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4] 더 간편하게! 더 똑똑하게! ‘갤럭시 카메라2’ 한 눈에 보기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이하 CES) 현장에 나와 있는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독고윤입니다.
매년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곳, 한층 똑똑해진 가전제품들이 눈에 보였는데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잘 느껴지네요. 하지만 아직 드러나지 않은 소비자들의 니즈까지 발견해내는 것이 이노베이션 기업이 해야 할 일! 이 시간에는 특별히 우리도 모르던, 우리가 원했던 기능들이 장착된 ‘갤럭시 카메라2’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ué sorpresa! (놀라워라!)
추억을 만들고 간직하기 위한 필수품 카메라, 어느 순간부터 많은 사용자가 사진 그 자체를 즐기게 되면서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DSLR카메라 구매가 급부상했죠? 그런데 저는 사실 전문가처럼 카메라를 다룰 자신은 없었답니다. 예술 감각이 없어 스마트 폰에 장착된 카메라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었죠.
그런 제 앞에 나타난 갤럭시 카메라. 자유자재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한 기능들로 쉽게 멋진 사진까지 찍을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그런데 더욱 업그레이드된 따끈따끈한 ‘갤럭시 카메라2’가 등장했다니! 너무나 반가울 따름입니다~
좋은 그립감으로 가볍게~ 오래~
먼저 인조 가죽, 스마트 폰 ‘갤럭시 노트3’의 뒷면과 같은 재질의 외관이 눈에 확! 덕분에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따듯하고 좋더라고요.
이 외에도 배터리 용량은 늘고 무게는 전작보다 19g 줄었는데요. 손으로 휴대하는 시간이 긴 만큼 체감무게의 차이는 더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게다가 높은 화질을 놓치지 않았는데, 화면까지 크다 보니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 보는 내내 속이다 시원~~
아, 개인적으로 ‘툭’ 누르면 ‘토잉!’하고 튀어나오는 플래쉬가 너무 귀여웠답니다.
▲플래쉬 버튼을 ‘톡’하고 누르면, 플래쉬가 ‘토잉~’하고 나타납니다
셀피알람을 포함한 28가지 스마트 모드
저에게는 참 중요한 스마트 모드! 그전에도 참신한 촬영 기능이 많아 쉽고 재미있게 사진을 찍어왔는데요. 셀피알람을 포함한 28가지 새로운 촬영 모드가 추가됐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카메라다 보니 스마트폰들의 기능이 진화한 형태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아, 특히 이름도 귀여운 ‘셀피 알람 (Selfie Alarm)’은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앵글을 잡아 프레임을 설정해놓고, 얼굴이 그 프레임안에 위치하게 되면 소리로 알려주는 기능인데요. 예전에 혼자서 프로필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타이머를 맞추고 왔다 갔다 힘들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이 기능이 있었더라면 여유 있고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을 텐데! 앞으로 이 기능, 셀카 마니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을 듯합니다!
Step 2. 해당 프레임에 내 얼굴이 들어가는 순간! 경쾌한 알림음과 함께 찰칵찰칵찰칵!
간편한 공유기능
사진을 공유하는 기능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설정을 하고 연결을 하는 것이 귀찮아 개인적으로는 그냥 컴퓨터에 연결해 사진을 옮기는 방식을 이용하곤 했는데요. 그런 저의 귀차니즘을 알기라도 한 듯 새롭게 장착된 ‘태그 앤드 고(Tag & Go)’ 기능!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켜고 다른 스마트 기기에 살짝 대기만 하면 쉽게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기기와 사진 공유를 쉽게할 수 있게 도와주는 ‘포토빔 (Photo Beam)’, 여러 장의 사진을 최대 4대의 스마트 기기로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모바일 링크 (Mobile Link)’ 등 다양한 공유 기능이 새로 장착되었네요.
스스로조차 잘 알지 못하던 나의 니즈를, 제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오기라도 한 듯 알아챈(?) 삼성전자 갤럭시 카메라2의 센스! 지금까지 CES 2014에서 매력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카메라2’의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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