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선물이 숨겨진 광저우, 홍콩의 비하인드 스토리
뜨거웠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는 어느덧 일상 속에 묻혀졌습니다. 그간 총 5편에 걸쳐 전해 드린 ‘광저우 해외 취재’ 특집! 모두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어떤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나요? 아무래도 ‘박태환 가족 광저우 인터뷰‘ 포스트가 가장 인기였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아시안게임과 함께 광저우 이야기도 끝난 것 아니냐고요?
5박 6일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꼈던 순간 순간들을 기억하며 여러분께 전하는 마지막 이야기! ‘비하인드 스토리’가 남아있다는 것! 처음 떠나는 해외 취재에 무작정 설렘을 안고 달려갔던 저희 스토리텔러는 광저우의 화려한 축제의 장과 세계 속에서 빛나는 삼성전자를 만났고 이를 통해 무엇보다 값진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되 새기며 지금부터 ‘비하인드 스토리’ 속으로 함께 빠져 보시죠.
첫 번째 인연 ㅣ 이용길 가이드
광저우 1편 ‘삼성전자, 광저우를 파랗게 물들이다‘ 에서 소개 드렸던 이용길 가이드님! 기억하시죠? 저희 스토리텔러를 반겨 주시던 밝은 미소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아저씨 아저씨~’를 외치며 이것 저것 모든 궁금증을 참 많이도 여쭤봤던 것 같아요. 그때마다 늘 친절히 답변해 주셨고 유익한 내용을 더 보태 주기도 하셨죠.
중국에 오신 분들이 한 층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가이드분들께서 중요시 여기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재치 있는 입담과 미소라고 합니다. 이용길 가이드님은 그런 부분들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가이드님도 때론 표정이 굳어지기도 했는데요, 바로 버스기사 아저씨의 잦은 실수 때문이었습니다. 급 정차와 엉뚱한 길로 들어서기 등 버스기사님의 깜찍한(?) 실수로 가이드님과 웃지 못할 신경전(?)이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저희 스토리텔러에겐 그저 재미있기만 한 장면이었죠. 몰래 몰래 웃기도 했고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오랜 시간 함께 했던 가이드님, 저희 스토리텔러가 광저우에서 만난 첫 번째 소중한 인연입니다.
두 번째 인연 ㅣ 이진중 지사장님과 심천 애니콜 식구
삼성 스토리텔러로써 방문한 광저우인 만큼 삼성전자 식구와의 만남도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4편에서 소개 드린 ‘중국 법인에서 들려주는 삼성전자와 중국 이야기‘ 포스트 속 주인공인 이진중 지사장님의 식사 초대를 받은 저희 스토리텔러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영양가 높은 좋은 음식들로 든든한 배를 채우며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쉴새 없이 나눴습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만난 한국 사람들과의 대화에 더 신났죠.) 취업 걱정에 한창 예민한 저희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고, 한국에서의 재미난 에피소드들도 많이 들려 주셨습니다.
두 번째 초대 받은 식사 자리는 삼성전자 애니콜 공장 식구분들과 함께였는데요, ‘삼성전자 애니콜 공장 방문기 포스트가 있었나?’ 하시는 분들 계시죠? 보안 상 아쉽게도 포스트로 담을 수가 없어 소개 드리지 못했습니다. (하나의 휴대폰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전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식사 사진이라도 가득 담아 봅니다. 동갑내기 중국 친구가 정성스럽게 싸주던 쌈도 기억나네요. 서로 말은 통하지 않지만,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던 우정이랄까? 따뜻함을 전하고, 또 전해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하루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저희 스토리텔러를 위해 매장 방문도, 인터뷰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앞장서 진행해 주셨던 많은 분들, 정말 감사 드리고 꼭 다시 한 번 만나 뵙길 기대합니다. 여러분은 저희 스토리텔러가 광저우에서 만난 두 번째 소중한 인연입니다.
세 번째 인연 ㅣ 활기찬 광저우 사람들
중국 야경의 아름다움은 익히 들어 그 유명함의 정도는 모두들 알고 계시죠? 그렇다면 ‘심천의 야시장’은 들어보셨나요? 중국 야경 못지 않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던 야시장을 소개 하겠습니다. 중국의 희귀한 음식들과 신선한 과일, 알록달록한 보석, 진주 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해 있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야시장을 거닐며 하하호호 연신 웃음을 터트리는 그들의 모습에서 ‘중국은 정말 활기찬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시안게임기간 동안 만난 대부분의 중국분들은 항상 활기차게 때론 여유롭게 밝은 미소로 하루 하루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광저우의 디지털놀이터 ‘삼성홍보관’ 포스트에서 만났던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국 블로그단’ 분들도 생각나는군요.) 서로에게 타국인이지만 하나가 될 수 있는, 스토리텔러가 광저우에서 만난 세 번째 소중한 인연입니다.
