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 「보르도」, 34년 삼성 TV역사 새로 쓴다!

200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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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각각 뮤직·비디오·메시징 기능을 강화한 울트라에디션 3종을 전격 공개하고, 올해의 울트라 돌풍을 내년으로 이어 간다.

삼성전자는 4~8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정보통신 전시회인‘ITU(국제전기통신연합) 텔레콤 월드 2006’에서 ‘울트라뮤직(F300)’, ‘울트라비디오(F500)’, ‘울트라메시징(i600)’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ITU 텔레콤 월드는 4년 주기(올해부터 3년 주기)로 열리는 ITU 최대 행사로‘IT업계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삼성전자는 울트라에디션 1차모델 3종(6.9, 9.9, 12.9), 울트라3G  3종에 이어 울트라에디션 라인업을 확장함으로써 전 세계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울트라에디션은 최근 휴대폰의 주요 트렌드인 엔터테인먼트와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대폭 강화하면서 슬림 디자인(F300 9.4㎜, F500 10.7㎜, i600 11.8㎜)을 이어갔다.

특히 울트라뮤직과 울트라비디오는 휴대폰 키패드를 후면부에 배치한 듀얼 페이스로, 전면만 보면 MP3플레이어나 PMP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파격적인 디자인이다. 하지만 후면 디자인은 바 타입 휴대폰이다. 200만 화소 카메라, 2GB까지 확장가능한 외장메모리, 블루투스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급기능도 고루 갖췄다.

기존의 ‘MP3폰’은 휴대폰에 MP3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정도였지만 울트라뮤직은 단말기 하나만으로 첨단 휴대폰과 고급 MP3 전용 플레이어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전면부 터치키로 상하좌우 편리하게 이동하며 음악을 검색,저장,감상할 수 있는‘스위핑 PUI(물리적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업체 뱅앤올룹슨과 공동 개발한 디지털 파워앰프 등 뛰어난 음질과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울트라비디오는 압축률이 DVD보다 뛰어난 디지털 동영상 포맷 DivX(Digital Internet Video Express) 코덱을 휴대폰으로는 처음으로 지원하고, MPEG4·H.264·WMV·AVI 등 다양한 동영상 파일을 지원한다. 자유자재로 돌아가는 2.4인치의 대형 LCD도 동영상 감상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HSDPA 스마트폰인 울트라메시징은 윈도 모바일 5.0 운영체계와

삼성전자 명품 LCD TV ’보르도’가 세계 TV 시장에서 판매 신기록을 세움으로써 한국 TV의 위상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삼성 TV역사를 다시 쓰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보르도’는 지난 4월 출시된 이후 유럽, 북미, 아시아, CIS 등 전 세계에서 선전해 출시 8개월째인 11월까지 누계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1972년 11월 흑백 TV를 생산한 이후 34년 TV 역사상 단일 시리즈로는 사상 처음으로 투(TWO)밀리언셀러 제품이 탄생한 것이다.

’보르도’는 출시 6개월째인 9월까지 단기간에 누계 판매 100만대를 돌파함으로써, 작년 1월 출시해 연간 판매기준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로마’의 판매 신기록을 무려 6개월 이상 앞당기며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그 후 ’보르도’는 세계 TV 시장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해, 10월과 11월 불과 두 달 만에 또다시 10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성공의 요인으로는 삼성TV의 디자인력과 제품력, 마케팅력을 들 수 있다. 와인잔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 또렷한 화질, 8cm 두께(32인치 제품)를 구현한 기술력, 프리미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소비자 지향적 마케팅이 등이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성공을 일구어 낸 것이다.

’보르도’의 성공은 가시적인 경영 성과로 구체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보르도’의 판매 호조로 전체 TV 시장에서 3분기 연속 매출 1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2006년 3/4분기 세계 LCD TV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수량과 매출액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성장성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CD TV 부문에서 주도권을 확보했다.

특히 세계 LCD TV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이자 경쟁이 치열한 유럽에서 11월까지 110만대가 판매되면서, 올해 3분기 누적 실적 기준으로 영국(14.3%), 독일(15.5%), 이탈리아(26.9%), 스페인(19.3%) 등 소비자들의 입맛이 까다로운 유럽 주요 국가에서 삼성 LCD TV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

미국에서도 ’보르도’의 선전은 이어져, 미국 LC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시장 입지를 강화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보르도’출시 이전인 3월 삼성전자는 LCD TV 시장점유율 11.9%로 3위에 머물렀으나, ’보르도’ 출시 시장점유율과 순위가 모두 상승해 6월부터 10월까지 미국 LCD TV 시장에서 5개월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보르도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 TV 연결 매출 100억불 이상 달성은 무난히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삼성 LCD TV 「보르도」전 세계 누적 판매 현황

 

삼성 LCD TV 「보르도」전 세계 누적 판매 현황
구분 6월말 9월 중순 11월말 12월말

누적 판매량

60만대

100만대

200만대

250만대(예상)


※ 삼성전자 ’06년 전 세계 LCD TV 분기별 점유율 추이(출처:디스플레이서치)

 

삼성전자 ’06년 전 세계 LCD TV 분기별 점유율 추이(출처:디스플레이서치)
구분 1분기 2분기 3분기

수량

12.5%

13.0%

13.2%

매출액

14.0%

15.4%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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