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2막 개막, 개인화된 ‘갤럭시 AI’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기 전,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알아채고 먼저 제안한다면 어떨까? 일상의 스트레스는 줄고, 여유 시간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모두가 한 번쯤은 상상해 보았을 AI 혁신이 가져올 미래, 이 여정을 갤럭시가 함께 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업계 최초의 AI 통합 운영체제인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출시해 맞춤형 경험을 통한 새로운 AI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더욱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 AI 폰을 선보인 이후부터 온디바이스 AI 개발을 거듭하기까지 모든 혁신의 과정에서 보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2025년 1분기에 출시 예정인 갤럭시 S 시리즈 또한, 견고한 보안을 바탕으로 개인 상황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더욱 고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퍼스널 데이터 엔진(Personal Data Engine)을 개발했다. 즉 온디바이스 기기 내 사용자의 취향, 사용 패턴 등을 분석하는 기능을 적용하여, 사용자에게 더욱 개인화된 경험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개인 정보를 단말 내 암호화하고, 앱과 앱 사이 데이터가 오고 가는 과정을 보호한다. 특히 생체 인식과 같은 개인의 중요 데이터를 녹스 볼트(Knox Vault)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를 거쳐, 저장 공간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포스트 양자 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기반의 종단간 암호화 (E2EE) 기능이 삼성 클라우드에 적용되어, 양자 컴퓨터 시대에도 안전한 개인 정보 보호를 보장한다.
갤럭시 AI가 이러한 견고한 보안을 바탕으로 더욱 새로워졌다. 이중 One UI 7 베타 프로그램과 함께 소개된 ‘나우 바(Now Bar)’ 기능은 사용자의 일상이 더욱 편리하도록 돕는다. 사용자가 여러 앱을 이동하지 않고도 잠금 화면에서 바로 필요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음악과 영상을 재생하고, 통역 기능을 사용하거나 스톱워치 실행, 지도 알림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
나우 바(Now Bar)는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갤럭시 S 시리즈에 탑재될 예정으로 더욱 고도화된 AI 개인화 경험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해외여행을 간다고 가정해 보자. 사전 준비부터 비행기 탑승까지 수많은 정보를 찾고 점검해야 한다. 비행기 탑승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언제 집을 나서야 할지, 교통 상황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 사소해 보이는 상황도 여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공항까지 운전하며 평소 즐겨 듣는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고, 여행지 날씨를 검색해 볼 수도 있으며 현지에서 유용한 여행 앱을 찾아보기도 할 것이다.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을 나우 바(Now Bar)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이 단순히 알림만 보내는 것이 아닌, 사용자의 일상을 세밀히 챙기고 더욱 생산적으로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사용자의 더욱 편안하고 편리한 일상을 돕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혁신, 이 과정을 이끄는 갤럭시 AI의 여정을 더욱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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