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함으로 가득 찬 어린이 기자단 2기 발대식
2011년 2월 26일 오전 10시, 삼성전자의 소식을 누구보다 순수하고 정직한 시선으로 전달해주는 어린이 기자단 2기 발대식이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LiVE는 물론 기업블로그 등에서 어린이만의 독특하고 순수한 시각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어린이 기자단의 새로운 얼굴을 만나는 시간을 LiVE가 취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2기 어린이 기자로 선발된 80명과 1기 명예 기자 5명, 그리고 어린이 기자들과 함께 자리를 빛낸 가족들과 어린이 기자와 관련된 임직원까지 총 3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어린이 기자단들의 모습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기자 활동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한 허남 책임(IT솔루션 사업부)과 자녀 허유진 양에게 앞으로의 바람과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IT솔루션 사업부 허남 책임 제 딸이 특별히 글쓰기나 문화탐방 활동에 관심이 많아서 기사 활동을 통해서 글쓰기나 같은 관심사가 있는 어린이와 함께 교제도 하고 실력도 쌓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동생이 아직 유치원생인데 나중에 더 자라면 어린이 기자단에 꼭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딸이 새로운 무대에 설 기회를 주셨으니까 자기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부모로서 열심히 지원할 거고요. 유진이도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책임감 있고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가지고 이번 어린이 기자단 활동이 또 다른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어린이 기자단의 대부분은 삼성전자 임직원의 자녀로 구성됐는데요. 이 중 특이하게 자녀가 아닌 동생이 지원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선행H/W개발1 그룹의 서은비 사원의 동생 서보미 양과 서수빈 양인데요. 동생들이 지원한 계기와 언니로서의 앞으로의 바람을 들어봤습니다.
선행H/W개발1 그룹 서은비 사원 삼성전자 LiVE를 보니까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는 기사가 보이더라고요. 좋은 행사도 많이 있는 것 같고, 동생이 2명 다 이런 체험을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됐어요. 어린이 기자단 활동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동생들이랑 어린이날 행사도 자주 참여해서 회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알아서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기 때보다 인원수가 많이 늘어난 만큼 더 많은 행사가 주최해주신다면 애들한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요. 동생들도 행사에 참여하는 만큼 기사도 많이 올리고 능동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발대식은 어린이 기자단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삼성전자 어린이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전자 온라인 홍보그룹 김준식 전무의 인사말과 함께 어린이 기자단 1기에 수료증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1기 어린이 기자들은 수료증을 받으면서 약간은 아쉬운 표정이었는데요. 이어 2기 어린이 기자들에 대한 위촉장도 수여됐습니다. 이어서 삼성전자 LiVE를 포함한 어린이 기자들이 활동할 매체에 대한 소개와 1기 어린이 기자 중 대표로 김현수 양의 소감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소감을 발표한 김현수 양에게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명예 기자로 뽑혀서 기분이 좋아요. 1기 때 좀 바쁘게 기사를 썼는데요. 이렇게 명예기자로 또 뽑아주셔서 기분이 정말 좋아요. 2기 친구들도 매우 많은데요. 다들 똑똑해 보이고요. 기사도 잘 쓸 것 같아요. 1기니까 2기 기자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 2기 어린이 기자들의 기사
발대식이 끝난 뒤, 2기 어린이 기자들은 기자다운 발 빠르게 발대식에 대한 기사를 올렸습니다. 조금은 어색하고 서툰 기사였지만, 발대식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기대와 책임감이 느껴지는 기사였습니다.
이번 어린이 기자단 2기는 2011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 총 80명의 인원이 활동할 계획입니다. 어린이다운 순수한 시각으로 삼성전자를 바라본 기사는 어린이 기자단 카페, 삼성전자 LiVE 그리고 앞으로 생길 어린이 기자단 블로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 기자단 2기의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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