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DE 2014 런웨이를 누빈 ‘삼성 레벨의 화려한 변신’
매년 이맘때가 되면 패션계는 분주해집니다. 한 발 앞서 다가올 트렌드를 제시하고 새로운 유행을 선도해야 하는 업계 특성 때문인데요. 얼마 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S/S 패션위크도 제시카 알바, 패리스 힐튼 등 할리우드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죠.
2015 S/S 서울 패션위크 행사장에서는 스트리트 패션으로 한껏 멋을 낸 10·20대 패션 피플들이 유독 눈에 띄었는데요. 저마다 선글라스, 클러치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아이템들을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뽐냈습니다.
이처럼 각 아이템이 본래 기능보다 하나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패션 액세서리로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는 중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10월 17일(현지 시각) 프리미엄 오디오 기기 삼성 레벨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IYDE 2014(International Youth Designer Exhibition 2014)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IYDE 2014는 ‘중국의 파슨스디자인스쿨’이라고 불리는 BIFT(Beijing Institute of Fashion Technology)가 매년 10월 세계 각국의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 개최하는 패션쇼인데요. ‘The Future of Now’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에 참석한 패션 관계자들은 삼성 레벨X패션 콜래보레이션에 주목했습니다.
삼성 레벨X패션 콜래보레이션을 함께 한 4명의 디자이너는 ‘믹스앤매치(Mix&Match)’ 콘셉트로 삼성 레벨을 위한 총 12벌의 의상을 제작했는데요. IYDE 2014 오프닝 갈라쇼에서 공개된 특별 의상들은 음향 기기와 패션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패션 라이프를 제시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헤드폰이 ‘나를 표현하는 또 다른 나’라는 메시지를 런웨이에서 보여준 셈이죠.
IYDE 2014 오프닝 갈라쇼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데뷔한 삼성 레벨과 BIFT 디자이너들에게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세상에 영감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각자의 위치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삼성 레벨은 음악으로, 디자이너들은 옷으로 말예요.
이러한 공통점이 있어서였을까요? 디자이너들은 삼성 레벨의 기존 프리미엄 이미지에 자유로움을 더해 스트리트 패션을 재해석했습니다. 음향 기기와 패션이라는 이색 조합은 보는 사람에게도 발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고요.
믹스앤매치 우승자로 뽑힌 왕펑첸(Wang Fengchen)은 “이번 콜렉션은 옷의 패턴은 살리고 재단은 최소화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삼성 레벨 제품과의 우아한 조화를 이끌어 냈다”며 디자인 포인트와 함께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국내 아이돌그룹 멤버들도 삼성과 함께한 많은 콘서트에서 레벨을 패션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었는데요. 빅뱅, 엑소, 투애니원, 에픽하이, 위너 등 한류 스타들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 삼성 레벨은 완소 패션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삼성 레벨은 단순한 '음악 감상용 기기'가 아니라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의 일부'를 지향합니다. 여러분은 삼성 레벨로 어떤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으신가요? 삼성 레벨과 함께 아이돌그룹 부럽지 않은 ‘나’만의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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