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사장, 휴먼 디지털리즘에 대해 말하다!

2011/01/07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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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기술을 보다! CES2011 기조연설 현장!
CES2011 Press Conference 생중계 영상은 재미있게 감상하셨나요?
삼성전자의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였던 만큼 정말 많은 분들의 관심과 환호 속에서 진행 될 수 있었는데요, 성황리에 발표를 마칠 수 있어 저희도 무척 기뻤습니다. 여러 가지로 화제인 제품들도 직접 만나 볼 수 있어 좋았고요. ^^ 라스베가스에서 맞는 3번째 아침! 오늘은 여러분께 어떤 소식을 전해 드릴지 궁금하시죠? CES2011 Press Conference에 이어 본격적인 CES2011 행사가 열리는 현장에서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고 해 저희 스토리텔러가 발 빠르게 다녀왔습니다.

기조연설이 진행되는 동안, 오늘 여러분께 두 가지 미션을 드립니다. 미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Misson  1   ‘ZOLL’ 꼬마아이의 정체를 밝혀라
Misson 
  인간의 가치와 기술의 관계를 밝혀라


저희 스토리텔러가 드리는 두 가지 미션의 해답을 맞추는 분들은 2011년을 맞아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술로 구현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야기’ 
오늘 CES2011 Keynote Speech를 통해 미션에 대한 답을 구하게 될 것입니다. 자, 그럼 오늘의 미션을 해결해 줄 해결사, 윤부근 사장님을 함께 만나 보시죠. 

  CES2011 기조연설
세계 각국의 언론이 바로 이곳, 미국 힐튼 센터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2011년 전자업계에 큰 반향을 몰고 올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의 Keynote Speech가 진행되는 날이기 때문이죠. 이번 기조연설은 지난 2002년 진대제 전 삼성전자 사장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갖는 기조연설인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윤부근 사장은 2010년 9월, 유럽 최대의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IFA2010’에서도 개막 기조연설에 초대되어 연설을 하셨는데요, 유럽과 북미를 대표하는 양대 가전 전시회 2곳 모두 기조연설자로 서게 되는 현장을 통해 한층 높아진 삼성전자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전세계 IT, 삼성전자에 길을 묻다 – CES 기조연설의 의미

기조연설 리허설 현장
세계에 우뚝 선 삼성전자의 모습을 보니 저희 스토리텔러의 마음도 설레고 긴장되더라고요. 
너무 긴장했던 탓일까요? 어제에 이어 생중계를 담당하게 된 이나래 스토리텔러 역시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 들어서고 카메라에 불이 들어오자 얼굴 빛이 조금은 밝게 돌아오더라고요. 역시! 이나래 스토리텔러는 프로였어요. ^^ 

리허설이 끝난 윤부근 사장과 함께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과 스토리텔러 이나래배우 제이콥 클레멘트
짧은 리허설 시간을 마치고 각자의 임무를 재 점검하던 찰나, 기조연설 무대에 깜짝 등장할 꼬마 배우와 윤부근 사장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꼬마 배우는 조금 후 기조연설과 함께 전해 드릴게요.)
윤부근 사장님과의 만남이 처음이 아닌지라 왠지 모를 친근함이 느껴지더라고요. (달려가 안길뻔했다는…)
윤부근 사장님과의 첫 만남은 지난 9월,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CEO특강'(상상력이 만들어 가는 세상에서 만난 윤부근 사장님)에서였습니다. 
멀리 타국에서 다시 만남 사장님, 인자한 미소와 힘내라는 든든한 말씀 한 마디 덕분에 긴장하고 있던 저희 마음은 더욱 차분해질 수 있었습니다. 저희 스토리텔러와 윤부근 사장님이 만들어가는 CES2011 기조연설 현장,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기술로 구현되는 인간의 본성
여러분, 저희 SAMSUNG TOMORROW를 통해 지난 12월에 공개된 기조연설 티저영상 보셨나요?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잠깐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감상해 보시죠.

CES2011 기조연설 1편2편3편4편

 

CES에 참석한 많은 인원들
가수들이 새 음반을 내고 활동을 시작하기 전, 티저영상을 통해 음반을 소개하는 것, 많이 보셨죠?
그것과는 달리 IT행사의 기조연설과 관련된 티저영상은 저희 스토리텔러뿐만 아닌 많은 분들이 처음 접하실 것 같은데요. 새
로운 도전과 참신한 시도에 의해 만들어진 티저영상! 그것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연설 속에서 만나 보아요.

배우 제이콥 클레멘트무대에 등장한 제이콥 클레켄트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과 기자단 앞에서 드디어 연설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무대위로 깜짝 등장한 꼬마 아이 ZOLL! 과연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브로드웨이 최고의 흥행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연 배우인 ‘제이콥 클레멘트’, 그 꼬마 아이는 바로 ZOLL. 그런데 왜 갑자기 꼬마아이 ‘ZOLL’로 등장했던 것일까요? 2000년에 탄생한 11살 소년인 ‘ZOLL’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2011’년을 의미합니다. 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디지털 시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ZOLL은,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미래에 대한 상상과 꿈을 의미하는데요. 여러분께서 현재 꿈꾸고 계시는 바로 그것! 그것이 꼬마아이 ZOLL이 대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연설중인 윤부근 사장의 모습강연자들 단체사진

첫 번째 미션의 정답은 바로 2011년 입니다. (Zoll = 2011)
어떠세요? 올해 2011년과 아이의 이름이 참 닮아있죠?
이번 기조연설에는 연사로 초대되신 윤부근 사장님 외에, Brian Roberts(콤캐스트 ceo), Glenn Britt(타임워너 케이블 CEO), Jeffery Katzenberg(드림웍스 애니메이션), Jason Kilar(hulu)이 함께 참여하여 2011년의 기술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펼쳤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위해 기술에 인간의 감성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본질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가치를 위해 기술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우리가 바라는 가치, 나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기술! 이것이 바로 2011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존재할 기술이 될 것입니다! 

강연자가 연설하는 모습연설중인 윤부근 사장의 모습
두 번째
미션의 정답! 그것은 바로, ‘인간이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를 위해 기술이 존재한다’ 입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작은 기술 하나도 바로 우리 자신이 바라는 가치를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 저희 스토리텔러도 새로운 기술을 모를 때 가끔은 생활하기에 불편함을 느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기술을 받아들이려고 했던 적도 있었고요. 그러나 기술에 나를 맞춰가기보다는 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위해 기술을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생각의 전환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 

digital humanism
리고 이것이 바로 오늘 기조연설에서 역설한 ‘휴먼 디지털리즘’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윤부근 사장님은 4A(Access, Align, Amaze, Act)를 강조했는데요, 삼성전자가 만드는 모든 제품에 4A 정신이 살아 숨 쉬도록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도 밝혔습니다. 
Keynote Speech 의 청중 모두가 삼성전자의 ‘휴먼 디지털리즘’에 큰 환호와 격려를 쏟아냈습니다!
2011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기술은, 바로 우리자신의 꿈과 우리가 상상하는 것들을 현실로 이뤄줄 기술이 아닐까요? 

human digitalism access aligm amaze act
이번 CES2011 Keynote Speech를 통해 풀어본 오늘의 미션!
미션의 해답이 현실로 다가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 주길 바라면서, 오늘 라스베가스에서 저희 스토리텔러는 행복한 꿈을 꾸었답니다. ^^

이나래 취재 세종대학교 정보통신공학/신문방송학 스토리텔러2기윤성일 홍보 한양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스토리텔러2기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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