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소통을 위한 노력 – CES2011 생중계현장
개막을 하루 앞둔 1월 5일, 저희 스토리텔러는 베네치안 호텔로 향했습니다. (이탈리아의 도시가 아닙니다. 수중도시 베네치아를 모방한 호텔입니다.) 삼성전자 CES2011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던 장소인 베네치안 호텔은 수중도시 베네치아를 모방한 만큼 호텔 내부에 수로와 곤도라가 있는 아주 크고 이색적인 호텔이었습니다. 세계적인 행사에 걸 맞는 곳이죠? 왜 갑자기 프레스 컨퍼러스 행사장을 다시 소개 드리냐고요? 이번 CES2011에 새롭게 도입한 삼성전자만의 노력을 다시 한 번 소개 드리고자 현장을 담아봅니다. 바로 ‘온라인 생중계‘인데요, 저희 블로그나 삼성전자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 하신 분 많으시죠? ‘생중계 출석체크 이벤트’도 실시해 이른 아침에도 높은 참여를 기록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여러분께서 함께하셨던 생중계 영상은 과연 어떤 준비 상황을 거쳐 탄생하게 되었을까요?
또 스토리텔러는 왜 CES를 위해 이 먼 라스베가스까지 달려온 것일까요? 삼성전자는 왜? CES를 이렇게 크게 생중계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중계 현장으로 함께 떠나 보실까요?
생중계의 매력
하루 먼저 찾아간 삼성전자의 프레스 컨퍼런스는 무라노홀에서 열렸는데요, 홀 안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리허설 준비에 한창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현장의 긴박한 분위기 속에 긴장감은 한껏 고조되었고 시차적응 탓에 부족했던 잠도 확 깨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그 동안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기업블로그를 통해 여러분과 조금 더 편안하게 소통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는데요,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그 중 하나로 온라인 생중계를 말할 수 있는데요, 먼 미국에서 열리는 CES는 당연히 몇몇 분들만이 참여하실 수 있고, 국내에서는 기사로만 접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삼성전자는 온라인 시대에 걸맞게 행사를 생중계하여 국내에서도 보다 많은 분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입니다.
해외 생중계로는 2010 IFA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CES2011 생중계! 국내의 많은 고객에게 보다 생생한 소식을 전해 드리기 위해 선택한 삼성전자의 시도입니다. 이번 생중계는 조금 더 좋은 영상으로 다가가기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삼성전자 온라인홍보그룹의 주도하에 판도라TV를 통한 보다 생동감 넘치고 좋은 영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삼성전자 페이스북, 삼성전자 기업블로그, 삼성전자 CES2011 마이크로사이트 등 삼성전자 관련 사이트들뿐만 아니라 아이뉴스24, 디지털데일리, IT동아, 전자신문, ZDNET등의 매체에서도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단순히 현지 영상만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재미가 없겠죠? 이전 기사들에서 보셨을 테고,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스토리텔러가 직접 생중계 전후로 리포터 역할도 겸하여 보다 생생한 정보들을 전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그 덕에 나래양은 출발 전부터 너무 긴장한 나머지 주변의 보는 사람들이 더 걱정되었다죠.)
또한 이젠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현장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모바일을 통해서도 생중계하였으며 QR코드를 활용하여 바로 찍어서 바로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기기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그것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겠죠? 보다 많은 매체, 보다 많은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도록 만든 삼성전자만의 세심한 준비, 다들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0 시대에 발맞추어 건강하고 참신한 스토리를 제공하며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이런 모든 부분들을 오래 전부터 준비하고 기획한 많은 분들이 쉴 틈 없이 달려온 이번 CES2011은 더욱 더 다양하고 글로벌한 소식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지금 보고 있는 사진이 바로 삼성전자 온라인홍보그룹의 생중계 준비 현장입니다. 생방송 준비에 몰입하고 있는 멋진 모습! 보이시죠? 워낙 돌발상황이 많은 생중계이다 보니 사전에 최대한 많은 부분들을 확인하고, 리허설하는 것만이 정답이겠죠.
무대 위엔 프레스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게 될 삼성전자 북미지역 임원분들도 보이네요. 작은 실수도 염려되어 꼼꼼히 챙기는 모습들이 정말 멋졌습니다. 이 많은 분들 역시 사전 리허설을 위해 참여하셨는데요, 저희 스토리텔러에겐 모든 것이 생소하고 재미있고, 또 프로의 세계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에 푸~욱 빠져 있기도 했습니다.
생중계와 함께 하는 컨퍼런스
멋지게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는데요, 전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기자, IT업계종사자, 블로거로 컨퍼런스룸 안 밖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뜨거운 관심과 반응에 저희 스토리텔러도 많이 놀랐는데요, 삼성전자의 글로벌함(?)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센스! 참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커피입니다. 준비된 컵에 환경보호 메시지가 표현되어 있네요. 삼성전자는 CES2011에서 다양한 친환경, 저전력 제품들을 출시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외장하드 G시리즈와 독특한 디자인의 LED 모니터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니까 환경보호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오늘 행사를 위한 노력들을 작은 소품에서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방송에 이런 부분들이 잡히진 않겠지만 아주 작은 부분들까지 신경 쓴 세심함이 돋보여서 찰칵!
행사의 진행을 맡을 데이비드 스틸 전무가 무대 위에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동시에 생중계팀 역시 엄청나게 분주해졌는데요. 영상이 제대로 나오는지 체크하고 카메라 동선확인하고… 몇 번이나 리허설을 거쳤지만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주변에는 저희 생중계팀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현장의 생생함을 담고자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였는데요, 갤럭시 탭을 이용해 촬영하고 있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태블릿 PC의 다양한 용도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이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휴대성과 기능성에 있어 혁신을 불러 일으킨 제품이다 보니… 유용하게 쓰이죠?) ▶ 스토리텔러가 생중계한 CES 프레스 컨퍼런스의 현장
컨퍼런스가 끝난 현장은 질의 응답으로 여전히 분주했습니다. 혼잡스런 분위기 속에서도 침착하게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나 씩 하나씩 해 주셨는데요, 삼성전자 직원분들의 온라인 소통 못지 않는 오프라인 소통 노력도 함께 엿볼 수 있었습니다.
생중계를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을 살펴 보고자 무대 이쪽 저쪽을 돌아다니며 살펴보았습니다. 뜻밖의 만남! 삼성전자 북미지역 CSO인 오마르 칸 부사장님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갤럭시 탭을 꺼내 보여주시며 제품과 삼성전자, CES2011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셨는데 그 내용을 다 담아낼 수 없어 아쉽습니다.
CES2011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 생중계 방송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걱정했던 것만큼 현지의 뜨거운 반응에 괜히 뿌듯해졌는데요. 뜨거운 CES2011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 다음 편에서 소개드릴 포스트는 무엇일까요? CES2011 현장 속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파헤쳐 드릴 거에요. CES2011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러 활약상! 계속적으로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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