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더 쉬워지는 스마트 제품들- easy SMART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 때문에 많은 분들이 주원앓이를 하게 만들며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영화 ‘만추’를 통해 수많은 여심을 노리고 있는 ‘현빈’. 또 최근 ‘나는요, 오빠가 좋을 걸~’이라는 가사로 삼촌 & 오빠 팬들의 가슴을 쿡 찌르고, 드라마 ‘드림 하이’에서 3단 고음만큼이나 충격적인 3단 변신과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아이유’. 모두 이른 바 ‘대세’라고 불리는 이들입니다. 그런데 전자제품 시장에도 ‘대세’가 있는데요. 바로 ‘스마트’입니다.
스마트 폰을 시작으로 스마트 패드, 스마트 TV, 냉장고, 에어컨, 카메라, 캠코더 등등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생활하고 업무 하는 것 하나 하나 ‘스마트’가 붙어야만 하는 분위기인데요. 점점 더 다채로워지는 기능과 편리함이 스마트 제품들의 강점이지만, 기계를 다룰 때마다 새로운 기능 때문에 설명서를 뒤적거려야 하고,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제품들을 볼 때면 ‘제품이 스마트해도 쓰는 내가 쓰기 어려우면 무슨 소용이랴’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들을 조금씩 해결해주는 스마트한 제품들이 점점 출시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의 easy SMART 제품들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문자 메시지 하나로 켜고 끈다!
여름에 에어컨 바람은 정말 뜨거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바람을 내뿜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에어컨의 메인 기능일 텐데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랜 시간 집을 비웠다가 돌아왔을 때, 바깥 날씨만큼이나 찌는 듯한 집안에 들어가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에어컨을 켜지만 시원해질 때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도 걸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덥게 보내야 할 시간이 생깁니다. 또 돌아올 시간에 맞춰 예약을 해 뒀다가 자칫 일정이 바뀌어 늦게 들어가거나 일찍 들어가야 할 때면 곤란해지긴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외출 전에 에어컨을 끄는 것을 깜박했다면, 에어컨 희망온도 최저에 강풍으로 맞춰 뒀다면 집안은 냉동창고처럼 싸늘해지고, 그 달 전기 요금은 그야말로 요금 폭탄을 맞게 되는데요. 지난 1월 11일에 출시한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이 이런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할 방법을 제시한 제품입니다.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이 가진 easy SMART 포인트는 바로 문자 메시지입니다. 바로 ‘스마트 온’이라 불리는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더운 날 미리 실내를 시원하게 하고 싶거나 외출 시 에어컨 전원을 껐는지 걱정이 될 때,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에어컨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집안에 설치된 무선 공유기를 통해 에어컨이 응답명령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작동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 주는 기능인데요. 스마트 폰을 이용한다거나 어려운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누구나 하우젠 서버에 ‘켜’,’꺼’라는 문자메시지만 보내면 된다는 점에서 easy SMART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왼손으로 모든 걸 통제한다!
순간의 기록이 영원한 추억이 되는 사진. 일명 똑딱이 디카라고 불리는 컴팩트 카메라부터 전문가들을 위한 렌즈 교환식 카메라까지 이젠 누구나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습니다. 특히 DSLR 카메라나 미러리스 카메라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프로 사진작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멋진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DSLR 카메라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이용할 때, 늘상 불편했던 점이 하나 있습니다. 조리개 값이나 셔터스피드, ISO, 노출보정 등을 변경할 때면 늘 카메라의 바디를 붙잡고 카메라를 잡은 두 손을 바쁘게 움직이며 자신의 맘에 드는 설정을 해야 했던 건데요. 혼자서 풍경을 찍을 때는 그나마 여유롭게 이런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럿이서 한 모델을 데리고 출사를 나갔다거나 끊임없이 움직이는 아이들이나 동물을 찍을 때, 아니면 정말 긴급한 특종의 순간 카메라 본체를 붙잡고 있는 두 손을 바쁘게 움직이는 동안 셔터 찬스는 날아가기도 합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 바로 NX100 시리즈부터 적용된 i-Function 기능입니다.
i-Function의 easy SMART 포인트는 바로 카메라 렌즈를 그립한 왼손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 보통 오른손은 카메라 본체의 그립부를 잡고 왼손은 렌즈를 잡게 됩니다. 이 자세 그대로 앞서 말한 조리개 값, 셔터스피드, ISO, 노출보정이 변경 가능한 기능이 바로 i-Function 기능입니다. NX100 출시 당시 세계최초로 구현된 이 기술은 초보자들이 더 쉽고 더 빠르게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NX100뿐만 아니라 이전에 출시했던 NX10과 앞으로 출시할 제품들에도 적용이 되는 기술인데요. 단순해 보이지만 명쾌한 이 기능이 그 동안 어려운 조작방법으로 미러리스 카메라나 DSLR 카메라를 사용하기 꺼려했던 이들이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를 찾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
손 끝에서 명작이 탄생한다!
디지털 카메라만큼이나 최근 많이 보급된 제품이 디지털 캠코더입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순간의 장면을 추억으로 만들어 낸다면 디지털 캠코더는 특별한 시간을 추억으로 담아낸다고 보면 좋을 듯싶은데요. 디지털 캠코더가 아직까지도 구입이 망설여지는 이유가 있다면 촬영하고 난 이후부터 생기는 문제 때문일 겁니다. 여러 가지 형태로 저장된 영상을 편집해서 하나의 작품처럼 만드는 일이 말처럼 쉽지는 않기 때문인데요. 간단하게 배경음악 하나만 넣으려고 해도 그냥 음악을 넣자니 사람들의 목소리가 묻히고 거기게 맞춰서 음악의 소리를 조절하자니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될 SMX-F50은 다릅니다.
SMX-F50은 스마트 Volume BGM 기능이 있습니다. 스마트 Volume BGM기능은 촬영한 동영상을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나 드라마처럼 만들어 주는데요. 촬영한 동영상을 재생할 때, 캠코더에 내장된 다양한 배경음악을 동영상과 함께 설정하면 사람의 목소리를 알아서 포착해서 자동으로 배경음악의 볼륨을 조절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영상을 만들 때, 어려운 편집프로그램과 씨름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또 녹화 중에 일시 정지 했다가 촬영을 재개해도 하나의 파일에 동영상을 이어 찍을 수 있는 Record Pause 기능이 있어서 편집을 할 때도 여러 파일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맨 처음 말했듯이 이제 주변에서 ‘스마트’가 붙은 제품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날이 갈 수록 더 다양하고 더 똑똑해진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그만큼 늘어나는 것이 테크노스트레스입니다.
특히 테크노스트레스의 한 종류인 과학기술 공포증은 다양한 기능에 대한 조작이 미숙하고 작동 방법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이런 스마트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는 증상인데요. 심한 경우 우울증에 걸리게 되고 자살 혹은 사회 이탈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easy SMART 제품들이야 말로 이런 테크노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 수 있는 스마트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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