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에서 열린 이미지로거들의 특별한 사진전

2011/01/25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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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부럽지 않은 똑딱이 카메라들의 활약! 이미지로거 사진전
찬 바람 쌩쌩 부는 한 겨울입니다. 얼마 전, 영하 20도 안팎을 웃도는 계속되는 한파로 한 겨울의 공포를 느끼기까지 했습니다. 거기에 지난 주, 주말엔 전력 소비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하죠.
그래서일까요?
사람 없는 빈 거리는 찬 바람 만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들어보니 따뜻한 곳에 머무르고 싶은 사람들은 영화관, 카페, 소극장 등 실내로 몰려 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미술관, 전시회장도 사람이 붐비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언급한 곳들 중, 여러분은 어떤 곳에서 주로 추위를 피하며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 스토리텔러가 선택한 한파 대피장소(?)는 바로, 딜라이트입니다. 또 어떤 재미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지금부터 소개 드릴게요. 딜라이트로 콤온 요~

  이미지로거 ‘특별한’ 사진전 벽면에 붙여진 이미지로거 명단
저희 삼성 투모로우를 자주 방문한 분이라면 ‘딜라이트’에 대해선 아주 잘 알고 계실 거에요. 행사도 자주 열리고,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말이죠. 이번에 또 새롭게 준비한 저희 스토리텔러와 딜라이트와의 만남은 ‘특별한 사진전’ 이야기입니다. 이름하여 ‘이미지로거의 특별한 사진전’ 입니다. 전자제품 체험 이야기가 아닌 이색 사진전을 소개 한다니 새롭죠? 자, 그럼 오늘 소개 할 사진전에 대해 조금 공부 해 볼까요?

이미지로거의 특별한 사진전은 2010년 하반기 동안 삼성전자 카메라와 캠코더로 창작을 진행한 이미지로거의 활동을 기념하고, 많은 사람들과 멋진 사진을 공유하고 공감하기 위해 온 ·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진전입니다.

딜라이트 Grobal Gallery 모습딜라이트 Grobal Gallery 모습
전자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장소를 넘어 딜라이트 2층을 향하면 사진처럼 딜라이트 Grobal gallery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1층과는 사뭇 달리 아주 조용한 분위기로 누구나 편안히 머무르고 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2층이 처음이었던 저희 스토리텔러에겐 딜라이트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조용한 실내, 휴식을 취하기에도, 사진을 감상하기에도 아주 딱인 장소였습니다. 그럼, 한 작품 한 작품 만나 보실까요? (걸음걸이 보면 성품 나오고, 그림 보는 안목 보면 교양수준 나오고… 저흰 전시회에 어울리는 사람인거죠? ^^)

 똑딱이 카메라의 재 발견
이 넓은 공간에 정말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죠? 사진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살릴 수 있는 알맞은 크기의 프레임에 쏙쏙 박혀있는 사진들, 그 속엔 어떤 세계들이 숨어져 있을까요? 사진을 잘 알진 못하지만 나름의 기준에서 작가의 세계를 이해하고자 한 작품 한 작품을 정성스레 살펴 봤습니다.

이미지로거의 작품
앞서 설명 드렸듯, 이번 사진전은 삼성전자 카메라와 캠코더를 이용한 이미지로거들의 2010년 활동들을 리뷰 하는 사진전입니다. 각 각의 사진 아래엔 이미지로거의 닉네임, 카메라 혹은 캠코더 기종 등이 기입되어 있었고, 사진들 사이 사이엔 이미지로거가 사용한 제품들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센스 만점의 푯말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삼성 이미지로거들이 사용한 제품
여기서 잠깐!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멋진 이미지로거들의 작품은 과연 어떤 제품을 이용해 촬영한 것일까요? 고화질, 고성능을 자랑하는 DSLR?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일명 ‘똑딱이’ 카메라입니다.
일반인 모두가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바로 그 제품들이죠. ‘똑딱이’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했다는 설명을 듣자마자 그저 ‘멍~’ 했습니다. (평소 한효주 카메라로 유명한 ‘VLUU ST600’를 사용하고 있던 스토리텔러 최예시양은 대부분의 작품에 사용된 카메라가 자신의 제품과 동일하다며, 어쩜 저렇게 촬영할 수 있는 ‘와~ 와~’ 감탄사만 늘어놓았습니다.)
NX5와 HMX T10NX5와 HMX T10

이번 사진전에 사용된 삼성전자 카메라와 캠코더를 간단히 소개 하자면, NX10, ST100, ST80, ST600, ES28, ES75, PL90, PL200, EX1, WB650, WB600 카메라와 E10과 T10 캠코더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NX100
그 중에서도 단연 빛나던 것은 바로 NX100이었습니다. ‘
i-function’이라는 새로운 기술로 엄청난 이목을 받기도 했던 제품이죠? 바로 이 제품의 기능 중 최대 장점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누구나 쉽게 좋은 제품을 이용해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죠. 사진전만 보아도 작품에 사용된 대부분의 카메라가 가장 좋은게 NX100 수준의 
카메라 아니면 앞서 말했던 컴팩트 카메라들이었습니다. 
역시, 카메라가 크고 다양한 기능이 많다고 해서 결코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니란 것! 저희 스토리텔러에겐 자신감을 불어넣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INTERVIEW ㅣ 딜라이트 메이트
사진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고요? 그래서 준비한 인터뷰 시간! 딜라이트의 반가운 얼굴인 메이트 한 분과 ‘이미지로거의 특별한 사진전’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함께 나눠보았습니다.

