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rrow Chart] 임직원들이 선택한 입학선물은?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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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가 묻습니다

오랫만에 찾아온 투모로우 차트!

이번 설문 주제는 입학선물입니다. 아직 설날에 뿌린 조카들 세뱃돈의 후유증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입학선물이라니… 앞이 깜깜해지긴 하지만 새로운 출발을 맞는 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의미를 담아 건내는 선물이라면 나름 의미가 있는거겠죠? 자~ 그럼 임직원들이 선택한 입학 선물은 어떤 것들일까요? 총 969분이 참여해 주신 투모로우 차트 함께 보실까요.

1위 현금 432명 2위 가방 3위 휴대폰 4위 전자사전 5위 노트북 6위 문구세트 7위 디지털 카메라 8위 교복 9위 게임기 총 969명 투표

활용도면에선 이걸 따라올 것이 없지
1위는 432분이 선택하셔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한 현금입니다.
성의없이 현금이냐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활용도 면에선 현금이 최고이긴 하겠지요. 비록 질문은 선물을 주는 쪽에게 했지만 선물이라는건 받는 쪽도 좋아하는 것들을 선택하기 마련이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합니다. 하지만 왠지 돈이 최고라는 인식이 학생들에게도 퍼져있는 것 같아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도 들긴 하네요. 그래도 많은 임직원들이 선택하신 만큼 최근 흐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물하면 역시 '새 가방'
2위는 152분이 선택해주신 가방입니다.
새 책, 새 공책, 새 신발, 새 가방. 모두 새로 시작하는 시기에 갖추기 마련인 것들이죠. 어릴 적 새 가방을 메고 등교할때면 왠지 모르게 뿌듯해지던 생각이 무럭무럭 나네요.

요즘은 휴대폰이 필수라고요~!
의외로 휴대폰이 순위에 있어서 놀랐는데요. 122분이 선택해 주셨습니다.
생각해보니 저희 조카들만해도 다들 휴대폰을 들고 다니더라구요. 특히 요즘엔 어린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는 일이 점점 흔해지다 보니 생각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 같습니다.

두꺼운 사전은 이제 옛 이야기~!
4위를 차지한건 101분이 뽑아주신 전자사전이었습니다.
요즘은 전자사전이나 PMP 같은 기기들을 통해 인터넷 강의를 듣기도 하고, 모르는 단어들을 찾기도 하니 많은 학생들이 애용하는 기기가 아닐까 합니다. 저희 때만 해도 검은색이나 갈색 양장본으로 된 두꺼운 사전을 들고 다니기 힘들어 집이랑 학교에 하나씩 두고 공부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전자사전 하나면 공부도 하고, 음악도 듣고, 동영상도 보고…. 격세지감이란 말은 이런때 쓰는 건가요?

그 외에 임직원들이 추천하신 입학선물로는 노트북 > 문구셋트 > 디지털카메라 > 교복 > 게임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결과 전엔 교복이나 문구셋트가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의외로 전체적으로 전자기기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른 것이기도 하겠지만 아무래도 삼성전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온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이 설문조사를 보시는 분들은 혹시 입학하실때 선물을 받으셨거나 입학하시는 자녀 또는 조카들에게 선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너무 비싸고 부담스러운 선물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시작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자그마한 선물은 응원의 메세지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이 오가는 선물을 위해서 작은 응원의 메세지를 담아 선물하는 것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에 더 흥미진진한 설문조사 결과를 가지고 찾아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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