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BIT 2007’ 이모저모

200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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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빗2007이 3월 15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5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세상을 위한 비지니스 이벤트’라는 슬로건하에 비지니스 솔루션 중심의 특화된 전시회로의 재탄생을 예고했습니다.

66개국으로부터 60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세빗 전시회는 우리 삼성 외에도 파나소닉, 도시바, 소니 에릭슨, IBM, 마이크로 소프트사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하며 정보 통신분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세빗 2007은 소니와 노키아 등 주요 기업들이 불참한 반면, 참가한 대다수의 기업들이 B2B 시장을 공략한 제품과 부스 구성에 주력해, 비즈니스 솔루션 중심의 전시회로 변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샤프는 전시관 정면에 TV가 아닌 풀 컬러 레이저 복합기를 배치했습니다. 10인치가 넘는 LCD 모니터와 풀 컬러 출력을 자랑하는 복합기 앞에선 관람객의 이목을 끌려는 이벤트도 펼쳐집니다. 이 밖에 LCD TV와 블루레이 DVD 플레이어를 연결해 고 화질의 영상도 선보입니다.

파나소닉의 108인치 PDP TV와 103인치 풀 HD TV입니다. 전시관 정면에 배치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끕니다. 반면, 전시관 내에는 거래선을 대상으로 디지털 카메라, DVD 레코더 등이 제품 군별로 정보지와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DVD 표준 경쟁에 HD DVD로 뛰어든 도시바. HD DVD 플레이어와 HD DVD ROM이 장착된 노트북을 별도 전시관에 전시해 주력 제품임을 알립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게임기 XBOX에 경품 이벤트를 걸어 관람객의 발길을 잡겠다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기업용 서버와 시스템 솔루션을 선보인 IBM의 전시관. 기업체 담당자들이 각 기업에 적합한 솔루션 패키지를 직접 체험합니다.

 

 

소니 에릭슨은 I LOVE 뮤직을 테마로 전시관을 꾸몄습니다. 관람객은 소니의 헤드셋과 함께 전시된 휴대전화로 음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소니의 브랜드 워크맨과 사이버 샷이 휴대전화와 만났습니다. 뮤직폰의 특성과 카메라폰의 특성을 절묘하게 표현합니다.

이번 세빗 2007은 소니와 노키아 등 주요 기업들이 불참한 반면, 참가한 대다수의 기업들이 B2B 시장을 공략한 제품과 부스 구성에 주력해, 비즈니스 현장으로 변모한 모습이었습니다.

INT – Gabriele Dorries / Cebit 언론·PR 매니저
디지털 생활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솔루션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Cebit 2007 대부분의 전시장에는 소프트웨어 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제 기업들은 이를 이용해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더욱 견고히 하려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제품 소개가 아닌 비즈니스 솔루션 중심의 특화된 전시회로 재탄생한 세빗 2007. 전 세계 66개국, 6,000여 업체들이 거대한 비즈니스 현장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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