■ 특집 ㅣ 홍콩을 보다
중국 광저우를 떠나 홍콩으로 슝~ 광저우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소개에 이어 여러분께 전해 드릴 비하인드 스토리는 ‘별빛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 거리’ 바로 홍콩의 이야기인데요, 비하인드 스토리에서만 함께할 수 있는 홍콩이야기 함께 만나보아요. (그 전에, ‘사랑받는 기업’이 목표인 삼성전자 홍콩을 만나다‘ 포스트 읽어보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첫 번째, 홍콩의 야경을 빼 놓을 수 없죠. 홍콩의 야경 명소이자 네온사인으로 수놓아져 있는 홍콩의 밤 거리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를 찾았습니다. 홍콩 야경의 진 모습을 보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두 번째, 광저우 심천 야시장에 이어 찾은 ‘홍콩의 야시장’입니다. 울긋불긋 수 놓아진 네온사인이 저희 스토리텔러를 더욱 흥분시켰죠. (아름다운 밤이에요~) 비즈 공예로 만든 세계, 독특한 라이터, 우산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양각색 잡동사니 물건들을 이리 저리 둘러 보며 한국에서 몫이 빠지게 선물을 기다릴 많은 친구들을 생각하며 정신 없이 돌아다녔는데요, 생각보다 물건이 비싸더라고요. 그렇다면 센스를 발휘해야겠죠? ‘타이꾸어러(너무 비싸요)’를 외치며 가격 흥정에도 성공!
짜잔! 삼단콤보, 알록달록 예쁜 이 물건은 과연 무엇일까요?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함께 해 주세요. 🙂
세 번째, 1편에서도 소개 드렸지만, 다양한 곳에서 삼성전자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중국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 광고판’ 보이시죠? 거리마다 둘러 싸여진 삼성전자의 옥외광고는 타국 속에서 만난 모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가슴 찡~한 순간들이었습니다.
네 번째, 홍콩 방문 마지막 날, 자유 여행 시간을 가지게 된 저희 스토리텔러가 찾은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홍콩 야경을 즐길 수 있는 2대 명소로 손꼽히는 ‘애버뉴 오브 스타’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애버뉴 오브 스타’는 야경뿐만 아닌 ‘홍콩 스타의 거리’라 불리며 성룡, 주윤발, 주성치 등 88명의 홍콩 영화배우와 감독의 핸드 프린트가 새겨진 곳이기도 합니다. 영화와 스타, 야경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명소 중 명소죠. 길가에 설치된 영화 촬영 현장!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멋진 포즈를 취해 봅니다. 어떤가요? 홍콩 스타 못지 않나요? ^^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저희 스토리텔러의 광저우 해외 취재 도전기!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다양한 볼거리도 즐기며 글로벌 기업의 진면모도 확인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저희의 경험들을 토대로 선보인 5편의 이야기의 많은 사랑까지!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지난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장차 8일간에 걸쳐 ‘광저우 아시안페러게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저우 아시안페러게임’은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의 주최로 열리는 장애인 아시안게임으로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꺼지지 않는 불꽃을 이어가는 스포츠 행사죠. 다시 한번 광저우 아시안게임 못지 않는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 가져 보아요. 🙂
■이벤트
자, 이로써 모든 ‘광저우 이야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그러나!
정말 끝일까요? 무엇인가 서운하다고요? 해외 여행을 다녀온 후, 나눌 수 있는 정! 바로 ‘선물’이 빠졌죠. 저희 스토리텔러 혜진, 소라, 인혜의 포스트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 하고자 깜짝 이벤트를 준비 해 봤습니다. 이름하여 ‘깜짝 퀴즈 이벤트’ 저희가 드리는 3개의 문제의 정답을 댓글로 작성해 주시면 그 중 3명을 선발해 상품을 드리는 이벤트입니다. 문제는 물론, 5편의 ‘광저우 이야기’를 모두 꼼꼼히 보신 분들만이 맞출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꼭 예전 포스트들을 확인해 보세요.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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