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4][삼성 프레스 컨퍼런스] 세상의 중심에서 외치고 싶은 친구들에게
삼성스토리텔러가 전하는 CES 2014 소식! 재미있게 보고 계신가요?
삼성스토리텔러는 오늘 CES 2014가 개막하기 하루 전 열렸던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를 온라인 생중계와 기사를 통해 충분히 접했는데, 왜 또다시 프레스 컨퍼런스냐고요?
오늘은 삼성스토리텔러가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의 ‘내용’이 아니라 ‘형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나중에 큰 무대에서 멋지게 발표를 하고, 청중에게 감동을 주고 싶은, 삼성스토리텔러와 같은 대학생 친구분들 지금부터 주목해주세요!
많아야 수십 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대학생들에겐, 삼성전자와 같이 세계적인 기업의 프레스 컨퍼런스는 눈이 휘둥그래지는 현장이었습니다.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 참석한 관객만 수천 명! 온라인 생중계, 기사 등으로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프레스 컨퍼런스 메시지!
이렇게 압도적인 규모와 세계적인 관심이 몰려 있는 상황에서 발표하려면, 너무 긴장해서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는 ‘어떻게’ 이야기를 전달했는지 삼성스토리텔러와 함께 만나 보시죠!
작은 것에도 의미를 담기!
CES 2014 행사장에서 열린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는 미래의 가정 (FUTURE HOME)을 이루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했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세계 최대 용량을 자랑하는 드럼세탁기 9000시리즈예요. 대형 이불도 한 번에 세탁할 수 있어서 주부들의 가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착한 세탁기죠.
그런데 여기서 잠깐만! 세계 최대 용량이라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세탁기가 전시되어 있는 모습도 한 번 주목해 보세요! 많은 양의 빨래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놓여 있어 마치 가정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자연스러운 연출을 통해서 청중들로 하여금 9000시리즈 드럼 세탁기가 많은 양의 빨래를 세탁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무심코 지나칠 수 있지만, 프레스 컨퍼런스 내내 세심한 것 하나하나에도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는 것이 느껴졌답니다.
일방적 소통이 아닌 쌍방향 소통 형식으로 청중의 관심 유도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대용량 드럼 세탁기 9000시리즈와 같이, 우리 생활에 더 많은 여유와 편리를 가져다주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되었는데요.
대부분의 소개 방식이 연사에 의한 일방적인 전달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그들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이 대화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함으로써, 청중들의 몰입감은 더욱 높아졌는데요. 두 사람의 대화에 몰입하다 보니, 어느새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기대감 또한 더욱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쉐프 콜렉션'을 소개하는 세션이었습니다. '클럽 드 쉐프'는 세계 유명 요리사들이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해 설계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제품인데요.
전문 요리사들이 직접 무대 위에 올라와 연사와 대화함으로써, ‘셰프 콜렉션’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주방 가전과 가장 긴밀하게 활동하는 유명 요리사들이 직접 '셰프 콜렉션'의 우수성을 인정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던 것이지요.
석회동굴의 종유석들이 장관을 이루기까지는 수천만 년 동안 물방울이 떨어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문득 이 종유석이 떠올랐습니다.
종유석의 웅장한 자태 뒤엔 수천만 년에 걸친 인고의 시간이 있었듯이, 약 50분 동안 최고로 효과적인 발표를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가 있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가정을 위한 삼성전자의 혁신을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전해준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 항상 멋진 발표를 하길 원하는 저에겐 글로벌 기업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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