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5] 새해 첫 삼성전자 혁신 제품 군단 등장!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15’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매년 1월 열리는 CES 행사를 통해 혁신 제품을 공개해왔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CES 2015에선 어떤 혁신적인 제품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저는 한발 앞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는 ‘가능성을 창조하고 미래를 그려나가다(Creating Possibilities, Shaping th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연사로 나선 팀 백스터 삼성전자 미국법인 부사장은 “앞으로 삼성전자의 뛰어난 기술에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연결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는데요.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제품과 서비스들은 이러한 삼성전자의 비전을 뒷받침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삼성전자의 기술과 콘텐츠, 서비스가 어떻게 연결되고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상현실 공간에서 입체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밀크 VR’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밀크 뮤직’과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밀크 비디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이번 CES 2015에선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밀크 VR’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미국 인기 드라마 ‘워킹 데드 (The Walking Dead)’의 프로듀서 데이비드 알퍼트(David Alpert)는 “밀크 VR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스릴러(thriller) 영상을 제작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는데요. 이젠 드라마나 영화를 단순히 시청하는 것이 아닌 그 영상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되는 듯한 경험도 할 수 있겠네요!
영화관 못지 않은 생생한 경험 제공할 ‘UHD 얼라이언스’
힘을 합쳐 악당을 물리친다는 내용의 영화 어벤져스(The Avengers)처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도 강력한 연합이 등장했습니다. 무슨 뚱딴지 같은 말이냐고요? 바로 환상적인 UHD 경험을 안겨 줄 ‘UHD 얼라이언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UHD 얼라이언스는 삼성전자, 샤프 등 주요 TV 제조사와 넷플릭스(NETFLIX)와 같은 콘텐츠 제작사, 그리고 디즈니·20세기폭스 등 할리우드 영화사들이 결성한 모임입니다. 이들은 프리미엄 UHD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 콘텐츠를 잘 보여줄 수 있는 UHD TV를 선별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UHD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UHD 얼라이언스가 보여 줄 환상적인 UHD 콘텐츠를 하루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더 쉽고 빠른 사용 경험을 책임질 ‘타이젠’
이번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SUHD TV와 함께 주목을 받은 타이젠(TIZEN)!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삼성전자의 모든 스마트 TV에 타이젠 운영체제를 적용할 예정인데요. 타이젠은 직관적인 사용경험(User Experience)을 제공함과 동시에 모바일 기기 간 연결성이 높은 운영체제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보던 영화를 버튼 한 번을 눌러 바로 스마트TV에서 시청할 수 있죠. 이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 나우(Playstation Now) 등 게임 서비스를 추가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들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갈까요? 저는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는 끝이 났지만 본격적인 CES 2015 행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지에서 전해드릴 삼성전자의 다양한 소식들, 삼성스토리텔러가 발 빠르게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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