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 2024] 하드웨어를 넘어 솔루션으로… ISE 2024에서 역대 최다 9개 어워드 수상한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혁신
삼성전자가 지난 2일 마무리된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 Europe) 2024’에서 초연결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2만 3천여 명으로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ISE 2024’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참가 업체들 중 가장 넓은 1,728㎡(약 522평) 규모로 전시장을 마련했다. 개막 당일에만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7천 명 이상의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상과 압도적인 리더십을 입증했다.
뉴스룸이 삼성전자의 전시 현장과 함께 이번 ‘ISE 2024’를 빛낸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 B2B초연결 시대를 열어나가는 ‘스마트싱스’ 솔루션’
- ‘ISE 2024’ 트리플 크라운 달성, 강력한 존재감 발휘한 ‘삼성 VXT’
- ‘파트너십을 통한 고객 저변 확대’, 초대형105형 스마트 사이니지
- 무한한 학습 가능성을 제공하는 2024년형 전자칠판
- 콘텐츠 제작부터 리테일까지…산업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
- 전문가들이 인정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역대 최다 9개 ISE 어워드 획득
전시장 입구에선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기술의 집약체 ‘더 월(The Wall)’을 활용한 420형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D 입체 효과 기반 ‘아나몰픽(Anamorphic)’ 콘텐츠가 최상의 화질로 구현돼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삼성전자 전시장을 가득 메운 인파는 비현실적일 정도로 선명한 화질을 선보인 ‘투명 마이크로 LED’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마치 경기장에서 축구를 보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에 발걸음을 멈추고 알고 보니 화면 뒤가 그대로 보이는 투명한 디스플레이라는 점에 특히 주목했다.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초연결 경험은 개인의 일상을 넘어 이제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카페, 호텔, 오피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을 콘셉트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특히 차별화된 연결 경험을 선사하는 스마트싱스존을 조성한 삼성전자는 가정을 넘어 상업용 디스플레이까지 혁신을 확장한 ‘스마트싱스’의 또 다른 잠재력을 증명했다.
먼저, 스마트싱스존의 ‘카페’에서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매장 운영의 차원을 바꾸는 ‘스마트싱스’를 소개한다. 매장 현황에 최적화된 맞춤 설정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CCTV를 통한 실시간 매장 모니터링은 물론 상황별 알람을 제공해 보안까지 완벽하게 지원한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에도 ‘스마트싱스’를 통해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투숙객들은 편리하게 오토 체크인∙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없이도 ‘스마트싱스’의 웹브라우저를 통해 손쉽게 방 내부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피스’ 공간에서는 ‘스마트싱스’를 통한 더욱 최적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스마트싱스’로 회의 일정에 맞춰 오피스 환경을 제어하고, ‘Enterprise API’로 맞춤형 대시보드를 개발해 오피스 내 다양한 기기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는 ‘ISE 2024’에서 ‘ISE 2024 최고의 제품(Best of ISE)’ 수상은 물론 ‘커머셜 인티그레이터(Commercial Integrator)’와 ‘CE Pro’로부터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Network Management Solution)’ 부문 ‘최고의 신기술(Top New Technology)’에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ISE 2024’ 트리플 크라운 달성, 강력한 존재감 발휘한 ‘삼성 VXT’
이번 ‘ISE 2024’에서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콘텐츠 운영 플랫폼 ‘삼성 VXT (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가 베일을 벗었다. 클라우드 기반의 운영·관리 소프트웨어 ‘삼성 VXT’는 매장 내 제품 홍보, 할인 이벤트, 광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운영 솔루션(CMS) 외에도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직접 개발한 특화 솔루션 ‘PIRS (Pre-Integrated Repeatable Solution)’에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ISE 2024’ 개막 이튿날인 1월 31일에는 유럽 유수의 테크 전문 매체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삼성 VXT’ 글로벌 론칭 행사가 개최됐다. ‘삼성 VXT’를 직접 체험해 본 주요 고객과 미디어들은 사이니지 솔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삼성 VXT’의 혁신성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삼성전자는 ISE 기간 진행된 ‘디지털 사이니지 서밋(Digital Signage Summit)’에도 참석해 다양한 고객과 SI를 대상으로 ‘삼성 VXT’가 그리는 미래의 사이니지 소프트웨어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한편, ‘삼성 VXT’는 ‘ISE 2024 최고의 제품(Best of ISE)’ 중 ‘AV 테크놀로지(AV Technology)’, ‘설치(Installation)’ 부문에서 2관왕을 거머쥐었다. 또,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 (Digital Signage Software)’ 부문에서 ISE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Commercial Integrator)’와 ‘CE Pro’로부터 ‘최고의 신기술(Top New Technology)’로 선정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파트너십을 통한 고객 저변 확대’, 초대형105형 스마트 사이니지
하이브리드 근무가 새로운 근무 모델로 부상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고객 경험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화상회의 솔루션에 최적화된 새로운 스마트 사이니지(모델명: QPD-5K)를 공개했다.
