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5] 어머니의 고운 손을 지켜주고 싶은 ‘삼성 프리미엄 가전’
안녕하세요. 저는 CES 2015 현장에 나와 있는 삼성스토리텔러 김대철입니다. 취재를 위해 한국을 떠난 지 고작 나흘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부모님과 집 밥이 그립기 시작합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TV, 스마트폰, 가전 등 혁신적인 제품들을 보면서 집에 대한 그리움을 잠시 잊곤 했는데요. 생활가전 부스를 방문하니 지금도 한국에서 아침밥을 짓고 계실 어머니가 다시 떠오릅니다. 오늘은 저희 어머니를 비롯해 집안일로 고생하시는 모든 주부님들의 부담을 덜어 줄 삼성의 프리미엄 가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셰프 컬렉션 ‘인덕션 레인지’
저희 어머니께서는 “요즘 들어 건망증이 심해져 고민”이라고 하십니다. 얼마 전엔 저녁 식사를 준비하시면서 냄비를 ‘인덕션 레인지’에 올려두고 전원 켜는 걸 깜빡하셨다고 해요. 뒤늦게 이 사실을 아시고는 “무척 당황스러웠다”고 하시는데요. 물론, 이날 식탁엔 엄마표 보글보글 김치찌개는 오르지 못 했습니다ㅠ.ㅠ
하지만 어머니의 고민은 ‘셰프 컬렉션 인덕션 레인지’가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힘든 기존 인덕션과는 달리 셰프 컬렉션 인덕션 레인지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해 냄비 측면에 ‘가상 불꽃’을 구현해 냅니다. 이는 전원 작동 여부와 화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면서도 안전한데요. 셰프 컬렉션 인덕션 레인지, 저희 어머니의 마음에 쏙 들 것 같습니다.
‘플렉스 듀오 오븐 레인지’
요리를 좀 더 편하고 맛있게 준비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CES 2015에서 어머니를 도와드릴 보조 셰프를 발견했습니다. 자, 소개합니다! 바로 ‘플렉스 듀오 오븐 레인지’입니다.
플렉스 듀오 오븐 레인지는 ‘듀얼 도어’를 채용해 조리실 상·하부를 따로 또는 동시에 여닫을 수 있는데요. 이 덕분에 불필요한 열 손실을 막아 더욱 맛있는 요리를 가능하게 하는 신개념 오븐입니다. 조리 시간도 줄일 수 있고요.
▲플렉스 듀오 오븐 레인지 상부와 하부를 모두 연 모습
그렇다면 듀얼 도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생선과 빵을 동시에 구워야 할 경우를 생각해보겠습니다. 기존 오븐을 이용할 경우 생선구이 냄새가 빵에 배면 안될뿐더러 두 요리의 조리 시간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두 번에 걸쳐 오븐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반면 플렉스 듀오 오븐 레인지는 오븐의 상부에선 생선을 굽고, 하부에선 빵을 굽는 것이 가능합니다. 두 구역이 완전히 구분돼 있기 때문에 각기 다른 요리의 냄새가 밸 걱정이 없습니다. 또 조리 시간이 다르더라도 상부 또는 하부만 열 수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요리가 동시에 가능합니다.
‘액티브 워시’ 세탁기
온 가족의 빨래를 책임지시는 어머니의 손을 조금이나마 쉴 수 있게 만들어드릴 방법도 CES 2015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 공개된 ‘액티브 워시’ 세탁기입니다.
액티브 워시 세탁기는 상부에 애벌빨래용 빨래판을 갖추고 있는데요. 올록볼록한 옆면과 물 분사 시스템 ‘워터젯(Water Zet)’을 채용해 그동안 손으로 했던 애벌빨래까지 액티브 워시 하나로 끝낼 수 있습니다.
애벌빨래를 끝낸 빨랫감은 빨래판을 들어 올려 곧바로 세탁기로 투입할 수 있습니다. 또 액티브 워시 세탁기는 ‘슈퍼 스피드’ 기능을 이용해 36분 만에 급수부터 탈수까지 모든 세탁 과정을 끝낼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소개한 제품 외에도 삼성전자는 흡입력이 60배나 강해진 로봇 청소기 ‘파워봇’, 신개념 물 분사 방식을 적용한 ‘워터월 식기세척기’ 등 집안일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가 우리 가정으로 가져올 혁신과 변화가 무척 기대됩니다.
생활가전 취재를 마치고 나니 저보다 삼성전자 가전제품들이 나은 것 같아 괜한 죄책감이 드는데요. 조만간 이런 말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잘 만든 가전제품 하나 열 자식 안 부럽다!’ 어머니의 고운 손을 지켜줄 삼성 프리미엄 가전들에 이어 내일도 삼성전자의 CES 2015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곧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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