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R10+는 초대형 화면의 몰입감 높여주는 결정적 요소”…화질 전문가 빌 만델 상무 인터뷰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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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보다 생생한 TV 시청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HDR (High Dynamic Range) 10+를 도입하며 차세대 HDR 기술 발전과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HDR10+ 기술은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다양한 분야에 혁신을 가져오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HDR10+가 업계에 미친 영향은 무엇이었는지, 또 어떻게 진보해왔는지 상세히 듣기 위해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 디지털 미디어 솔루션 랩의 빌 만델(Bill Mandel) 상무를 뉴스룸이 만났다.

SAMSUNG Samsung Research Amerca Digital Media Solution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 디지털 미디어 솔루션 랩의 빌 만델(Bill Mandel) 상무

파트너 수는 3배↑, 분야는 더 다양하게

HDR10+는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해 사용자들에게 완벽한 화질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2017년 삼성전자가 파나소닉, 20세기폭스 등과 함께 HDR10+ 연합을 결성했을 당시와 비교해 파트너사는 3배로 늘어났다. 초기에는 TV 제조사 위주였던 파트너사들이 현재 △휴대폰 제조 업체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주요 모바일칩 제조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었고, 지원하는 기기 또한 다양해졌다.

모바일 부문에서도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시리즈를 필두로 HDR10+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만델 상무가 이끄는 삼성 미디어 솔루션 랩은 HDR10+ 을 지원하는 기기들과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만델 상무는 “우리는 HDR10+와 같은 기술이 오랜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개발하여, 어떤 화질에서도 일관성 있는 품질을 추구한다”고 기술 개발 과정을 설명하며, “최근 산호세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다양한 기기에 HDR10+을 선보이며 많은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경험해 본 최고의 선명함∙∙∙ 대형 화면에서도 최상의 화질 제공

지난 2년 동안 삼성은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HDR 10+로고와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HDR10+를 지원하는 수많은 디스플레이와 콘텐츠가 개발되었으며, 여러 파트너사들이 이 기술을 활용해 화질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HDR10+는 독보적인 톤 매핑 기술로 HDR 콘텐츠를 제작자가 의도한 그대로를 완벽하게 재생한다. 만델 상무는 “소비자가 HDR10+ 인증 기기에서 이러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HDR10+ 기술로 인해 기능적 특성의 조합이 다른 TV를 포함한 어떤 종류의 TV에서도 몰입감 있는 HD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는 HDR10+ 기술이 몰입감 있는 대형 화면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TV 프로세서는 HDR10+가 추가로 제공하는 화면 정보를 이용해 색조, 밝기, 명암을 가장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소비자가 보는 콘텐츠의 모든 장면과 프레임이 HDR10+와 QLED TV 프로세서 덕분에 대형 화면에서 구현 가능한 최상의 화질로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만델 상무는 유니버셜 픽처스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할리우드 영화의 화질을 책임져온 전문가이기도 하다. “소비자들은 HDR10+가 제공하는 최고 화질을 즐길 수 있고, 서비스 제공자들은 기존 HDR 서비스를 손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면서 “콘텐츠 사업자들은 더 다양한 종류의 TV에서 일관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고 HDR10+가 업계에 기여한 부분을 평했다.

HDR 10+가 가져올 미래의 시청 경험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 디지털 미디어 솔루션 랩의 빌 만델(Bill Mandel) 상무

고화질 콘텐츠를 가정에서 생생하게 즐기는 팁을 묻자, 만델 상무는 “HDR10+ 콘텐츠를 시청할 때는 최상의 경험을 위해 조명을 어둡게 할 것”을 추천했다. “HDR10+는 삼성TV가 제공하는 어떤 화면 모드에서도 작동한다”며, “최적화된 ‘영화’ 화면 모드를 통해 콘텐츠 원작자가 원래 의도했던 색을 구현, 몰입감 있는 시청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HDR10+는 8K 해상도와 함께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의 최전방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만델 상무는 “삼성은TV 스크린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파트너사들과의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에게 미래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전망하는 미래의 시청 경험은 어떨까? 만델 상무는 다가오는 미래에 HDR10+가 사용자의 TV 시청 경험뿐만 아니라, 영화 관람 경험에도 변혁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HDR10+ 기술에 있어 우리는 현재 영화 제작자, 포스트 프로덕션 시설, 영화사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미래의 디스플레이가 소비자들과 더 나아가 미디어 산업 전반에 더 많은 기능과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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