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NEW GALAXY] 8가지 혁신으로 빚어낸 갤럭시 S6 ① 디자인 편: 메탈과 글래스의 환상적인 궁합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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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한국 시각) MWC 2015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6가 공개됐습니다. 단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디자인’이었는데요. 기존 갤럭시 S 시리즈와 달리 갤럭시 S6는 메탈과 글래스를 활용, 근본적인 디자인부터 완전히 달라졌다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삼성 갤럭시 S6 첫인상(Samsung Galaxy S6 First Look)’이라는 기사를 통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삼성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폰”이라고 호평했는데요. 갤럭시 S6 디자인, 과연 무엇이 그리고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디자인을 변화시킨 두 가지 ‘메탈과 글래스’

갤럭시 S6 개발은 ‘프로젝트 제로(zero)’라는 이름 아래 시작됐습니다. ‘갤럭시 S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요.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격’이 다른 아름다움을 구현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 S 시리즈 성공 공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본질부터 모든 걸 새롭게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로 이전엔 없었던 ‘작품’을 창조해냈는데요.

갤럭시S6특집1탄1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새로운 디자인은 아름다운 외관과 소재, 그리고 사용자에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방향을 모두 고려했습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디자인 접근 관점부터 완전히 바꿨죠. 전체적인 디자인을 구성하는 디테일 요소를 꼼꼼하게 분석, 그 무엇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그렇게 탄생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디자인은 이중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무광택과 광택, 메탈과 글래스의 조합인데요. 두 제품은 모두 프리미엄 메탈과 앞·뒷면에 고릴라 글래스4를 채용했습니다. 메탈은 소재 본연의 단단함을, 글래스는 보석 같은 반짝임을 가지고 있어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었죠.

갤럭시S6특집1탄2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에 사용된 메탈은 무광택 처리를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알파부터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왔는데요. 메탈 프레임은 삼성전자 고유의 측면 커팅 라인을 적용, 시각적인 리듬과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기존에 ‘무겁다’는 인식을 갖고 있던 메탈은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통해 얇고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디자인 조화까지 이루는 존재로 재탄생했습니다.

갤럭시S6특집1탄3

다음으로 글래스를 살펴볼까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에 사용된 글래스는 나노 크기의 코팅을 수 차례 입히는 가공 기법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진주·사파이어·골드·토파즈·에메랄드 등 마치 보석과 같은 오묘하고 깊이감 있는 색상을 구현했는데요. 영롱한 빛을 내뿜는 글래스는 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 깊이 있는 색상을 나타냅니다. 메탈 프레임과도 하나의 소재처럼 조화를 이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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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처음 봤을 땐 ‘다소 심플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프리미엄 소재와 특색 있는 디자인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직선과 곡선의 조화는 디자인 자체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사용자가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까지 고려했다는 걸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여러분도 이 두 제품을 보면 볼수록 스마트폰이라기보다 잘 세공된 공예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더 편리해졌다, 본질에 집중한 직관적인 UX 디자인

아름다운 외관뿐만 아니라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내면 또한 한층 더 강력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마치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요. 프로젝트 제로는 메뉴 간소화와 직관적인 시각화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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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 사용자는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기능은 화면에 바로 표시되고 아이콘 대신 문자화된 메뉴로 해당 기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죠. 원하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부차적인 단계를 거칠 필요도 없습니다.

갤럭시S6특집1탄5

또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아이콘 색은 해당 카테고리 색과 동일한데요. 예를 들어 통화 관련 앱은 초록색이고 연락처 관련 앱은 주황색, 비디오 관련 앱은 보라색이죠.

갤럭시 S6 엣지엔 ‘피플 엣지(People edge)’라는 새로운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는 자주 사용하는 연락처를 추가, 사람별로 원하는 색을 지정할 수 있는데요. 이 덕분에 훨씬 더 빠르게 상대방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삼성전자는 기술과 디자인의 세련된 균형,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인간적인 감성을 추구하는 디자인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메탈과 글래스를 통해 아름답기만 한 게 아니라 사용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었는데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 핸즈온 영상(디자인 편)

서로 다른 소재, 직선과 곡선의 조화로 의미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한 갤럭시 S6. 이제 여러분은 손길이 닿는 곳마다 장인정신이 묻어 있는 새로운 갤럭시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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