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NEW GALAXY] 8가지 혁신으로 빚어낸 갤럭시 S6 ② 카메라 편: 갤럭시 S6 극강의 카메라 기능
드디어 여섯 번째 ‘갤럭시’가 공개됐습니다.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는 메탈과 글래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최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됐는데요. 스마트폰의 화질과 사용성도 대폭 향상돼 전·후면 카메라 모두 DSLR급의 사용성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S6의 카메라 기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면카메라’의 혁신적 변화인데요. 피처폰을 사용하던 때부터 삼성전자는 휴대전화에 전면카메라를 탑재, 자기표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상에서 셀피(selfie) 공유가 대중화된 지난해부터 전면카메라 품질 향상에 주력해왔는데요. 화소수를 높이면서 광각 촬영을 지원, 파노라마샷·와이드 셀피샷·뷰티 페이스샷 등 다양한 카메라 촬영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향상된 이미지 센서와 실시간 HDR 기능
갤럭시 S6는 5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를 자랑합니다. 삼성전자는 기존 대비 갤럭시 S6에 1.4배 큰 전면카메라 이미지 센서(CMOS)를 탑재했는데요. 사실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센서의 크기를 키우는 건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근본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발휘, 이를 해결했습니다.
▲ CMOS 이미지센서
또 삼성전자는 후면카메라에 이어 전면카메라에도 사용자가 어떤 환경에 있더라도 풍부한 색감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일반적인 카메라는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표현해주는 다이내믹 레인지가 사람의 눈에 비해 매우 좁은데요. 이 때문에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동시에 촬영했을 때 밝은 부분은 너무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찍히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갤럭시 S3부터 후보정 방식의 HDR 기능을 탑재했는데요. 갤럭시 S3에 이 기능을 탑재할 당시엔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한 후 합성, 보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추가 프로세싱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또 사용자가 촬영하기 전에 HDR 효과가 적용된 화면을 확인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동영상 촬영도 안됐는데요.
지난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S5에 최초로 후보정 방식이 아닌 실시간 HDR 기능을 적용, 사용자가 HDR 기능이 적용된 화면을 보며 촬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제로 실시간 HDR 기능은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는데요. 갤럭시 S6에도 카메라 사용경험을 한층 향상시켜주는 실시간 HDR 기능이 적용됐습니다.
특히 갤럭시 S6 사용자들은 HDR 기능 사용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HDR 자동’ 모드를 선택하면 스마트폰이 알아서 주변 환경과 조명을 분석해 촬영해주기 때문인데요.
실시간 HDR 기능은 동영상 촬영 시 더욱 진가를 발휘합니다. 장소를 이동하며 동영상을 촬영할 경우 빛의 변화가 매우 심한데요. 이때 실시간 HDR 기능을 사용하면 다양하게 펼쳐지는 명암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갤럭시 S6는 전·후면 모두 F1.9의 밝은 렌즈를 사용했는데요. 후면 카메라는 광학식 손떨림방지(OIS)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더욱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갤럭시 S6는 ‘로우 라이트 비디오’ 기능을 지원해 어두운 공간에서도 흔들림 없고 밝고 선명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데요. 야경 촬영에도 제격입니다.
0.7초 만에 반응하는 차원이 다른 카메라
갤럭시 S6 카메라는 뛰어난 화질뿐 아니라 사용성 측면에서도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S6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어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사용하고 있든 단 0.7초 만에 카메라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는데요. 어떠한 환경에서든 스마트폰 하단의 중앙 키를 두 번 연속해서 누르면 바로 카메라 기능이 실행됩니다.
카메라 기능의 빠른 작동 시간은 사용자가 찰나의 순간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또한, 플래시·타이머·사진 효과 등 촬영모드에서 꼭 필요한 카메라 설정 메뉴를 바로 보여줘 카메라의 기능 설정을 변경하기 위해 몇 단계의 선택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습니다. 일반 촬영 모드 외 프로 촬영 모드를 제공하는 것도 달라진 점 중 하나입니다.
피사체를 보다 정확하고 선명하게
갤럭시 S6는 피사체를 정확하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오토 포커스’ 기능도 한층 진화시켰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5에 위상차 방식의 오토 포커스 기능을 탑재한 센서를 채용, 업계 최고 수준인 0.3초 속도의 오토 포커스 기능을 지원했는데요. 사용자는 DSLR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 같이 배경을 흐리게 촬영하거나 빛 망울 효과를 줘 피사체를 돋보이게 촬영할 수도 있었습니다. 또 촬영 후에 주 피사체가 아닌 배경 영역이나 전체 영역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갤럭시 S6는 여기서 한 단계 더 진화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감지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동체 추적 오토 포커스(Tracking AF)’ 기술을 탑재했는데요. 이 덕분에 사용자는 움직이는 사물을 촬영할 때 별다른 설정 없이 셔터만 누르면 됩니다. 이제 갤럭시 S6를 활용해 어린아이나 애완동물 같은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도 가능해졌는데요. 갤럭시 S6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가장 진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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