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풀가속’-차원이 다른 몰입감…갤럭시 S10+로 게임해보니
갤럭시 S10 시리즈는 진화해가는 모바일 게임을 한층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탄탄한 기본 성능을 갖췄다. 7~8나노미터 공정 기반의 최신 프로세서, 최대 1.5TB 저장공간[1]과 4100mAh 배터리[2]를 탑재했고, 안드로이드 최초로 64bit 운영체제를 지원해 빠르고 매끄러운 게임환경을 조성해 준다. 다이내믹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 기반의 생생한 화질과 사운드는 차원이 다른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
삼성전자 뉴스룸은 화려하고 디테일한 그래픽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9: 레전드’를 갤럭시 S10+로 직접 체험해봤다.
반응속도는 어때?
풀옵션에서 숨 막히게 빠른 ‘스피드’
진정한 스릴은 ‘풀옵션’ 상태에서 극대화되는 법. 최상의 게임플레이를 위해 먼저 △그래픽 △특수효과 △음악 △엔진 등 모든 설정을 최대치로 올려봤다.
체감 반응속도는 확실히 달랐다. 쉴 틈 없는 방향 전환은 물론, 충돌할 때 공중에 흩날리는 유리 파편, 카메라에 맺힌 물방울의 세세함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표현했다. 갤럭시 S10+는 차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돼 CPU 성능은 29%, 그래픽 프로세서(GPU)는 37%나 향상됐다. 게임 중 실시간으로 초당 프레임 수(FPS, Frame Per Second)를 측정해보니 빠른 속도로 고화질의 그래픽을 구현해야 함에도 프레임 수가 급격히 저하되지 않고 안정적이었다. 덕분에 슬로우 모션, 360도 회전 등 화려한 효과가 주를 이루는 ‘아스팔트9’의 그래픽 요소들을 맘껏 누릴 수 있었다. 로딩 시간 역시 눈에 띄게 줄어 게임 경험이 더욱 쾌적해졌다.
퍼포먼스는 어때?
AI가 스스로 시스템 제어…‘풀가속’에도 물 흐르듯
프레임 저하나 버벅거림이 거의 없을 정도로 부드러운 플레이도 눈에 띄는 변화. 쾌적한 게임을 위한 조력자는 갤럭시 S10 시리즈에 탑재된 ‘스마트 퍼포먼스 어드저스터(Smart Performance Adjuster)’다. AI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게임 플레이 패턴을 학습·분석해,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도록 돕는다. 전체 성능은 물론 발열, 배터리 사용량 등을 조절해 급격한 성능 저하를 막고 게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최초로 도입된 64bit 운영체제도 도움이 됐다. 현재 ‘아스팔트9’, ‘포트나이트’ 등 게임은 이미 64bit 적용을 마친 상태. 갤럭시 S10 시리즈는 최대 12GB 고용량 램(RAM)이 적용돼 실행속도가 한층 빨라졌다. 갤럭시 S10은 앞으로도 주요 게임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64bit 게임을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갤럭시 S10 시리즈는 또 ‘유니티 엔진(Unity Engine)[3]’에 최적화되어 고사양 인기 게임들을 최고의 성능으로 즐길 수 있다. 갤럭시 S10에 탑재된 Game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기반으로, 유니티 엔진이 새롭게 제공하는 어댑티브 퍼포먼스(Adaptive Performance)가 적용된 게임이라면 FPS, 로딩 시간, 발열 등 전체적으로 약 10% 향상된 성능으로 즐길 수 있다. 어댑티브 퍼포먼스(Adaptive Performance)는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발열은 어때?
오랫동안 쿨~하게 즐기기
게임을 할 때 열을 낮춰주는 쿨링 시스템도 한층 개선됐다. 갤럭시 S10+는 증기 방식의 ‘베이퍼 체임버(Vapor Chamber)’ 쿨링 시스템이 적용돼, 폰 내부에 집약된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준다. 개선된 방열 성능으로 GPU 효율이 향상돼 전작 대비 3차원(3D) 게임을 더욱 매끄럽게 즐길 수 있다.
