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5] 삼성전자 생활가전, ‘CES 201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쇼케이스 개최

2015/01/09 by CES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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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5’에서 2600㎡(약 780평) 규모의 생활가전 단독 전시장을 마련, 역대 최대 규모의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쇼케이스에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50여 개의 주요 거래선을 초청했는데요. 단독 전시장에 ‘셰프 컬렉션’을 포함한 냉장고·세탁기·청소기·오븐 등 생활가전 품목 약 120개를 전시했습니다.

애벌빨래까지 할 수 있는 ‘액티브워시’ 세탁기를 비롯해 ‘가상불꽃’으로 편의성을 높인 ‘셰프 컬렉션 인덕션 레인지’, 업계 최초로 듀얼 도어가 적용된 ‘플렉스 듀오 오븐 레인지’, 외관의 크기를 줄여 주방 가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T9000’ 세미 빌트인 냉장고까지 삼성전자는 CES에서 선보인 혁신 제품들을 빠짐없이 소개했습니다.

 

세계 최정상급 셰프들과 함께하는 ‘클럽 드 셰프 스튜디오’ 공개

삼성전자는 220㎡(약 68평) 규모의 클럽 드 셰프 스튜디오를 마련, 실제 주방의 모습을 구현했는데요. 냉장고·오븐·식기세척기 등 슈퍼 프리미엄 셰프 컬렉션 생활가전 제품들을 통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CES에서 공개한 태블릿용 ‘셰프 컬렉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셰프 컬렉션 앱은 셰프 컬렉션의 상세한 제품 정보와 함께 ‘클럽 드 셰프’ 소속 셰프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또 셰프들의 레시피는 물론,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요리와 시기별 제철 음식 요리법 등도 제공하는데요.

윤부근 사장과 클럽 드 셰프 셰프들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클럽 드 셰프 스튜디오 행사엔 클럽 드 셰프 소속의 세계 최정상급 셰프 미쉘 트로와그로(Michel Troisgros), 크리스토퍼 코스토프(Christopher Kostow), 다니엘 블뤼(Daniel Boulud)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클럽 드 셰프 소속 셰프들은 셰프 컬렉션 개발 스토리와 프랑스 국립 요리학교 ‘페랑디(Ferrandi)’에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Samsung Culinary Class)’ 설립 등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토크쇼 형식으로 들려줬는데요. 직접 준비한 특별 요리를 방문객에게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에 출범한 클럽 드 셰프 프로젝트를 통해 2014년에 슈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셰프 컬렉션이 탄생했습니다. 2015년엔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셰프 컬렉션 앱을 통해 새로운 쿠킹 문화를 선도할 것입니다.”

-박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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