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5] 우리가 돌아왔다, ‘라스베이거스’로!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4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은데요. 삼성전자가 CES 2014에서 벤더블 TV와 NX30, 그리고 BMW, 트렉(TREK)과의 콜래보레이션을 발표한 것도 불과 어제 일인 것 같은데 어느덧 ‘CES 2015’ 개막을 앞두고 있네요.
삼성전자는 매년 CES에 참가해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선보여왔는데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에디터 S도 CES 201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떠났습니다.
라스베이거스는 새해가 시작됐다는 기쁨보다 혁신적인 IT 제품을 맞이할 준비로 들떠있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에디터 S와 공항부터 행사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이하 ‘LVCC’)’까지 함께 떠나볼까요?
미래 기술을 기다리는 라스베이거스에 도착
버스나 자동차로 여행하지 않는 한 라스베이거스를 여행하는 사람은 반드시 매캐런 공항(McCarran International Airport)을 거치게 됩니다. 매캐런 공항에선 요란한 소리를 뿜어내는 슬롯머신이 우릴 반기고 있었는데요. 슬롯머신들은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했다”는 안도감(?)과 함께 왠지 모를 행운의 기운을 전해줬습니다.
라스베이거스의 이국적인 정취에 빠지는 것도 잠시, 우리는 서둘러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우리가 달성하려는 임무에 집중하려면 잠시도 지체할 시간이 없으니까요.
CES 2015가 열리는 LVCC의 분위기는?
짐을 숙소에 풀자마자 우리는 파라다이스 로드(Paradise Road)에 있는 LVCC로 향했습니다. 오는 1월 6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9일까지 열리는 CES 2015도 LVCC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출장차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탓에 이 도시가 주는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새는 없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멋진 호텔과 화려한 네온사인 등이 라스베이거스에 왔다는 걸 느끼게 해줍니다.
LVCC에 도착하자마자 우린 가장 먼저 방문자 등록을 했는데요. 행사가 열리는 CES 2015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려면 이 방문증이 있어야 합니다. CES 2015에 사전 등록한 사람이라면 공항과 몇몇 호텔 등에서 방문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우린 행사가 열리는 LVCC에서 직접 방문증을 수령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삼성 부스는 LVCC 중앙홀에 위치해있습니다. 나흘 동안 이곳에선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릴 예정인데요. 어떤 이벤트들이 열릴지 벌써 기대되네요. CES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부스를 다 둘러보기에 4일이라는 시간이 결코 충분하지 않다는 걸 이미 알고 있을 겁니다.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빨리 만나보기 위해선 전시회 운영시간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LVCC와 삼성 부스의 운영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막일과 폐막일엔 운영시간이 다르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1월 6일(화): 10:00~18:00
1월 7일(수): 9:00~18:00
1월 8일(목): 9:00~18:00
1월 9일(금): 9:00~16:00
CSE 2015서 놓치면 후회할 것들
개막 전 미리 둘러본 CES 2015 전시장, 그리고 삼성 부스는 이미 새로운 혁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 같았는데요. CES 2015가 시작되기 전 삼성전자는 1월 5일 오후 2시 만달레이 베이 사우스 컨벤션센터(Mandalay Bay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엔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베네치아 호텔(Venetian Hotel)에서 CES 2015 기조연설에 나서는데요. CES 2015의 시작과 함께 여러분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겁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나흘간 에디터 S는 현장에서 생생한 소식을 전할 예정인데요.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CES 2015 소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