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5] [대학생 기자단] 독일에서 만난 또 다른 즐거움, 삼성 기어 S2 쇼케이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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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에서 열린 삼성 기어 S2 쇼케이스

이제는 현실로 다가온 사물인터넷 세상을 그린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 그 깊은 감동의 여운이 아직 가시기도 전에 독일을 놀라게 할 또 다른 이벤트가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에서 열렸다. 9월 3일(현지 시각)에 열린 삼성 기어 S2 쇼케이스는 웨어러블 기기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혁신적인 기술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원형 디자인부터 베젤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UX(사용자 경험)•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 등은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이 감탄사를 내뱉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기어 S2 쇼케이스 현장을 직접 찾았다.

 

미래가 현실이 되는 곳, 기어 S2 쇼케이스 현장

공개 현장은 좌석이 부족해 계단까지 사람들이 몰릴 정도로 시작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이 멈춘 뒤, ‘똑.딱.똑.딱.’ 초침이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중앙의 원형 무대의 색이 시시각각 변하기 시작했다. 마치 기어 S2의 원형 베젤이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면서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이 등장했다. 

좌석이 부족해 계단까지 사람들이 몰릴 정도로 시작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룬 기어 s2 쇼케이스 현장

이 부사장은 지난 8월 삼성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된 갤럭시 S6 엣지+를 언급하며 "곡선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 뒤 곡선으로 실현된 스마트 기기가 갖춰야 하는 기술력과 기업의 대담함에 대해 역설했다.

이 부사장은 곡선으로 실현된 스마트 기기가 갖춰야 하는 기술력과 기업의 대담함에 대해 역설했다.

 

웨어러블의 답, 사용자 경험에서 찾다

이어서 기어 S2를 출시하기까지의 과정(Journey to creating the Gear S2)을 설명하기 위해 프라나브 미스트리 삼성전자 실리콘밸리 연구소 상무가 무대를 이어갔다. 그는 "웨어러블 기기의 특성상 기능적인 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UX 디자인을 추구하는 게 포인트였다"고 말했다. 

기어 S2를 출시하기까지의 과정(Journey to creating the Gear S2)을 설명하고 있는 프라나브 미스트리 삼성전자 실리콘밸리 연구소 상무

 

기능이 곧 디자인이다, 원형 베젤

기어 S2 디자인의 '꽃'은 바로 원형 베젤이다. 세 번째 발표자로 등장한 앨레나 코든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는 공감 가는 다양한 이야기로 청중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그녀는 실생활에서 기어 S2가 가져다 줄 모던함과 편리함을 강조했다. 그는 기어 S2를 두고 "여성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러운 형태"라며 "남녀를 넘어선 아름다움과 기능으로 우리 일상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앨레나 코든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는 기어 s2가 가져다 줄 모던함과 편리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기어 S2의 UX를 그대로 본 딴 체험 전시장

쇼케이스가 종료되고 관람객들은 무대 아래 원형의 체험 전시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발표자들은 모두 원형 무대에서 쇼케이스 발표를 했다. 기어 S2의 UX를 그대로 본 딴 체험 전시장이 바로 이들의 발표 장소였던 셈이다. 마치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골고루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많은 종류의 스트랩을 준비했다"고 말하는 듯, 전시된 기어 S2의 스크랩은 같은 걸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다양했다. 

쇼케이스가 이루어진 원형무대 아래에 위치한 원형의 체험 전시장 전경

 

“이렇게 멋진 쇼케이스는 처음!”

필리핀 출신인 마이클 조시씨는 '가젯 매치'를 대표해 자리에 참석했다. 가젯 매치는 전자 기기 등을 소개하는 테크놀로지 비디오, TV 쇼, 뉴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기술 미디어다. 그는 "매년 IFA 때마다 삼성전자의 부스와 쇼케이스를 방문해 왔지만 오늘과 같은 환상적인 무대는 처음"이라며 "평범한 전시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도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내부 구조를 체험 전시와 쇼케이스에 맞게 원형으로 배치하고 구성하는 등 치밀한 노력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가젯 매치'를 대표해 자리에 참석한 마이클 조시씨가 기어 s2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만큼 기어 S2의 쇼케이스 현장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차 있었다. 새로운 UX와 멋진 디자인으로 돌아온 기어 S2를 통해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변할까? 각종 헬스케어부터 결제, SNS까지 기어 S2를 통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는 밤이었다.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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