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베를린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이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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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6’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 이 시각, IFA 개최지인 독일 베를린 곳곳은 손님 맞이로 분주하다. △테겔 베를린 국제공항(Berlin International Airport in Tegel) △시티큐브 베를린 (CityCube Berlin) △포츠담 광장(Potsdam Square) 등 베를린 주요 명소엔 일찌감치 다양한 제품군을 앞세운 삼성전자 옥외광고가 들어섰다. 베를린 시내 곳곳을 서서히 물들이고 있는 삼성전자의 흔적, 직접 찾아 나섰다.

 

공항 바로 앞에 ‘딱’… 대형 육면체의 정체는?

삼성전자가 테겔 베를린 국제공항에 설치한 대형 옥외광고. 육면체의 각 면에 애드워시<사진>와 퀀텀닷 TV, 패밀리 허브 냉장고 등 최신 삼성 가전제품이 하나씩 소개돼 있다 ▲삼성전자가 테겔 베를린 국제공항에 설치한 대형 옥외광고. 육면체의 각 면에 애드워시<사진>와 퀀텀닷 TV, 패밀리 허브 냉장고 등 최신 삼성 가전제품이 하나씩 소개돼 있다

IFA 2016 개막 준비가 한창인 시티큐브 베를린에서 마주한 ‘패밀리 허브’ 옥외광고▲IFA 2016 개막 준비가 한창인 시티큐브 베를린에서 마주한 ‘패밀리 허브’ 옥외광고

테겔 베를린 국제공항에 도착한 사람들을 처음으로 반기는 건 공항 청사 바로 앞에 설치된 대형 옥외광고다. 육면체 각 면에 애드워시와 퀀텀닷 TV, 패밀리 허브 등 최신 삼성 가전제품이 하나씩 등장하는 형태다. 한국과는 한참 떨어져 있는 독일 땅에서 삼성전자 제품 광고를 접하니 괜히 뿌듯해졌다. IFA 2016 기간 중 삼성전자 부스가 들어설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 입구에도 패밀리 허브를 주제로 한 대형 옥외광고가 설치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택시기사도, 유학생도 “이맘때 베를린은 IFA죠”

베를린에서 만난 택시기사 산차씨는 ”올해 IFA에서 삼성전자가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베를린에서 만난 택시기사 산차씨는 ”올해 IFA에서 삼성전자가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신을 “갤럭시 S6 사용자”라고 밝힌 독일인 택시기사 산차(Sancha Röda)씨는 “삼성전자는 합리적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IFA에서 삼성전자가 선보일 제품이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배경으로 한 대형 옥외광고 앞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한 프라코(사진 오른쪽)씨와 그의 여자친구 카롤리나씨

갤럭시 스마트폰을 배경으로 한 대형 옥외광고 앞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한 프라코(사진 오른쪽)씨와 그의 여자친구 카롤리나씨▲갤럭시 스마트폰을 배경으로 한 대형 옥외광고 앞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한 프라코(사진 오른쪽)씨와 그의 여자친구 카롤리나씨

‘베를린 명소’ 포츠담 광장(Potsdamer Platz)에서 옥외광고를 구경 중이던 브라질 유학생 프라코(Fraco Carrasco)씨와 그의 연인 카롤리나(Carolina Ramirez)씨를 만났다. “평소 전자제품에 관심이 많아 가전제품 매장을 자주 방문한다”는 프라코씨는 “삼성전자는 늘 기대 이상의 제품을 내놓는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삼성전자 제품은 디자인이 세련된 데다 성능도 훌륭해 항상 눈길이 간다”며 “(모국인) 브라질에선 물론이고 독일 사람들도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삼성 SUHD TV를 구입한 이후 삼성전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세레즈씨 ▲“최근 삼성 SUHD TV를 구입한 이후 삼성전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세레즈씨

포츠담 플라자 잔디 광장으로 나서자, 따사로운 햇살 아래 일광욕 중 사람들이 제법 눈에 띄었다. 미용사로 일하고 있는 세레즈(Seres Elue, 독일)씨 역시 잔디 광장에서 뜨개질을 하며 휴식을 즐기는 중이었다. 그는 “얼마 전 삼성 SUHD TV를 구입했다”며 “화질이 선명하고 밝아 가족끼리 TV 앞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다”고 말했다. “실제 삼성 제품을 써보니 만족스러워 삼성전자란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그는 “기회가 된다면 IFA 2016 전시장을 찾아 삼성 신제품들을 체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포츠담 플라자 잔디 광장에서 한가롭게 휴식을 즐기는 베를린 시민들▲포츠담 플라자 잔디 광장에서 한가롭게 휴식을 즐기는 베를린 시민들

 

하늘엔 애드벌룬, 땅엔 인력거… 아이디어 ‘만발’

포츠담 광장 하늘 높이 떠 있는 애드벌룬(위 사진)과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마주한 인력거. 둘 다 삼성 기어 VR를 주제로 제작된 것이다 포츠담 광장 하늘 높이 떠 있는 애드벌룬(위 사진)과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마주한 인력거. 둘 다 삼성 기어 VR를 주제로 제작된 것이다▲포츠담 광장 하늘 높이 떠 있는 애드벌룬(위 사진)과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마주한 인력거. 둘 다 삼성 기어 VR를 주제로 제작된 것이다

‘베를린 속 삼성전자’가 옥외광고뿐인 건 아니었다. 포츠담 광장에서 올려다본 하늘엔 삼성 기어 VR을 주제로 제작된 대형 애드벌룬이 떠 있었다.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도 삼성 기어 VR로 도색된 인력거를 만날 수 있었다.

이날 하루 종일 베를린 시내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IFA 2016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었다. 또한 그들에게 삼성전자는 ‘일상 속 친근한 기업’이었다. 베를린 시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IFA 2016는 다음 달 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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