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1에서 만난 삼성전자와 친구들
그 동안, 저희 스토리텔러와 함께 하는 CES2011 현장,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프레스 컨퍼런스, 기조연설, 삼성전자 부스에 이어 블로거 라운지와 앱 콘테스트까지! 2,300여 업체가 참여한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꼭 재미있게 읽으셨길 바래요. ^^
하지만… 아쉽게도 저희가 전해 드리는 CES2011 현장 스케치도 점점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 고민하던 끝에 CES2011에서 만난 삼성전자의 친구들을 소개 할까 합니다.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화를 꿈꾸는 친구는 과연 누구일까요? 끝까지 함께 해 주세요.
삼성전자와 친구들
CES2011에 참여한 삼성전자는 전 세계인들에게 다양한 신기술과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저희 스토리텔러가 현장에서 느낀 삼성전자의 위상은 정말 놀랍더라고요. 부스의 규모가 크고 앞선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세계가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SAMSUNG’에 대한 세계인의 이미지는 ‘긍정‘이더라고요. 세계 속에 사랑 받는 기업이 ‘삼성전자’인만큼 2,300여 개의 수많은 기업이 함께하는 CES2011에는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색다른 협력사들이 많았는데요, ‘삼성전자와 친구들’ 함께 만나 보아요.
:: 소프트웨어 컴퍼니 첫 번째로 만난 친구는 마이크로소프트사입니다.
(CES는 가전제품만 다루던 행사에서 점차 IT, 모바일, 자동차 등 범위를 넓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로 거듭났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는 물론 자동차 회사들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CES 현장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 설치된 ‘키넥트’, 키넥트는 사람의 모션을 카메라가 인식하고 그것을 통해 즐기는 X-box 기기입니다. 볼링을 치기 위해 공을 들고 굴리는 동작을 지으면 화면 속에 공이 데굴데굴 굴러가는 것이죠. 미국에선 한달 만에 무려 250만대가 팔린, 거기에 CES2011 게임부분 최고 혁신제품으로 선정되기까지 한 엄청난 기기입니다. 여기서 잠깐! 키넥트를 즐기는 TV 보이시나요? 저것이 바로 세계 최고의 삼성전자 스마트 TV입니다. 삼성전자 스마트 TV로 즐기는 제품이라 더욱 재미있다고 하죠? ^^ 삼성전자 홍보관인 딜라이트에도 만나 볼 수 있으니 꼭 한 번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CES2011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인기몰이를 한 제품입니다.
윈도우 7폰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직 한국에선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정말 뜨거웠는데요, 현재 양분화 되어 있는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소프트웨어계의 절대강자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과연 어떤 제품을 내 놓을지 소비자들의 기대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살펴 볼까요?
이것이 윈도우 7폰의 삼성 포커스 대기 화면입니다. 날짜와 시간이 큼직큼직하게 적혀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해 마음에 쏙 듭니다. 알맞은 크기와 제품 디자인 덕분에 그립감도 아주 좋고요. 무엇보다 윈도우 7폰 중 삼성 포커스의 두께가 0.9cm로 가장 얇아 앞선 기술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 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게 역시 다른 윈도우 7폰 보다 113g으로 가벼웠습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화면이 바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라이브타일’입니다. 메일, SNS, 새 메시지 상황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최적화 되어 있는 SNS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죠.
참관객들의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고 스마트폰 OS의 지각변동을 기대한다며 많은 성원도 보내 주었습니다.
:: 액세서리 컴퍼니 삼성전자의 또 다른 친구들는 액세서리 제작 회사입니다. iLuv사는 모바일 제품 케이스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과 갤럭시S 케이스 보이죠?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색상의 제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순간! 지름신이 강림할 뻔 했습니다.
케이스뿐만 아닌 다양한 액세서리들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태블릿 PC를 고정하는 거치대도 보이네요.
갤럭시탭 거치대로 사용하기 딱 이죠? 네비게이션도 탑재되어 있으니 자동차에 설치하면 더욱 좋을 것 같고요.
:: 컨텐츠 컴퍼니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컨텐츠 회사들의 참가였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뉴욕타임즈 부스인데요, 뉴욕타임즈는 태블릿 PC로 즐길 수 있는 신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뉴욕타임즈와 같은 컨텐츠 회사가 CES에 왜 등장했냐고요? 스마트 기기가 앱이나 컨텐츠를 얼마나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가를 스마트 전자제품 시장의 쟁점으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 TV, 스마트폰을 통해 제품에 대한 한계가 사라지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컨텐츠가 없다면 그건 헛수고가 되겠죠? 고로 소비자가 원하는, 이용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 제작 회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론 갤럭시탭에서도 Media hub와 같은 앱을 통해 뉴스, 드라마, 영화를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CES2011은 어디까지
:: SOCIAL NETWORKING 다양한 앱들도 소개 되어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앱은 피쳐폰에서도 페이스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한 화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손쉽게 오갈 수 있기도 합니다. SNS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보니 지금 보여지는 것처럼 한 화면에서 모든 SNS를 컨트롤 하고자 원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런 추세에 맞춰 개발된 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 전에 봤던 윈도우 7폰의 라이브타일도 바로 이런 기능이죠?)
:: MOTER 행사장 안 밖에선 자동차들도 심심찮게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젠 자동차도 전자기기화 되어 지고 있는 것 같죠? 디지털로 작동하는 전자식 엑셀도 내장되어 있고 핸들 없이 모션인식으로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스마트 자동차도 선보였습니다. 훗날 상용화 할 수 있는 전기차가 등장한다면 자동차는 완전한 전자기기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죠. 미래를 점쳐 보는 CES2011(마치 점꾼 같아요…) 조만간 만나 볼 수 있길 바라며… ^^
삼성전자 부스를 떠나 CES2011의 이곳 저곳을 살펴 봤습니다. 어떠셨나요? 정말 많은 업체와 다양한 아이디어가 CES2011을 빛내고 있죠? 하나의 혁신제품이 전 세계 사람들의 생활을 ‘반전 드라마’로 만들 수 있다는 것! IT 세상은 정말 황홀함,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듯, 저희 스토리텔러가 전해 드리는 CES2011 거의 마지막입니다. 하지만! 많이 아쉬워할(?) 여러분을 위해 사진으로 만나 보는 CES2011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조금 더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CES2011을 총 결산하는 순간까지! 함께 해 주세요. 🙂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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