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3] IFA 2013 콘텐츠가 생산되는 삼성 스마트라운지란?
이번 포스팅은 지금 여러분들이 보고 있는 이 글을 작성한 장소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저는 지금 IFA 2013이 열리고 있는 메쎄 베를린 안에 위치한 삼성 스마트라운지에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각이 한국 시간으로는 밤 9시, 여기 독일 현지 시간으로는 오후 2시를 향해 하고 있는데요, 얼른 이 글을 마무리하고 유명 브랜드의 전시관을 구경하러 나가야겠습니다. ^^
삼성 스마트라운지를 소개하기 전에 세계 최대 디지털 가전 전시회라고 불리는 IFA 2013이 열리는 장소는 메쎄 베를린에 대해서 잠깐 소개하려고 합니다.
총 8개의 건물로 연결된 메세 베를린의 규모는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하나의 홀(hall)에서 다른 홀로 이동하는 거리도 만만치 않다 보니 셔틀버스가 별도로 운행될 정도입니다. (베를린에 와서 갤럭시S4 LTE-A에 내장된 만보계로 벌써 몇 번이나 만 보 이상을 찍었군요. ㅎㅎ)
메쎄 베를린의 정문으로 IFA 2013을 돌아보기 위해서는 이곳으로 입장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그 중심에 펄럭이는 삼성 깃발이 보이시나요? @.@
이곳을 지날 때마다 뭔가 뭉클한 감정이 밀려오곤 하더군요.
기존에 삼성이 사용하던 컬러는 좀 더 짙은 파랑이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조금 옅은 파랑으로 변화를 줬는데요. 좀 더 산뜻한 느낌이 오히려 보기에는 더 시원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전 세계인들이 모이는 디지털 가전 전시회가 시작되는 바로 그 장소에
삼성이 말 그대로 깃발을 꽂아버렸다고 해도 틀린 표현이 아니겠죠? ^^
IFA 2013은 9일까지 계속 되는데요, 아직 본 곳보다 보지 못한 곳이 더 많을 정도로 전시회의 규모가 엄청납니다.
일단 저는 이 글을 작성하고 어제와 오늘 오전에 이어 둘러보지 못한 전시장을 얼른 보러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서두르지 않으면 몇 곳 돌아보기도 힘들거든요. ㅎㅎ
자! 그럼 이번 글의 주제인 삼성 스마트라운지에 대한 소개를 이어가도록 할까요.
삼성 스마트라운지는 삼성 전시장이 있는 메인 건물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공항에서 라운지를 이용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해도 될 것 같습니다.
삼성 스마트라운지를 아무나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미리 초대 받은 블로거, IT 매체 종사자, 테크라이터들 등 사전에 등록된 이들에게 개방되는데요, 이들은 전 세계의 삼성전자 법인에서 초대장을 받는다고 합니다.
삼성 스마트라운지를 이용하는 이들은 하루에 35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전시장을 돌아보다 보면 잠시 쉬거나 콘텐츠를 작성해야 할 때가 있는데요, 삼성 스마트라운지가 바로 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이곳에 출입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삼성 스마트라운지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비롯해 다과와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뭔가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건 노트북을 두들기며 먹는 음식과 음료는 유난히 맛있게 느껴진다는 건데요, 다른 테이블을 한번 둘러보면 이런 감정은 저만 느끼는 건 아닌 걸로 보입니다. ㅎㅎ
실내는 4~6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15개 정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앞서 소개한 음료와 음식뿐만 아니라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전원과 와이파이가 제공되는데요, 이렇게 작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삼성 스마트라운지에서는 지난해 CES에서 처음 시작해 이번이 4번째라고 하는데요,
반응이 좋다 보니 앞으로 큰 전시회에서는 계속 운영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 4시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벌써 30분이 훌쩍 넘어버렸군요. ㅎㅎ
그럼 전 여러분들이 궁금해할 내용을 취재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주말 저녁 잘 보내시고 즐거운 휴일 맞으시길!!!
고맙습니다!
원문 링크 : http://jiminpapa.com/19472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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