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아이들과 함께 한 아름다운 공연 이야기

2011/01/26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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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아이들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공연 이야기 스토리텔러의 방글방글 봉사활동_3탄

 

점점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스토리텔러! 하루하루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 전해 드릴 이야기는 많이 남았지만, 지금까지의 ‘방글라데시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꼭, 전 편들도 읽고 저희가 느꼈던 감동을 같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예전 포스트들 속에 이벤트 정답의 힌트도 있으니 놓치시면 안 되요~! 자, 그럼 오늘 저희 스토리텔러가 들려 드릴 ‘방글라데시 이야기’ 슬슬 시작해 볼까요? 첫 번째 봉사날, 아주 핸썸하고 멋진 ‘원빈’들을(?) 소개 해 드린바 있죠? 오늘도 방글라데시의 멋지고 사랑스런 아이들을 소개 하는 것으로 문을 열까 합니다. 어떤 아이들이냐고요? 지금부터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거리의 아이들
저희가 방글라데시를 도착한 후, 처음 만난 아이들은 바로 ‘거리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여기서 저희가 칭한 ‘거리의 아이들’은 가족이 없이 특별한 생계수단도 갖추지 못한 채 거리를 오가며 살아가는 아이들, 또한 가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주거지가 없어 길거리에 움막을 치고 살아가는 아이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안정적인 생계처를 가지지 못한 모든 아이들을 뜻하는 것이죠. 이러한 ‘거리의 아이들’은 잠을 청할 곳은 물론, 맛있게 먹을 음식 한 점 없이 살아가고 있고, 이로 인해 길거리 노숙과 쓰레기 더미를 뒤져 식량을 구하는 것은 어느덧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각 종 질병에 노출된 채 희망이 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좋지 못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방글라데시 월드비전 사업장은 ‘거리의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거주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바로 볼런투어와 저희 스토리텔러가 함께 할 프로그램이기도 하죠. (참고로 저희는 3일간 ‘거리의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풍선을 받고 즐거워하는 방글라데시 아이들 방글라데시 아이들

 

‘거리의 아이들’이라고 쓰여진 작은 푯말을 따라 실내로 들어서자,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많은 아이들이 가득가득 모여 있었습니다. 마치 아주 오래 전부터 저희를 기다린 듯한 표정을 지으며 빵끗빵끗 웃어주었죠. ‘거리의 아이들’은 티 없이 순수하고 그 누구보다 해맑았습니다.


방글라데시 아이들 픙선을 든 방글라데시 아이들

아이들과의 첫 만남에 정신 없었던 저희 스토리텔러! 아이들에게 전해 줄 선물을 깜빡 했군요. 직접 풍선을 불어 모양을 만든 풍선아트와 인형, 사탕 등을 전해 주었습니다. 정말 행복해 하더라고요. 저희까지 어찌나 뿌듯한지. ^^ 특히 사탕, 풍선의 경우 방글라데시 아이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것들이라 무척이나 신기해 하고 좋아하기도 했습니다. 크고 많은 것을 준비한 것이 아님에도 해맑은 웃음을 보이며 기뻐해 주는 아이들을 보니 저희 모두가 행복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방글라데시의 아이 방글라데시의 아이

 

아이들이 사탕, 풍선 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있었으니…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휴대폰 같은 미디어 기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더욱 좋아했죠. 사진 촬영이 너무도 귀한 방글라데시에선 자신의 모습이 그대로 담기는 카메라를 무척 신기해 했습니다. 덕분에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 힘들기도 했지만요. ^^ 이렇게 셔터 한 번 누르는 간단한 봉사활동이 얼마나 큰 기쁨을 선사 할 수 있는지를 확신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자원봉사자와 방글라데시아이 방글라데시의 아이 방글라데시의 아이

저도 아이들과 함께 찰칵!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던 카메라를 빤~히 지켜보면 임직원 한 분은 프린터기를 설치해 즉석 사진을 인쇄 해 주기도 했습니다. 볼런투어의 센스!가 바로 이런 것이죠.


  거리의 아이들이 전하는 작은 사랑
그런 볼런투어 보다 더 센스 있는 방글라데시 거리의 친구들! 저희의 약소한 선물에 보답하고자 작은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말은 ‘작은’이지만 몇 달 간의 연습 끝에 완성된 공연이라고 합니다. 저희를 위해 준비된 멋진 공연, 함께 만나 보아요.


공연중인 방글라데시의 아이 공연을 하는 방글라데시의 아이 노래중인 방글라데시의 아이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프로 같은 공연에 저희 스토리텔러는 물론 현장에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이 박수갈채를 잊지 않았습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정말 ‘퍼펙트’한 무대였습니다. 뛰어난 실력도 멋졌지만 무엇보다 저희를 위해 준비했다는 그 사실에 저흰 무한 감동을 받았고, 오히려 나눔을 전하기 위해 그곳을 찾은 저희가 사랑을 받고 돌아가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노래 중인 방글라데시 아이

오랜 기간 주거 공간 없이 거리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한 아이! ‘거리의 아이들’ 프로그램을 함께 한 후, 정말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초롱초롱한 눈 망울 속에 아직 지워지지 않는 아픔이란 상처가 부디 모두 사라지길 바래 봅니다. 리더 싱어답게 멋진 공연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모든 공연이 끝이 나고, 오늘의 마지막 순서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이었죠. 어떤 질문들이 오고 갔는지 궁금하시죠? 센스 넘치게(?) 영상으로 준비 했어요. 함께 해 주세요. 🙂

이렇게 아이들과의 만남은 어느덧 마무리가 지어지고, 짧은 만남의 시간을 뒤로한 채 아쉬운 작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 동안의 만남이었지만 아이들의 미소와 나눔, 행복을 발견할 수 있어 무엇보다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마음가짐 한 방에 남은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와 힘이 마구마구 솟구치는 것 같은데요, ‘열심히 일한 자여! 나눠~’ 저희 스토리텔러와 함께 다음 나눔의 현장으로 떠날 준비 해요. 🙂  

 EVENT

EVENT 방글라데시 취재 선물 이벤트 방글라데시 취재 포스트 재미있게 보셨나요? 방글라데시 봉사활동을 다녀온 스토리텔러가 직접 준비해온 맛있는 tea (1명/2팩)를 드립니다. 방글라데시 봉사활동 이전 포스트를 확인 하신 후 해당 포스트에 설명되어 있는 방글라데시의 인구 수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댓글을 작성해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tea를 선물로 드립니다. *댓글 작성시 연락을 위해 트위터/페이스북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꼭 적어주세요. 


문경연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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