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토리텔러가 MWC2011에서 만난 사람들

2011/03/06 by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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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1 취재후기 스토리텔러가 스페인에서 만난 사람들, 글 채승은, 사진 김민경
어느새 겨울이 지나가 버렸는지 요즘 날씨가 정말 좋지 않나요? 조금 쌀쌀하긴 해도 한 낮의 햇볕이 따뜻해서 집에 있기는 아까운 날씨인 것 같아요. 저희 삼성 스토리텔러가 Samsung Mobile Unpacked와 MWC 2011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머물 때 날씨와 비슷한 것 같아 그때의 즐거웠던 기억이 더욱 선명하게 떠오르네요. 사실 그동안의 MWC 2011기사들은 주로 제품 중심의 컨텐츠였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엔 저희 삼성 스토리텔러가 스페인에서 만난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Samsung Mobile Unpacked 그리고 MWC 2011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났고 또 그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나이도 국적도 생김새도 생각도 다 다르지만 모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먼 길을 달려온 분들이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특별한 만남을 공개하겠습니다.

영국인 Dom Armstrong, 일본인 Asako Miyazaki과 스토리텔러들
그 첫 번째 만남의 주인공은 바로 모바일러스 분들입니다. 삼성전자 기업 블로그를 통해서도 소개된 적이 있었죠? ‘전 세계의 모바일러스가 모였다. 삼성 모바일러스 데이’라는 컨텐츠 속 사진에서 본 그 친구들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러스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영국인 Dom Armstrong
그럼 이 두 친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의 사진 속 듬직한 친구는 영국인 Dom Armstrong인데요. 삼성 스토리텔러인 저와 동갑이라는 말에 하이파이브도 하고 인터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던 유쾌한 친구랍니다. Dom은 이번 Samsung Mobile Unpacked와 MWC 2011에서 갤럭시 탭 10.1을 담당하여 방문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인터뷰 이후에도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Dom과의 인터뷰는 갤럭시 탭 10.1이 공개되기 전이어서 저희 삼성 스토리텔러들도 Dom에게 갤럭시 탭 10.1에 관한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았는데요. 보안 유지 때문인지 자세한 내용은 가르쳐 주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혹은 제 영어실력의 한계였을 수도 있고요.)

일본인 Asako Miyazaki
다음은 귀여운 20살의 일본인 친구인 Asako Miyazaki입니다. 그녀는 갤럭시S 2를 담당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행사에서 어떤 제품이 가장 기대되는가에 대한 저의 질문에 곧바로 갤럭시S 2 라고 대답하더라고요. 나이는 어리지만, 그녀의 눈빛에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친구 모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삼성 스토리텔러가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처럼 이 친구들도 더 많은 사람에게 그들만의 스토리로 제품에 관한 이야기를 잘 전달하리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Samsung Mobile Unpacked 리허설현장으로 떠나볼까요?

Samsung Mobile Unpacked 리허설현장Samsung Mobile Unpacked 리허설현장Samsung Mobile Unpacked 리허설현장Samsung Mobile Unpacked 리허설현장에서 프리젠터들과 스토리텔러
행사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 그곳은 이미 약간의 긴장과 설렘이 섞여 있는 공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분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으신가요? 바로 이번 Samsung Mobile Unpacked에서 당당하고 멋진 자세로 갤럭시S 2와 갤럭시 탭 10.1을 소개해 주신 프리젠터 분들이신데요. 사실 긴 시간 동안 관중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일은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분들의 훈훈한 외모 때문인지, 유창한 영어 때문인지 리허설인데도 불구하고 저도 모르게 이야기에 빠져버렸습니다. 리허설 준비에 바쁘실 텐데도 저희 삼성 스토리텔러의 사진 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해 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Samsung Mobile Unpacked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사람들
앗, 이분들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했는데 알고 보니 Samsung Mobile Unpacked teaser 영상에서 멋진 외모와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킨 꽃미남 집단(?)이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남자다운 모습으로 나왔지만 실제로 만난 그들은 카메라를 들이대니 신기한 듯 웃고 장난치는 소년들 같았습니다. 다만, 그들과 같이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한 것이 지금도 아쉬움으로 남네요.

MWC2011 행사장의 모델들
이 외에도 사진으로는 남기지 못했지만,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두고 진심으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번 MWC 2011이 아니었다면 어쩌면 평생 볼 일이 없었을 수도 있던 사람들과의 만남이었기에 더욱 특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만났던 제품과 사람. 이 두 가지 모두 앞으로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채승은김민경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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