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IT, 삼성전자에 길을 묻다 – CES 기조연설의 의미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는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 매년 1월에 개최되며 전 세계 유수의 IT업체들이 참가하여 자신들의 기술을 자랑하고, 향후 출시될 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2011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됩니다. CES 홈페이지 참조 : http://www.cesweb.org/) CES가 가지는 중요성은 컴퓨터,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반도체 등의 최신 트렌드를 결정하고 향후 2~3년간의 가까운 미래에 나올 제품들을 미리 경험해 보고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제품들

▲ CES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제품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의 CES 기조연설

▲ 윤부근 CES 기조연설(Keynote Speech) 소개 (출처 : CES홈페이지 http://cesweb.org/events/keynotes.asp/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

▲ 2011년 CES 기조연설을 진행할 연사들 (이미지 출처 : CES홈페이지 http://cesweb.org/events/keynotes.asp/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CES 기조연설 그렇다면 최초로 CES에서 기조연설을 하신 한국인은 누구일까요? 바로 진대제 전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사장 이십니다. 진대제 전 사장께서는 삼성전자 CEO로 재직 중이시던 2002년 CES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CES 기조연설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이후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하셨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리딩 전자업체의 반열에 들었음을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게다가, CES 기조연설은 2002년 당시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 전자업계를 호령하던 일본의 소니나 파나소닉도 하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 진대제 전 CEO께서 집필하신 책과 책 내용 (삼성전자 전 CEO이자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하신 진대제 전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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