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4] 즐거운 나의 집, 퓨처홈

2014/09/06 by 박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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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이 가사 기억하시나요? 어린 시절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한 번쯤 불러봤을 법한 동요인데요. 저도 어렸을 때 노래가 끝나면 따뜻한 부모님이 있는 포근한 집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들곤 했습니다.

IFA 2014 기조연설 현장입니다.

하지만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면서 학업에, 동아리 활동에, 취미 생활에… 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지다 보니, 가족과 함께 있을 때면 서먹서먹해지곤 했는데요. 오래간만에 일찍 집에 들어가 아무도 없는 거실을 볼 때면 괜스레 쓸쓸함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이런 저의 아쉬움을 달래줄 놀라운 집에 대한 이야기가 IFA 2014 기조연설에서 공개됐습니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가 발표한 ‘즐거운 나의 집’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가보실까요?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가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집이 지방에 있는 저는 학교 앞에서 자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에게 집은 어느새 고단한 몸을 이끌고 잠을 청하는 공간으로 여겨지는데요.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재밌는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느새 어두컴컴한 밤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오곤 합니다. 하지만 저의 집에는 반겨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친구들과 하하 호호 떠들었던 즐거운 시간도 집에 오면 고요하고 적막한 분위기에서 마무리할 때가 많은데요.

INNOVATIONS THAT CHANGE OUR LIVES

하지만 삼성전자가 제시한 퓨처홈은 이렇게 고독한 집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집의 모습이었습니다. 퓨처홈은 집에 오기 전부터 저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불을 켜서 집 안을 환하게 만들고, 냉장고에 어떤 재료가 남아 있는지, 집 안의 온도는 어떤지 등 당신이 필요한 정보를 유리창에 요약해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의 날씨나 뉴스 등을 알려주는 등 최신 정보로 말을 건네오기도 하고요.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퓨처홈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친구와 언제 어디서나 대화를 할 수 있고, 밤 늦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요즘엔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집보다는 바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텐데요. 게다가 저처럼 요리에 재능이 없다면 외식하는 것이 일상이 되곤하죠.

Seamless experience.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집이 삼성전자의 퓨처홈이 된다면, 저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영상 통화를 하는 것처럼 퓨처홈이 저에게 따듯하게 말을 건네는 친구가 되어줄 테니까요. 또한 주방에선 제가 먹고 싶은 요리 레시피를 알려주고, 스마트한 주방 기구들은 요리가 미숙한 저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겁니다.

열띤 환호를 받고 있는 IFA 2014 기조연설 현장입니다.

삼성전자가 제시한 퓨처홈은 어린 시절 즐겨불렀던 동요 속 즐거운 나의 집의 미래 모습이었습니다. 따뜻함이 묻어나는 기술의 혁신이 가져올 우리 집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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