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sadi)신입생들의 1박2일~!

20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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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은 주다은님께서 작성하신 글로 영삼성의 캠퍼스소식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작성자 분이 작성하신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일부를 제외하고는 원문 그대로 가져 왔으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Sadi 의 OT는 특별하다?!! "1박2일 버~라이어티 사디 입문기"안녕하세요~ 이번 캠퍼스 리포터 7기인 '삐딱선JUDY' 입니다. ^^
많은 분들이 사디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 정보가 많이 부족한 듯 해요.
그래서 저는 정보와 대화의 장을 영삼성을 통해 넓히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사디에 대한 간단한 소개신입생과 함께 한 오리엔테이션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 About sadi

sadi (Samsung Art & Design Institute)는 삼성에서 운영하는 디자인 학교랍니다.
그럼, 간단 명료하게 설명해볼까요?

– 학위 이수 년도 : 3년 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전공 : FD(Fashion Disign), CD(Communication Disign), PD(Product Design)
이렇게 3개의 전공이 있습니다.

 FD(Fashion Disign) 멋진 의상과 트랜드를 만들어 가는 패션 디자인
 CD(Communication Disign) 시각 위주의 디자인, 시각적으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 디자인
 PD(Product Design)  제품 디자인, 혹은 산업디자인으로 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CD가 2D 위주의 단면적인 디자인을 주로 한다면 PD는 3D의 입체적이고 손에 잡히는 물건들을 디자인합니다. IT 제품, 가구, 소품 등이 이에 속하겠습니다.

– 학교 커리큘럼 : FD와 CD 는 1학년 기초과정, 2~3학년 전공
PD는 1학년 1학기까지 기초과정, 1학년 2학기 부터 3학년까지 전공
봄,여름, 가을, 겨울학기까지 있습니다!! 거의 방학이 없는셈이죠..ㅜ.ㅜ



사디의 특이한 점은 기초과정인데요!!

미술에 전혀 경험이 없던 사람들도 디자인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좋은 커리큘럼 중의 하나랍니다. 아주 다양한 미술에 대한 기초를 배워요. 이런 커리큘럼 덕분에 저희는 아주 다양한 사람들과 공부를 한답니다. 그 예로 삐딱선 주디는 PD과인데요 잠시 PD과 동기들을 소개하면~

예고를 나온 H양, 입시미술이 전공이라 우기는 어린 K군, 좋은 대학 경제학과를 나오고 증권회사를 다니다 온 Y양, 좋은대학 재료공학을 공부하고 H자동차회사에서 근무하다 온 J군, 30세~, 삼성전자에서 일하다 온 우리의 아버지~ㅋ 3살의 귀여운 아들 있어용, 미국의 좋은대학에서 제품디자인 공부하다 때려치고 사디온 J군, 경영과 영문 전공하고 구두회사 MD로 2년 일하다 사디온 삐딱선 주디양^^
아주 다양하지요~~~ ^^ 저희 반에는 약 23명 정도의 친구들과 함께 하는데 위에 언급한 사람들 외에도 윤리를 공부하다 온 친구, 중국에서 공부하다 온 친구 등등 서로에게 배울 점이 너무나도 많답니다.

그래서 입시 전형이 실기, 비실기, 외국어 우수자, 학교 성정 우수자 등 기회의 폭이 넓답니다. 학교 소개가 너무 길어졌네요~ 여기까지 학교를 소개하구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www.sadi.net  방문해주세요.

■ About sadi Orientation

드디어! 2010학년도 신입생이 들어왔습니다.

이젠 저도 2학년이 되었네요. ㅜ.ㅜ 시간이 너무나도 빠른 것 같습니다.

후후 신입생들~~~Welcome to 지옥...;;
사디의 오리엔테이션은 휘닉스파크에서 1박 2일로 진행이 됩니다.
오리엔테이션 전에 학생회 Core에서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사디 OT 에서 꼭 넘어야 할 관문  Critique Award !!!!!

사디 OT 에서 꼭 넘어야 할 관문  Critique Award 의 주제인 이니셜S
이번 주제는 '이니셜S' 였습니다.
모든 재학생은 반 별로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해야 한답니다. 사실 참…. 머리 아픈 프로그램이죠.. ^^;

1학년 신입생들의 멋진 무대
1학년 신입생들의 멋진 무대입니다~

3학년 FD 선배님들의 코믹한 공연
3학년 FD 선배님들의 코믹한 공연이었습니다. 저런 의상들도 준비해 오셨더라구요…^^;
다양하고 재미난 공연들이 많았는데 다 보여주지 못해 너무 너무 아쉽네요.
여하튼 공연의 1등은 저희 2학년 PD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꺄악~!!
부상으로는 회식비 15만원과 함께 말이죠~~~~ 히히

다음은  Fun Fun Game~!! 
오리엔테이션에 게임이 빠지면 안되겠죠. 서로의 친목을 높여 줄 게임으로 밤을 달구었답니다.

석판뒤집기, 난리 났습니다.., 애칭부르기 game팬티 릴레이, 내가 더 빨리가야지~
게임 후에는  선후배 간의 돈독한 대화의 시간 ~ 진정한 오티의 시간이 온 것이지요.

 냉각을 위해 창틀에 올려놓은 음료과 선후배 간의 돈독한 대화의 시간
신선한 시간과 음료(?)를 위한 사디인의 노력이 느껴지시나요?

이렇게 첫째날이 지나가고 둘째날이 되었습니다. 둘째날은 교가배우기를 진행하는데 그냥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때도 노래에 맞춰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펄쳐야 합니다. 참 쉽게 가지 않는 오티인 셈이죠. 신입생들 입에서는 너무나도 힘들다는 소리와 함께 그래도 배우는 것이 있어 좋은 오티였다고 합니다. *^^*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여러가지 단체티가 사디에 등장하였는데요,

전체사디T, PD바람막이, 스머프Core, 어색한 웃음
학생회 Core의 회원이자 PD과인 저는 3가지의 단체복을 전부 받았답니다~~~~ 호호
언제 모든 것을 입고 다녀야 할까요.. 행복한 고민이랍니다. ^^

생일을 맞이한 친구를 위한 파티
오티 때 생일이였던 친구가 있어 생일 파티도 해주고, 모두와 함께했던 즐거웠던 오리엔테이션의 이야기를 여기서 끝내려고 합니다. 오티때의 다이나믹했던 분위기를 전하고자 노력하였는데 제 글을 보면서 그 느낌이 전해졌기를 바래봅니다.

삼성이 운영하는 20대 커뮤니티! youngsamsung.com 으로 Go!
영삼성 바로가기 : www.youngsamsung.com

주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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