몰입감은 어때?
풀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로 박진감 ↑
갤럭시 S10+의 6.4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앞면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채웠다. 협곡, 바다, 도시를 배경으로 질주하는 ‘아스팔트9’에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다. 한층 생생한 풀 스크린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건 바로 화질이 뒷받침됐기 때문. S10 시리즈는 장면 하나하나마다 최적화된 컬러를 구현한다. 덕분에 슈퍼카의 매끈한 광택, 건물 사이사이의 그림자 등 세밀함까지 실제 눈으로 보는 듯 스릴 있는 경주를 즐길 수 있었다. 또 눈에 해로운 파장은 최소화해, 오랜 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게임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사운드다. 갤럭시 S10 게임 모드에 처음 도입된 ‘돌비 애트모스 3D 사운드(Dolby Atmos 3D Sound)’는 게임 경험을 더욱 짜릿하게 만들어준다.
‘아스팔트9’에선 힙합 비트의 배경음악(BGM)을 기반으로 브레이크, 충돌음 등 화려한 효과음이 펼쳐진다. 갤럭시 S10+는 다양한 음역대가 고루 어우러지는 입체 음향을 지원해, 신나는 비트와 함께 미세한 효과음이 빈틈없이 파고들었다. 그만큼 긴장감이 고조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갤럭시 S10 시리즈는 전작 대비 기본 음량이 약 30%[4] 강화돼, 노이즈 없는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부가 기능은 어때?
불필요한 알람은 OFF, 성능 조절도 자유자재로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게임 전용 애플리케이션 ‘게임런처’를 이용하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내 휴대폰 안에 설치된 게임 아이콘들을 자동으로 모아주는 것은 물론, 게임을 시작할 때 배경음악을 무음으로 설정할 수 있는 ‘무음 설정’ 기능도 제공된다. 도서관과 같은 조용한 공간에서 게임 아이콘을 우연히 터치했을 시, 오프닝 음악에 놀라는 경우를 방지해줘 유용하다.
개별 게임 설정 메뉴에서 디테일한 성능 조절도 가능하다.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성능 중심’에서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오래 플레이할 수 있는 ‘절전 중심’까지 맞춤 설정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최적의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른 게임이 궁금할 땐 더 많은 게임 찾기 메뉴를 이용해보자. 사용자 패턴을 고려해 다양한 게임들을 추천해주고, 전 세계 갤럭시 게임 사용자 수, 플레이 시간을 보여줘 나에게 꼭 맞는 게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임툴즈 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통화 및 알림’ 설정을 통해 게임 도중 울리는 알람을 차단할 수 있다. 게임 중 설정 메뉴에서 전화, 문자 수신, 팝업 등 알람을 최소화하고, 폰의 엣지와 홈 터치 기능을 잠그니 게임 그 자체에만 집중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었다. 게임 후에는 스크린 캡처와 동영상 녹화 기능을 활용해 플레이를 분석하고,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
[1]갤럭시 S10+ 세라믹 모델. 사용 가능 메모리는 기기를 작동하는데 사용되는 운영 소프트웨어 때문에 전체 메모리보다 작을 수 있음. 실제 사용 가능한 메모리는 운영체제에 따라 다르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후 변경될 수 있음.
[2]갤럭시 S10+ 모델. 외부기관 실험실 조건에서 테스트한 표준값이며, 정격(최소) 용량은 더 적음. 표준 용량 값은 IEC 61960 표준에 따라 테스트 된 배터리 샘플 간 용량 편차를 고려한 측정값임. 정격(최소) 용량은 갤럭시 S10e의 경우 3000mAh, 갤럭시 S10은 3300mAh, 갤럭시 S10+는 4000mAh임. 실제 배터리 수명은 네트워크 환경과 사용 패턴, 기타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3]650만 명 이상 개발자가 사용하는 게임개발 엔진. 글로벌 1,000대 모바일 인기 게임 중 약 40%가 유니티 엔진에 기반을 두고 있음.
[4]삼성전자 자체 시험 기준이며, 측정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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