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홍보를 진행하고 추천을 받는 형식으로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실력파 밴드들 중에서 실력파 모던록 밴드인 ‘뷰렛’이 최종 우승을 하였습니다. 최종우승팀인 ‘뷰렛’의 ICE 2010 포럼 축하공연을 역시 생중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연뿐만 아니라 이외수 선생님의 특별강연과 밴드의 축하공연까지 어우러진 ICE2010 포럼을 통하여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리더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에 앞장서는 삼성전자의 노력에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