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NEW GALAXY] 8가지 혁신으로 빚어낸 갤럭시 S6 ③ 무선충전 편: 완전히 새로운 충전 경험
여러분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는 서비스의 종류를 세어본 적 있으신가요? 아마 간단한 전화부터 메신저와 SNS, 음악감상, TV 시청, 웹서핑, 게임 등 일일이 셀 수 없는 많은 일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하고 계실 겁니다. 이처럼 정보화 기술의 발달로 휴대전화의 역할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진 대신 새롭게 발생한 문제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배터리 방전 문제죠. 여러 가지 작업들을 수행하느라 전력소모가 심해진 탓입니다. 그렇다고 늘 주머니 속에 충전 케이블을 넣고 다닐 수는 없는 일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개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통해 ‘배터리 방전’에 대한 흥미로운 해답을 내놓았는데요. 새로운 갤럭시가 선사할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 충전 경험’에 대해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충전 케이블 이젠 안녕, 업그레이드 된 무선충전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S6는 사용자들에게 한 단계 더 진화한 무선충전 기능을 제공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충전 코일의 내장인데요. 덕분에 별도의 무선충전커버나 커넥터 연결 없이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는 것 만으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S6는 스마트폰 최초로 현재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무선충전 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의 인증을 모두 획득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현재 상용된 방식을 모두 지원하고 있음을 뜻 합니다. 즉, 무선충전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하다는 뜻이죠.
최근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매장 내 무선충전 시설을 갖추기로 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무선충전 인프라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별도의 충전 케이블 없이도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무선충전 구현을 위한 10년의 노력
무선충전 기능을 스마트폰에 내장하기까지 삼성전자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처음 무선충전 기술개발에 나선 것은 2000년대 중반인데요. 무선충전 관련 전담 부서를 신설, 2011년 미국에서 드로이드 차지(SCH-i510)라는 무선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갤럭시 S4, 갤럭시 S5, 갤럭시 노트3, 갤럭시 노트4 등 전략 스마트폰과 함께 무선충전커버와 패드 등의 액세서리를 꾸준히 출시해 왔습니다. 갤럭시 S6가 선사하는 특별한 무선충전 기술은 10여 년간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인 셈입니다.
부품 결합으로 디자인과 기능 동시에 잡다
▲갤럭시 S6의 두께는 7mm로 무선충전 기능을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작보다 더 얇아 졌습니다
10여 년 간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있었지만 아름다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무선충전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했습니다. 무선충전의 핵심 부품으로 자기장을 발생하는 코일의 슬림화가 관건이었는데요. 삼성전자는 프로젝트명인 ‘제로(Zero)’와 같이 무선충전 기능 구현을 위해 기존의 방식을 모두 버렸습니다. 그리고 부품 결합 등 새로운 방법을 고안, 제품의 두께를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는데요. 그 결과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무선충전 기술까지 갖출 수 있게 됐습니다.
충전은 빠르게, 사용은 길게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잠깐의 충전으로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원합니다.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 갤럭시 S6는 무선충전뿐 아니라 우선 유선 충전 속도도 대폭 개선했는데요. 전작인 갤럭시 S5와 비교해 1.5배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들은 10분의 충전만으로도 약 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짧은 충전으로도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건 갤럭시 노트4부터 적용해 끊임없이 진화해온 어댑티브 패스트 차지(Adaptive Fast Charge) 기술 덕분입니다.
▲갤럭시 S6의 배터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저스틴 데니슨 미국법인 상품전략 담당 상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10분의 충전으로 약 4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시간 단축 뿐 아니라 한 번의 충전으로 보다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는데요. 갤럭시 S6는 한번의 충전으로 약 20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적화된 부품 적용을 통한 전류 소모를 최소화했기 때문이죠. 이 밖에도 ‘스마트 매니저’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등을 통해 배터리를 크게 소모하는 앱을 감지하는 등 편리하게 배터리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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