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3] 삼성 언팩 2013 – 에피소드 2 타임스퀘어 생중계 현장 스케치
The Next Big Thing, 마침내 베일을 벗다!
“The Next Big Thing Is Here”라는 카피로 전 세계인을 설레이게 했던 삼성전자가 또 한번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3’와, 스마트 제품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갤럭시 기어’가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 언팩’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베를린 현지 언팩 현장의 열기는 이 곳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는데요,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동시에 지켜봤을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가 설치된 것입니다.
언팩 현장에 초대된 사람들 뿐 아니라 이 곳 뉴욕에서 일반 소비자들이 동시에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사실이 놀라웠습니다. 특히, 생중계 중 베를린 현장과 타임스퀘어에 모인 사람들이 카메라를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눌 때는 세계적인 축제에 초대된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BE THE FIRST TO EXPERIENCE
이 날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누구보다 갓 소개된 따끈따끈한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인 이른 시간부터 타임스퀘어에는 새로운 제품을 직접 만나러 온 사람들과 취재진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유니폼을 입은 진행요원들이 ‘GALAXY’ 글자가 새겨진 파란색과 흰색의 모자를 나누어 주었는데요, 왠지 선물을 받은 것 처럼 기뻤습니다.
제품을 공개하기로 예정된 시간이 다가오자 타임스퀘어는 수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이날 하루 약 7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에 1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생중계에 앞서 갤럭시 S4의 광고음악 ‘I LOVE IT’ 으로 유명한 스웨덴 출신 여성 듀오 아이코나 팝(ICONA POP)의 특별공연으로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습니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오후 1시가 가까워오자, 사람들은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갤럭시 노트 3의 광고에 이어, 드디어 독일 베를린 IFA 현장에서 삼성전자의 신제품들이 베일을 벗는 모습이 생중계 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 신종균 IM부문 사장에 의해 갤럭시 노트 3와, 직접 착용한 갤럭시 기어가 마침내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행사장의 모두가 숨을 죽인 채 화면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생중계가 끝나자 드디어, 베일에 가려져 있던 갤럭시 스튜디오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화면으로 먼저 만난 갤럭시 노트 3, 갤럭시 기어를 직접 체험하려는 사람들로 갤럭시 스튜디오 앞의 줄은 몇 시간이 지나도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스튜디오안에서는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갤럭시 노트 3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의 문을 활짝 연 갤럭시 기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블루투스로 갤럭시 노트 3와 연동해 Gear Manager를 실행하면 갤럭시 기어를 통해 전화도 하고, 이메일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 기어 밴드 부분에 있는 카메라를 통해 사진 촬영도 즉각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기어는 제트 블랙, 오트밀 베이지, 와일드 오렌지, 모카 그레이, 로즈 골드, 라임 그린의 총 여섯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는데요, 그 중 와일드 오렌지는 패셔너블한 느낌으로 여성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바이스 뒷편에 은색 테두리는 보안 장치라고 합니다)
생중계가 끝난지 4시간이 훌쩍 지난 저녁 6시가 넘은 시각, 신제품들을 체험하기 위해 사람들이 갤럭시 스튜디오 앞에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행사장에는 DJ가 초청되어 신나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고취시켰습니다. 파티를 좋아하는 미국인들 답게 몇몇 사람들이 스테이지에 모여서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이 날, 스마트 제품의 새로운 장을 활짝 연 갤럭시 기어와, 또 하나의 신화로 기록 될 갤럭시 노트 3를 가장 먼저 체험했다는 사실에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또 앞으로 스마트 제품시장의 발전이 기대 됐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