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러가 생중계한 CES 프레스 컨퍼런스의 현장

2011/01/06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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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가 직접 생중계한 삼성전자의 프레스컨퍼런스!

라스베가스의 아침

파란 하늘 아래 라스베가스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화려하게 빛났던 어제 밤과는 달리 한적하면서도 세련된 풍미를 물씬 풍기는 아침의 라스베가스! 정말 멋진 모습이죠? 양면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라스베가스, 바로 이 곳에서 오늘은 또 어떤 재미난 일들이 벌어질까요? 설렘을 안고 라스베가스의 두 번째 하루, 힘차게 시작합니다.

라스베가스의 아침

라스베가스 출발 전, 전 세계 IT 기업들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만나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CES2011이 본격적 개막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들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지… 그 호기심과 기대감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자, 그럼 개막식 현장으로 함께 출발해 보실까요? (아! 미국 라스베거스와 한국과의 시차가 있어 CES2011 리허설 현장도 이번에 함께 소개 드리겠습니다.) 

  CES2011 개막식 리허설 현장
개막 하루전 분주한 준비현장

 

개막식이 진행되기 하루 전으로 먼저 날아가 보시죠. 보다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전시회장은 완벽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갤럭시 탭을 소개하기 위한 모델은 예비 촬영에 한창이기도 했죠. 이른 아침부터 모두가 발 빠르게 움직이는 활동적인 모습을 통해 개막식에 대한 기대감은 한 층 부풀어 올랐습니다.

프레스 컨퍼런스 시작 전

다양한 부스의 준비가 진행 중인 현장을 구경하던 중, 저희 스토리텔러의 발걸음을 멈춘 곳은 CES2011 개막과 함께 미국 현지 시각으로 14시(한국 시각으론 6일 오전 7시)에 열리는 ‘삼성전자의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 그곳에선 리허설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는 2011년 삼성전자의 전략과 앞으로의 제품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궁금하죠?

전 세계 각 기업들의 2011년 제품을 선보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며 미디어를 통해 정식적으로 데뷔를 하게 되는 ‘CES2011’에서의 삼성전자! 이러한 특보를 보다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고민하는 중, 미국 현지에서 함께 할 수 없는 많은 분들에게 ‘생중계’를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저희 SAMSUNG TOMORROW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함께 하신 분 많이 계시죠?)

리포터 이나래 스토리텔러 리포터 이나래 스토리텔러

어랏! 생중계가 진행되기 전, 리허설이 한 창인 바로 이곳에 익숙한 모습이 보이죠? 바로 저희 삼성 스토리텔러 2기 이나래 학생인데요, 많은 취재진들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마치 프로 같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피곤한 기색도 온데 간데 사라지고 없더라고요. 평소 탁월한 취재감과 리포팅 능력을 자랑하던 이나래 스토리텔러, 정말 근사하죠? 하지만 전 세계가 함께 하는 행사인 만큼 긴장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이었을 것 같은데요, 연신 자료를 읽으며 연습 또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Samsung Press Conference

밀려드는 참관객

모든 리허설을 마치고 드디어 ‘CES2011 프레스 컨퍼런스’가 화려한 영상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14시에 다다르자 참관객들은 마치 밀물처럼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컨퍼런스 주제 'the smarter life, agenda 2011'

오늘 프레스 컨퍼런스는 ‘The Smarter Life : Agenda 2011’이란 주제 아래 미국 컨수머 일렉트로닉 디비전 담당의 TIM Baxter전무, 컨수머 비지니스 디비전의 John Revie상무, 미국 삼성 텔레머큐니케이션의 OMAR Khan전무의 대화 형식 컨퍼런스로 진행됩니다.

여러분은 Smart Life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혹은 CES2011에서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무엇인가요?
이번 CES2011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3D TV와 스마트 TV가 중점적으로 소개 되었는데요, 2010년 판매량 65% 이상을 차지했던 55인치 이상의 TV와 3D의 활발한 생산, 판매를 주 목적으로 삼고 3D SKU를 전체 60%를 생산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합니다.

자, 그럼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제품들 만나 보실까요?