강화된 ‘시스코(Cisco)’와의 파트너십으로 새롭게 선보인 105형 5K 고해상도의 초대형 사이니지는 21:9와이드 화면 비율로 마치 실제로 함께 회의를 하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모델명: WAD) ‘2024년형 전자칠판’도 선보였다. ‘2024년형 전자칠판’은 기존 모델 대비 대폭 향상된 8GB 램(RAM)과 64GB 메모리(Memory)를 탑재하며 안정적인 성능은 물론 또 다른 차원의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또, 안드로이드 13 운영 체제 탑재로 전자칠판을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와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양방향 참여형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구글 EDLA(Enterprise Devices Licensing Agreement)’ 인증을 통해 ‘구글 클래스룸’, ‘구글 드라이브’, ‘유튜브’를 포함한 다채로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및 활용할 수 있어 수업 준비 시간을 효과적으로 절약하고, 학생들의 교육 몰입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ISE 2024’에서는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솔루션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도 함께 소개됐다.
새로운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 거듭난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 (The Wall For Virtual Production, 모델명: IVC 시리즈)’은 초대형 LED 월과 실시간 비주얼 효과 기술을 활용해 스튜디오에서도 효율적으로 버추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더 월(The Wall)’로 현장감 넘치는 교통 관제실을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수많은 도로의 실시간 교통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더 월’의 압도적인 크기와 독보적인 화질에 주목했다.
리테일 업계에서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여전히 화두다. 올인원 서비스로 사용성과 편리성을 강화해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부문에서 ‘ISE 2024 최고의 제품(Best of ISE)’으로 선정된 ‘삼성 크리스탈 UHD 사이니지(QxC 시리즈)’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았고, 별도의 PC 없이도 콘텐츠 관리와 주문, 결제가 모두 가능해 편리한 매장 운영을 제공하는 ‘삼성 키오스크‘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설치의 간편성에 최적의 성능을 자랑하는 ‘더 월 올인원(The Wall All-in-One)’은 ‘레지덴셜 시스템(Residential System)’ 부문에서 ‘ISE 2024 최고의 제품’에 선정되며 호평을 받았다.
전문가들이 인정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역대 최다 9개 ISE 어워드 획득
삼성전자는 이번 ‘ISE 2024’에서 글로벌 영상ㆍ음향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역대 최다 어워드 수상을 기록, 다시 한번 혁신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ISE 2024 최고의 제품(Best of ISE)’ 5관왕에 올랐다. ‘B2B 스마트싱스’와 ‘삼성 VXT’가 ‘AV 테크놀로지(AV Technology)’ 부문을 수상했다. ‘삼성 VXT’는 ‘설치(Installation)’ 부문까지 더해 총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더 월 올인원(The Wall All-in-One)’은 ‘레지덴셜 시스템(Residential System)’, ‘삼성 크리스탈 UHD 사이니지(QxC 시리즈)’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부문에서 올해의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ISE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Commercial Integrator)’와 ‘CE Pro’가 삼성전자의 솔루션 ‘삼성 VXT’, ‘스마트싱스 B2B’, ‘삼성 사이니지 셋업 어시스턴트(Signage Setup Assistant)’를 ‘최고의 신기술(Top New Technology)’로 선정했다.
‘삼성 VXT’와 ‘스마트싱스 B2B’는 각각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Digital Signage Software)’와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Network Management Solutions)’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삼성 사이니지 셋업 어시스턴트(Signage Setup Assistant)’는 ‘비디오 월 소프트웨어(Video Wall Software)’ 부문을 차지했다.
이 밖에 ISE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AV 뉴스 매거진’은 ‘포뮬러 원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2023 (Formula 1 Las Vegas Grand Prix 2023)’에 공급한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올해의 AV 프로젝트(AV Project of the Year)’로 선정하기도 했다.
‘ISE 2024’를 통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이제 하드웨어를 넘어 솔루션에 주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및 사이니지 솔루션을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앞으로 삼성전자가 그려 나갈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기대해 보자.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