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sadi)신입생들의 1박2일~!
아래의 내용은 주다은님께서 작성하신 글로 영삼성의 캠퍼스소식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작성자 분이 작성하신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일부를 제외하고는 원문 그대로 가져 왔으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캠퍼스 리포터 7기인 '삐딱선JUDY' 입니다. ^^
많은 분들이 사디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 정보가 많이 부족한 듯 해요.
그래서 저는 정보와 대화의 장을 영삼성을 통해 넓히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사디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신입생과 함께 한 오리엔테이션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 About sadi
sadi (Samsung Art & Design Institute)는 삼성에서 운영하는 디자인 학교랍니다.
그럼, 간단 명료하게 설명해볼까요?
– 학위 이수 년도 : 3년 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전공 : FD(Fashion Disign), CD(Communication Disign), PD(Product Design)
이렇게 3개의 전공이 있습니다.
FD(Fashion Disign) | 멋진 의상과 트랜드를 만들어 가는 패션 디자인 |
CD(Communication Disign) | 시각 위주의 디자인, 시각적으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 디자인 |
PD(Product Design) | 제품 디자인, 혹은 산업디자인으로 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CD가 2D 위주의 단면적인 디자인을 주로 한다면 PD는 3D의 입체적이고 손에 잡히는 물건들을 디자인합니다. IT 제품, 가구, 소품 등이 이에 속하겠습니다. |
– 학교 커리큘럼 : FD와 CD 는 1학년 기초과정, 2~3학년 전공
PD는 1학년 1학기까지 기초과정, 1학년 2학기 부터 3학년까지 전공
봄,여름, 가을, 겨울학기까지 있습니다!! 거의 방학이 없는셈이죠..ㅜ.ㅜ
사디의 특이한 점은 기초과정인데요!!
미술에 전혀 경험이 없던 사람들도 디자인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좋은 커리큘럼 중의 하나랍니다. 아주 다양한 미술에 대한 기초를 배워요. 이런 커리큘럼 덕분에 저희는 아주 다양한 사람들과 공부를 한답니다. 그 예로 삐딱선 주디는 PD과인데요 잠시 PD과 동기들을 소개하면~
아주 다양하지요~~~ ^^ 저희 반에는 약 23명 정도의 친구들과 함께 하는데 위에 언급한 사람들 외에도 윤리를 공부하다 온 친구, 중국에서 공부하다 온 친구 등등 서로에게 배울 점이 너무나도 많답니다.
그래서 입시 전형이 실기, 비실기, 외국어 우수자, 학교 성정 우수자 등 기회의 폭이 넓답니다. 학교 소개가 너무 길어졌네요~ 여기까지 학교를 소개하구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www.sadi.net 방문해주세요.
■ About sadi Orientation
드디어! 2010학년도 신입생이 들어왔습니다.
이젠 저도 2학년이 되었네요. ㅜ.ㅜ 시간이 너무나도 빠른 것 같습니다.
사디의 오리엔테이션은 휘닉스파크에서 1박 2일로 진행이 됩니다.
오리엔테이션 전에 학생회 Core에서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사디 OT 에서 꼭 넘어야 할 관문 Critique Award !!!!!
이번 주제는 '이니셜S' 였습니다.
모든 재학생은 반 별로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해야 한답니다. 사실 참…. 머리 아픈 프로그램이죠.. ^^;
1학년 신입생들의 멋진 무대입니다~
3학년 FD 선배님들의 코믹한 공연이었습니다. 저런 의상들도 준비해 오셨더라구요…^^;
다양하고 재미난 공연들이 많았는데 다 보여주지 못해 너무 너무 아쉽네요.
여하튼 공연의 1등은 저희 2학년 PD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꺄악~!!
부상으로는 회식비 15만원과 함께 말이죠~~~~ 히히
다음은 Fun Fun Game~!!
오리엔테이션에 게임이 빠지면 안되겠죠. 서로의 친목을 높여 줄 게임으로 밤을 달구었답니다.
게임 후에는 선후배 간의 돈독한 대화의 시간 ~ 진정한 오티의 시간이 온 것이지요.
신선한 시간과 음료(?)를 위한 사디인의 노력이 느껴지시나요?
이렇게 첫째날이 지나가고 둘째날이 되었습니다. 둘째날은 교가배우기를 진행하는데 그냥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때도 노래에 맞춰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펄쳐야 합니다. 참 쉽게 가지 않는 오티인 셈이죠. 신입생들 입에서는 너무나도 힘들다는 소리와 함께 그래도 배우는 것이 있어 좋은 오티였다고 합니다. *^^*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여러가지 단체티가 사디에 등장하였는데요,
학생회 Core의 회원이자 PD과인 저는 3가지의 단체복을 전부 받았답니다~~~~ 호호
언제 모든 것을 입고 다녀야 할까요.. 행복한 고민이랍니다. ^^
오티 때 생일이였던 친구가 있어 생일 파티도 해주고, 모두와 함께했던 즐거웠던 오리엔테이션의 이야기를 여기서 끝내려고 합니다. 오티때의 다이나믹했던 분위기를 전하고자 노력하였는데 제 글을 보면서 그 느낌이 전해졌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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