 

새로운 디자인의 TV

 TV   모든 참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 새로운 디자인의 TV가 등장했습니다. Ultra-narraw bezel 방법을 이용해 기존 TV가 가지고 있던 틀을 확 깨버리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여 기술로 연결시킨 TV죠. 기존 TV의 베젤(사각틀)을 벗어 던지고 스크린만 남아 있는 TV입니다. 손으로 직접 베젤을 떼어내는 순간 모든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죠. 55인치 TV가 베젤 없이 50인치 스크린으로 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베젤을 벗어 던진 TV는 연필 한 자루 두께의 더 넓고 새로워진 TV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처럼 앞으로의 TV는 얇은 두께, 높은 선명도, 게다가 큰 스크린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혁신적인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갤럭시 탭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갤럭시 탭은 북미에서도 인기가 대단했는데요, 앞으로는 Wi-Fi만을 사용할 수 있는 탭을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가능하다면 저희 스토리텔러도 꼭 한번 사용해보고 싶네요 ^^ 또한 지난 12월 구글과 함께 출시한 Nexus S 스마트 폰도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3-inch 터치 스크린 리모콘, 3D 안경

 리모콘 추가로 소개된 3-inch 터치스크린 리모콘은 마치 스마트폰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기존의 삼성전자 스마트TV의 터치스크린 리모콘의 경우 TV와 같은 화면을 리모콘의 스크린을 통해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소개된 리모콘의 경우 그 뿐만이 아니라 TV와는 다른 채널을 리모콘의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D 안경 
  CES2011에서 처음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세계 초경량 명품 3D 안경은 이번 CES2011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글로벌 무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기존 3D 안경의 단점을 보안하여 제작된 1.02 ounces의 3D 안경은 CES2011에서 만나게 될 많은 안경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더 많은 제품들이 벌써부터 기대되죠? (자세한 내용은 조금씩 더 알려드릴게요.)   [SMNR]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3D 안경의 무게는?

양손잡이가 가능한 Q10 FULL HD 캠코더 카메라

 

 캠코더ㅣ카메라   저희 스토리텔러의 눈을 사로잡은 또 하나의 제품은 바로 양손잡이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Q10 Full HD 캠코더입니다. 기사로만 접하던 캠코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새롭더라고요. 캠코더뿐만 아니라 카메라에도 스마트 기술이 적용되었는데요, ST700, WB210, SH100이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계속 진행되는 신제품 소개

 PC   새롭게 출시된 NOTE PC 시리즈와 Sliding PC 7 시리즈는 삼성전자 가장 특별하게 생각하는 PC모델입니다. NOTE PC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2.9파운드이며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튼튼한 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그 밖에 Sliding PC 7 시리즈는 태블릿PC와 슬라이딩 키보드가 결합되어 탄생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관심이 대단하다죠?)

슬림한 블루레이 플레이어

그 밖에 세계에서 가장 슬림하게 만들어진 블루레이 플레이어, 부팅 시간이 단 3초라고 하네요. 3D 사운드를 갖고 환경과 조화롭게 설계된 HT-D6730 홈시어터 시스템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더욱 다양해진 갤럭시 제품도 무대 위로 등장했는데요, 그 중 갤럭시 플레이어는 단순한 MP3 플레이어나 PMP가 아닌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원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각국의 기자

새로운 신제품이 하나씩 소개될 때마다 세계 각국의 미디어 기자들의 시선은 한 곳으로 집중되었습니다. 또한 뜨거운 취재 열기로 현장은 후끈 후끈 달아오르기도 했고요. 컨퍼런스에 참가한 참관객들도 마찬가지겠죠?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 하나하나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기자 못지 않는 포스로 사진 촬영을 하기도 하더라고요.

이나래 스토리 텔러, 데이비드 스틸 전무, 윤성일 스토리텔러

성황리에 마친 컨퍼런스를 뒤로 하고, 저희는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의 오프닝을 맡았던 데이비드 스틸 전무와 짧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많은 취재진들에게 둘러싸인 데이비드 스틸 전무! 저희 스토리텔러가 찾아가자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갤럭시 탭을 꺼내 저희에게 보여주시며 호탕한 웃음을 지어주셨고, 인증샷도 함께 촬영해 주셨습니다.

저희 스토리텔러가 소개 드린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 어떠셨나요? 전시회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CES2011이 더욱 기대되나요? 다음 편에 전해 드릴 이야기는 새롭게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만나고 사용해 보면서 해당 제품에 대한 소개를 전하려고 합니다. 아! 또 하나 더,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되었던 삼성 앱 콘테스트의 최종 후보작들도 직접 체험해 소식 전할 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이나래 윤성일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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