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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bada 출범 1년,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을 말하다 삼성전자는 독자의 스마트폰 플랫폼인 ‘바다(bada)’의 공식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바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고자 국내 개발자 400여명과 함께 하는 ‘바다 개발자 데이(bada Developer Day)’를 개최하였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바다 개발자 데이(bada Developer Day)’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SMNR을 통해서 삼성의 독자 스마트폰 플랫폼 바다(bada)의 1년 간 성과와 의미, 그리고 바다 플랫폼이 탑재된 웨이브폰을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 바다(bada), 1년 동안 38개국 4천 7백명의 개발자들을 만나다, ‘바다 개발자 데이’
삼성 ‘바다’는 “Smartphone for Everyone”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수 년 전부터 준비되어왔습니다. 삼성전자는 ‘바다’의 이 같은 비전에 다가가기 위해 지난 3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 38개국에서 바다 플랫폼을 소개하는 ‘바다 개발자 데이(bada Developer Day)’를 개최하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진행된 ‘바다 개발자 데이’에는 스마트폰 개발자를 비롯해 각국의 주요 통신 사업자, 대학생들도 참여하여 바다 플랫폼과 삼성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앱스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 54개국, 2천여 팀이 7개월 간 도전하다, ‘바다 개발자 챌린지’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지난 5월부터 7개월 간 전 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바다 애플리케이션 컨테스트인 ‘바다 개발자 챌린지(bada Developer Challenge)’를 진행하였는데요. 총 27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바다 개발자 챌린지’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2,077팀이 참가하였습니다. 바다 개발자 챌린지 수상작들은 삼성 앱스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 ‘바다 개발자 데이’에서는 ‘바다 개발자 챌린지(bada Developer Challenge)’의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그럼 수상작들을 만나볼까요?
3D 요트 항해 경주 게임, 리틀세일러
상금 3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된 대상 수상작은 폴란드 Mooncoder팀의 ‘리틀세일러(LittleSailor)‘입니다. 리틀세일러는 3D 요트 항해 경주 게임으로 실제 항해사가 되어서 요트를 조종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세부 컨트롤 기능과 화려한 3D 그래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창의성과 상업성, 기능성,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어 총 8개 카테고리별로 1위를 차지한 애플리케이션들 또한 상금 10만 달러씩을 받게 되는데요. 각 카테고리별 1위에는 바다스포츠(badaSports), 두기(Doogies), 뱅(Bang), 워모카메라(WAMO_Camera), 터치리터치(TouchRetouch), 블링블링리더(Bling-Bling Reader), 파킹(Parking) 등이 선정 되었습니다.
이처럼 뛰어난 창의력과 재미, 높은 활용성을 가진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바로 ‘웨이브’ 입니다. 삼성전자의 독자 스마트 플랫폼 바다(bada)가 탑재된 웨이브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바다 개발자 데이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웨이브폰’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바다(bada) 플랫폼이 탑재된 스마트폰 ‘웨이브(Wave, GT-S8500)’를 출시하였습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웨이브폰’은 휴대폰 주소록과 통합메시징함을 이용해 해외 주요 사이트의 이메일, 메신저, SNS 등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메시징 서비스 ‘소셜 허브(Social Hub)’가 탑재되어 쉽고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다 웨이브폰 Wave 525>
<바다 웨이브폰 Wave 723>
이번 바다 개발자 데이에서는 다양한 웨이브폰이 소개 되어 참석한 개발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데요, 현장에서 공개된 웨이브폰은 Wave II, Wave525, Wave533, Wave575 입니다. 삼성전자는 바다 플랫폼을 탑재한 웨이브폰을 올해는 500백만 대, 내년 상반기 중 1,000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바다 웨이브폰 Wave II>
웨이브폰의 국내 출시 일정에 대해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는데요, 현재 ‘Wave Ⅱ’폰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출시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 바다 플랫폼과 개발자들을 위한 에코시스템 구축
스마트폰으로의 빠른 환경 변화로 인해 애플리케이션은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중요한 가치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발자분들은 스마트폰의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스마트폰 시장의 핵심이자 삼성전자의 소중한 동반자 입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개발자를 위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 ‘바다 개발자 데이’ 행사는 국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바다 플랫폼의 상세한 소개뿐 아니라 인증, 등록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까지 포함하는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 앱스(Samsung Apps)’에 대한 설명 등 바다 에코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세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웨이브폰과 함께 성장하는 ‘삼성앱스’
‘삼성 앱스’는 지난 6월 자체 플랫폼 바다 플랫폼을 탑재한 Wave폰의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성장해왔는데요, 12월 안에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5 천만 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작년 9월 영국, 프랑스, 이태리에서 처음 출시된 ‘삼성 앱스’는, 현재 전 세계 118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게임, SNS, E-book 등의 콘텐츠 외에도, 현지 생활에 밀착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의 발전과 지원을 위한 ‘OCEAN’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 앱스’ 이외에도 바다 개발자 기술 지원을 위한 ‘바다 개발자 사이트‘, 오프라인 교육과 개발지원 공간인 ‘OCEAN‘ 등을 마련하여 ‘바다’와 개발자들을 위한 모바일 에코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에 전 세계 개발자 대상의 개발자 데이 개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개발자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Q&A, 바다 개발 관련 도서 출간과 같은 전폭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의 수익을 더 늘려나가기 위한 비즈니스적 지원 방안도 마련하여 개발자 분들이 뛰어나 바다 애플리케이션을 걱정없이 만들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 나갈 예정입니다.
차별화 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
삼성전자는 전 세계 지역별.사업자별 선호도에 맞춘 ‘바다’ 탑재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서비스 지원 국가를 확대하여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들을 확보하여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폰빌링, 선불카드, 사이버캐쉬 등과 같이 다양한 결재방식을 도입과 같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바다(bada)’는 개발자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발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많은 소비자분들에게 사랑받는 ‘바다’가 되기 위해 기능과 스타일, 그리고 가격을 만족시키는 단말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개발자분들의 기대를 맞추어 바다의 기능을 더욱 더 업그레이드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바다(bada)’의 성장을 기대해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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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스마트폰의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소중한 동반자로서, 특히 국내 개발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과 비즈니스적 지원 방안을 지속 마련하여, 개발자들이 뛰어난 바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 입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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