딜라이트 메이트와 인터뷰 하는 스토리텔러
스토리텔러 민영
안녕하세요. 그 동안 딜라이트를 무수히 방문했지만, 2층은 처음이에요.
메이트 네, 반가워요. 추운 날씨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2층도 좋아요. 

스토리텔러 민영 네, 너무 좋아요. 사진전의 주인공인 이미지로거는 누구인가요? 사진전은 어떤 취지로 열게 되었는지 설명 부탁 드려요.
메이트 이미지로거는 Image와 Blogger를 합친 단어로 사진에 관심이 많으신 블로거분들을 일컬어 표현하고 있고, 활동 중인 이미지로거는 삼성전자 카메라, 캠코더를 사용하는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카메라를 직접 사용하는 블로거들의 사진을 모아 일년에 2번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형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 오프닝 세레모니 때 콘테스트에서 가장 멋진 사진을 선보인 분과 열심히 참여해준 분을 선별하여 상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두 번 째 전시회인데요, 2010년도 상반기에 이와 같은 전시회를 선보였었습니다.

스토리텔러 민영 이미지로거 체험단에 참가하기 위해선 사진 촬영 능력이 우수해야 하나요?
메이트 체험단 선발 기준은 때마다 다릅니다. 보통 삼성전자 카메라를 사용하는 분들의 커뮤니티 공간에서 출품된 사진 중 엄선하여 작품을 전시합니다. 사진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딜라이트 메이트와 인터뷰 하는 스토리텔러
스토리텔러 민영
이곳을 찾는 분들은 사진에 관심이 많을 것 같은데요, 방문한 분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메이트 사람들마다 제각기 달라요. 조용히 감상만 하고 돌아가는 분도 계시고, 마음에 드는 사진에 사용된 카메라 기종을 물어보는 분도 계십니다. 무엇보다 ‘똑딱이 카메라로 이렇게도 사진을 찍을 수 있구나’ 감탄하는 분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호기심에 가득 찬 눈으로 사진을 뚫어져라 보는 학생들도 많아요.

스토리텔러 민영 2010 사진전은 오늘로 끝이 나죠? 또 언제 볼 수 있을까요?
메이트 2010년 상반기, 처음 사진전을 개최했고,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10년 하반기에도 사진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이미지로거 사진전은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눠 선보일 예정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스토리텔러 민영 꼭 다시 한 번 와야겠어요. 메이트님은 삼성전자 카메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메이트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편하게 사용하되 전문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NX100의 i-function 기능 같은 경우, 절실히 느낄 수 있죠. 외국인들도 삼성전자 카메라를 좋아하는 점이 바로 여기 있죠. 듀얼LCD 카메라, i-function렌즈 그리고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이 세 가지입니다.

스토리텔러 민영 마지막으로, 사진전 외에 딜라이트만의 색다른 전시회가 또 있나요?
메이트 딜라이트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삼성전자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고, 2층은 글로벌 갤러리입니다. 따라서 모든 곳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죠. 현재까지 사진전은 4~5번 정도 진행되었고, 그뿐만 아닌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의 작품 전시회, sadi 작품과 디자인멤버십 작품까지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결국 전시는 횟수에 상관없이 자주자주 열리고 있죠. 음… 한 달에 한 건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여러분, 딜라이트는 제품 체험 공간뿐만 아닌 문화생활과 함께 여유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딜라이트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 각 종 행사를 확인 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챙겨 좋은 문화생활 꽈악 잡으세요. ^^

                         ▒ 딜라이트 홈페이지                     딜라이트 공식 카페

이미지로거의 작품
이미지로거님들의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한 작품입니다. 사진 속에서 여유로움이 아주 팍팍 느껴지죠? 힘들게 취재를 마치고 지쳐있는 스토리텔러, 불연 듯 기지개를 켜 피로를 풀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

스토리텔러의 사진 따라잡기
사진 따라 하기 도전! 음… 제목은 ‘햇살 덕에 풀린 피로’, 어떤가요? ^^ (포즈만 같지 완전 다른 분위기죠?)

스토리텔러들의 기념사진
오랜만에 즐기는 문화생활, 어떠셨나요? 추운 겨울이라고 웅크리지만 말고, 저희 스토리텔러처럼 앞장서 문화인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딜라이트와 함께죠. ^^ 한 달에 한 번씩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문화생활, 저희 스토리텔러와 함께 즐겨 보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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